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상황 알아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동맹국의 조속한 군사지원을 기대한다며 우리나라에도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00:11이란은 호르무즈 외곽의 새 통제구역을 발표할 거라며 진흡하면 제재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는데요.
00:17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21홍상희 특파원, 이란 전쟁 장기화로 파병 압박이 가시화하고 있는데요. 미국 에너지부 장관도 동맹국에 동참을 촉구했다고요.
00:31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은 노동절 연휴이자 일요일인 오늘 CNN, ABC 등 미 주요 언론과 잇따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00:40CNN과의 인터뷰에서 라이트 장관은 먼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여전히 문제를 일으키고는 있지만 미 해군은 싸움에서 이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49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 주둔하는 게 이제 새로운 일상이 된 거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그렇다고 말했는데요.
00:55그러면서도 다른 국가들도 곧 참여하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0:59이 발언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1:16라이트 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현재 중동 지역 내 군사 자산이 관여하고 있지만
01:22앞으로는 역 외에서도 조속히 군사 자산이 들어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01:27특정 국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의 동맹국 특히 호르무즈를 통해서 원유를 들여오는 국가들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 참여를 압박하고 있는 겁니다.
01:37백악관 관계자는 오늘 한국이 중동산 원유의 주요 수입국 가운데 하나라면서
01:43중동 지역에 자원을 투입하기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거듭 말하기도 했습니다.
01:48미국 언론들은 오늘 휘발유가 1갤런당 평균 가격이 4달러 13센트로 노동절 기준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는데요.
01:59ABC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스 장관은 앞으로 몇 달 안에 휘발유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2:08이 발언도 들어보시죠.
02:30이란과 비핵화 합의가 언제쯤 이뤄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핵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2:37라이트 장관은 이란의 핵 개발 능력을 군사적으로 무력화하고 핵 합의는 차기 행정부로 미뤄질 수 있다고 말해 이 발언에 대한 파장도
02:44예상됩니다.
02:48이런 상황에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통제 구역을 곧 선포하겠다고 밝혔다고요.
02:55그렇습니다.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오늘 이란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03:00며칠 안에 호르무즈 해협 외곽 통제 구역을 공식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03:06그러면서 이 통제 구역에 진입한 선박은 모두 제재할 거라고 경고했는데요.
03:10직접 들어보시죠.
03:27또 오망과 논의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통항로 지도도 며칠 안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3:34레이제이 사무총장은 이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있다는 트럼프의 주장은 거짓말이라면서 현재 해협은 완전히 봉쇄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03:44또 이틀 전 미국 군함을 겨냥해 이란산 대한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면서 미국인들에게 지옥을 보여줬다고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03:52미국이 석유 수송을 위해 운항하려고 하는 밀수선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03:58미국과의 종전협상과 관련해선 이란에 대한 안전보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확실한 보장을 얻어낼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4:06레이제이 사무총장은 또 미국의 경제 제재로 이란 내에 기근이 발생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며 이란은 식량과 필수물자를 충분히 비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4:17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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