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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승원 의혹 제기에 "근거 없는 낙인 찍기"
'당내 투톱' 직접 가세…김민석 "한동훈 총기 난사"
한병도, 장동혁 겨냥 "답 정해놓고 인민재판"


더불어민주당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한 야권의 파상공세에 맞서 철통 엄호에 나섰습니다.

당내 투톱을 비롯해 지도부가 총출동해 조목조목 의혹을 반박하곤 있지만, 국회 인사청문회까지 험로가 예상됩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야권의 의혹 제기를 근거 없는 '낙인 찍기'로 규정했습니다.

무분별한 공세를 더는 방관하지 않겠다며 당내 '투톱'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잇단 문제 제기를 '총기 난사'로 깎아내렸고,

[김 민 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 (한동훈 의원이) 아마 국힘에서 상대를 안 해줘서 민주당에 자꾸 이렇게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은데, 잘못된 방향의 문제 제기에 대해서 당이 자꾸 관심을 가지고 답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답을 정해놓고 인민재판을 벌이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한 병 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브레이크가 고장 난 폭주 기관차 같습니다. 애초에 사실을 검증할 생각은 있기나 한 건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른 상임위원장과 지도부 인사들도 저마다 여론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김 후보자가 민원인에게 후원금 계좌를 전달한 것을 두곤, 정치인의 후원금 계좌는 늘 열려 있는 것이고 실제로 오간 돈도 없다고 엄호했고,

[서 영 교 / 국회 법사위원장(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김승원 의원이) 일 잘한다고 정치 후원금이 기본적으로 다 찼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정치 후원금을 더 넣을 수도 없었다는 것 아닙니까?]

3년여에 걸친 표적 수사에도 검찰이 기소조차 못 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 성 윤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눈엣가시 야당 국회의원을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것이 가당키나 합니까?]

[한 민 수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같은 사실관계를 다룬 재판에서 법원도 알선의 대가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약 청탁 의혹의 당사자인 강 모 씨의 코로나19 치료제 업체 제주 원재료 농장엔, 과거 민주당 지도부가 방문했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 (중략)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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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더불어민주당은 김승원 후보자를 겨냥한 야권의 파상공세에 맞서 철통 엄호에 나섰습니다.
00:06당내 투톱을 비롯해 지도부가 총출동해 조목조목 의혹을 반박하곤 있지만, 국회 인사청문회까지 험로가 예상됩니다.
00:15계속해서 부장원 기자입니다.
00:19더불어민주당은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야권의 의혹 제기를 근거 없는 낙인 찍기로 규정했습니다.
00:26무분별한 공세를 더는 방관하지 않겠다며 당내 투톱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00:31김민석 대표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이딴 문제 제기를 총기 난사로 깎아내렸고,
00:48한병도 원내대표는 구민의힘 장종혁 대표를 향해 답을 정해놓고 인민재판을 벌이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00:55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브레이크가 고장난 폭주기관차 같습니다.
01:00애초에 사실을 검증할 생각을 있기는 한 건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01:05다른 상임위원장과 지도부 인사들도 저마다 여론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01:10김 후보자가 민원인에게 후원금 계좌를 전달한 것을 두곤 정치인의 후원금 계좌는 늘 열려있는 것이고 실제로 오간돈도 없다고 엄호했고,
01:18일 잘한다며 정치원금이 기본적으로 다 찼다는 거 아닙니까?
01:24그래서 정치원금을 더 늘 수도 없었다고 하는 거 아닙니까?
01:283년여에 걸친 표적 수사에도 검찰이 기소조차 못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01:33눈에 가시 야당 국회의원을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것이 가당기나 합니까?
01:39같은 사실관계를 다룬 재판에서 법원도 알선의 대가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01:45이런 가운데 신약 청탁 의혹의 당사자인 강 모 씨의 코로나19 치료제 업체 제주 원재로 농장에 과거 민주당 지도부가 방문했던 사실도
01:53확인됐습니다.
01:55코로나 시국이 환창이던 지난 2021년 이낙연 당시 대표가 격려차 찾은 건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던 강 씨 업체는 이 사실을 대대적으로
02:03홍보하며 기사화를 시도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07더불어민주당에선 김승원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아직은 충분히 돌파 가능하다는 분위기가 역력한데
02:13야권에 잇따른 의혹 제기와 파산 공세에 청문회까지 가는 길이 꽤 험난해 보입니다.
02:18YTN 부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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