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정부의 자원 투입을 기다리고 있다며 동참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 에너지부 장관도 조속한 군사 자산 투입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백악관이 한국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원 투입을 또 언급했죠?

[기자]
백악관 관계자는 오늘 한국이 중동산 원유의 주요 수입국 가운데 하나라며 한국의 자원 투입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지난 4일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 관련해 자원 전개를 기다린다는 발언에 이은 압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한국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데 이어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 강도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의 호르무즈 해협 주둔이 새로운 일상이 됐지만 다른 국가들도 곧 참여하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크리스 라이트 / 미 에너지부 장관 : 앞으로는 다른 국가들도 와서 이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세계 무역은 중요합니다. 이것이 미국만의 책임이어서는 안되죠.]

라이트 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현재 중동지역 내 군사자산이 관여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역외에서도 조속히 군사 자산이 들어오길 바란다고 말했는데요.

특정 국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의 동맹국, 특히 호르무즈를 통해 원유를 들여오는 국가들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작전 참여를 압박하고 있는 겁니다.

미국 언론들은 오늘 휘발유 1갤런 평균 가격이 4달러 13센트로 노동절 기준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는데요.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스 장관은 앞으로 몇 달 안에 휘발유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도 들어보시죠.

[크리스 라이트/미 에너지부 장관 : 선물 가격을 보면, 오늘 두 달 뒤인 11월 인도분 휘발유를 사려고 할 경우 현재 가격보다 약 35센트 저렴합니다. 따라서 시장은 휘발유 가격이 상당히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

이란과 비핵화 합의가 언제쯤 이뤄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핵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라이트 장관은 이란의 핵 개발 능력을 군사적으로 무력화하고 핵 합의는 차기 지도부로 미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90708012628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트럼프 미 행정부가 호르무즈협에서 한국 정부의 자원 투입을 기다리고 있다며 동참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00:07미 에너지부 장관도 조속한 군사 자산 투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는데요.
00:11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백악관이 또 한국의 호르무즈 개입을 압박했다고요?
00:18그렇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오늘 한국이 중동산 원유의 주요 수입국 가운데 하나라면서 한국의 자원 투입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00:28지난 4일 한국의 호르무즈협 파병 검토와 관련해 자원 전개를 기다린다는 발언에 이은 압박입니다.
00:35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한국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데 이어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 강도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00:42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의 호르무즈협 주둔이 새로운 일상이 됐지만 다른 국가들도 곧 참여하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0:52오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00:58다른 국가들과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것입니다.
01:02물론 세계의 호르무즈협은 중요합니다.
01:05그냥 미국의 책임이 될 거라고 말할 수 없지 않습니까?
01:10라이트 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현재 중동지역 내 군사 자산이 관여하고 있지만
01:16앞으로는 여기에서도 조속히 군사 자산이 들어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01:20특정 국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의 동맹국, 특히 호르무즈를 통해 원유를 들여오는 국가들도
01:27이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 참여를 압박하고 있는 겁니다.
01:30미국 언론들은 오늘 휘발유 1갤런 평균 가격이 4달러 13센트로
01:36노동절 기준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는데요.
01:41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스 장관은 앞으로 몇 달 안에 휘발유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01:47이 발언도 들어보시죠.
02:09이란과 비핵화 합의가 언제쯤 이뤄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02:13핵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2:16라이트 장관은 이란의 핵 개발 능력을 군사적으로 무력화하고
02:20핵 합의는 차기 지도부로 미뤄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02:26이런 가운데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제권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고요?
02:34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오늘 이란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02:39며칠 안에 호르무즈 해협 외곽 통제구역을 공식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2:44그러면서 이 통제구역에 진입한 선박 모두를 제재할 거라고 경고했는데요.
02:49이 발언도 들어보시죠.
03:07또 오망과 논의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통항로 지도도
03:11며칠 안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3:14레자이 사무총장은 이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있다는 트럼프의 주장은 거짓말이라면서
03:20현재 해협은 완전히 봉쇄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03:23또 이틀 전 미국 군함을 겨냥해 이란산 대한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며
03:28미국인들에게 지옥을 보여줬다고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03:32미국이 석유 수송을 위해 운항하려고 하고 있는 밀수선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03:37미국과의 종전협상과 관련해선 이란에 대한 안전보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03:42자신들은 확실한 보장을 얻어낼 거라고 말했습니다.
03:46또 미국의 경제 제재로 이란 내에 기근이 발생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며
03:50이란은 이런 상황을 대비해 식량과 필수물자를 충분히 비축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03:57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