00:00이란 전쟁 여파로 노동절 연휴를 맞은 미국에서는 휘발유값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0:06경유값도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00:11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16사흘 동안의 노동절 황금 연휴에도 미국인들의 표정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00:31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1갤런에 4달러 15센트를 기록하면서 역대 가장 비싼 휘발유 가격 속에 노동절 연휴를 맞게 된 겁니다.
00:41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면 보통 휘발유값이 내림세를 보이지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노동절 기준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012년 3달러 82센트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00:52경유 가격도 1갤런에 5달러 90센트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00:57식료품 가격에 휘발유값까지 가게에 부담을 주면서 미국인들의 불만은 트럼프 행정부로 향하고 있습니다.
01:21아크시옵스는 이란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미국 소비자들이 1천억 달러, 약 135조 원에 가까운 비용을 추가 부담했고,
01:292분마다 100만 달러씩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33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여론이 악화하자 노동절 연휴 에너지부 장관이 직접 나서 곧 휘발유값이 떨어질 거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01:59AP통신은 특히 경유 가격 급등이 화물 운송 등 기업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미 온라인 배송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02:08비용이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2:10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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