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 대웅수 참사 9일 만에 발전소 터널에서 네팔인 직원 2명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00:06자세한 내용, 백승주, 열린사이버드대, 소방방지학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00:11안녕하십니까?
00:12어서 오십시오.
00:12안녕하십니까.
00:13앞서 저희도 전해드렸는데, 오늘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 수색에서 생존자 2명이 구조가 됐습니다.
00:20일단 현장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00:22네, 우리에게도 매우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신호고요.
00:25구조되신 분들한테도 다행입니다.
00:26네팔 당국이 4일 전에 350명을 구조했다는 그 부분에서 100명이 넘게 추가 인원이 안에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00:35그에 따라서 계속 접근을 하다가 지난 금요일부터 청음, 말이 들렸다는 얘기를 하다가 9일차, 어제죠.
00:43두 명이 구조가 된 겁니다.
00:44또 지금 화면에 보시면 구조된 분의 외관 상태가 생각보다는 많이 양호한 상태이시고요.
00:52한 분은 몸을 많이 불편하기 어려워하시지만, 지금 보시는 기계반장이라고 하는 분은 손도 흔들고 구조되에 반응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01:00그래서 우리가 밀폐 공간의 구조 골든타임을 72시간으로 보지만, 그 3배에 달하는 시간만의 구조가 되신 거거든요.
01:07그래서 내부에 저렇게 큰 공간이 있는 경우에 당장 우리도 비슷한 공간이니까 우리가 더 큽니다.
01:13UT-1 구간이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희망이 있다, 이런 부분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19네팔 현지에서는 터널 내부가 진흙으로 가득 차 있다고도 했고, 또 마치 치약 튜브 같다, 이런 표현도 나왔거든요.
01:28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말씀하신 대로 건강한 모습으로 나올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은 뭐라고 봐야 될까요?
01:34네, 그렇게 치약 튜브가 정확한 표현이긴 합니다.
01:38그러니까 밀폐된 공간, 길다란 공간에 진흙, 뻘 같은 것이 차있다는 거죠.
01:43그리고 위에서부터, 이게 아래로부터 경사가 내려오거든요.
01:48낙차로 발전을 하니까.
01:49그럼 위로 유입된 뻘과 진흙, 이런 것들이 흘러내려오면서 채워지는데,
01:54희망적인 부분은 애초에서부터 구조를 하고, 100명 예상을 하고, 두 분을 구조할 때까지 그 공간을 건너뛰었다는 얘기죠.
02:03무슨 말이냐면 거품, 그러니까 버블이 중간중간 있게 되는 거예요.
02:07위에서부터 밀려 내려오니까.
02:09그러면 어디는 꽉 차고, 막히고, 어디는 밤만 차고, 어디는 없고, 공기만 있고,
02:14이런 구간들이 4.1km입니다.
02:173회의 터널 같은 경우는 반복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02:20네, 지금 화면으로도 보셨다시피, 그래도 건강 상태가 그나마 양호해 보이는 이 기계 반장이 사람들을 대피시키느라고 터널 안에 갇혀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02:32언급을 하기도 했거든요.
02:33그러면서 안에서 여러 사람과 소통을 했다고 하는데, 그럼 안에 아직 생존자들이 있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02:38네, 생존 가능성이 있다고 인터뷰까지 할 정도로 아무래도 신체 정신 상태가 현재 외관상으로는,
02:46많은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살펴볼 필요는 있지만, 좀 괜찮으신 상태가 예상보다 되고요.
02:51그런 과정에서는 지금 똑같이, 막힌 이후에 구조활동에서 구조가 됐고, 그러면 그 공간 안을 수색이 된 거고요.
02:59그러면 그 이후에 아직까지 구조대 진입이 불가능한 다음 공간에 또 생존 가능성이 있게 되는 상황이 되는 거니까, 계속 병행을 하게
03:08되고요.
03:09역시 3회의 구간만이 아니고, UT1 구간도 그런 식의, 우리가 좀 늦지만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03:16추가적인 생존자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네팔 당국에서도 굴착기 혹은 통제발파를 동원해서 터널 안으로 본격적으로 진입 중이라고 하는데,
03:27그런데 만약에 이런 통제발파를 한다고 하면, 터널이 좀 붕괴될 가능성, 이런 것들은 없을까요?
03:34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03:36지금 우리 UT1 같은 현장은 전체 공정률이 85%에 달해서 상당한 구조물이 형성이 돼 있고요.
03:43그런데 전해지는 영상으로 보면, 수력발전소는 도수터널을 만들면,
03:48그 공사 중에 내부의 장비와 토석 이동을 위해서 또 서브로 임시 터널을 뚫습니다.
03:55우리 같은 경우도 무주의 와인 터널, 터널 동굴을 보면,
04:00그게 수력발전 터널이 아니고 그 옆에 작업을 위해 뚫었던 터널을 쓰는 거거든요.
04:05그러니까 지금 화면에 보이는 공간들이 보면, 이 터널이 콘크리트로 아직 케이싱이 안 돼 있어요.
04:10그렇게 되는 상태에서는, 혹시 발판하려는 것들이 무리가 되면, 당연히 무너질 수가 있는 거죠.
04:16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은 세심히 따져보고 진행을 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04:20일단 오늘 이렇게 생존자 2명이 발견된 터널이,
04:23우리 실종자들이 근무한 곳 한 6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인데,
04:28만약에 우리 국민들도 그 UT1 발전소 터널 쪽에 있다면,
04:32극적으로 구조될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못하는 거죠?
04:35네, 다국적인 공조는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는 데다가,
04:39사이트가 예를 들어 비교를 해보면,
04:42해당 지금 구조가 된 3A 같은 경우는,
04:45전장이 4.1km고요, 터널이.
04:48우리는 9.7km입니다.
04:50직경도 훨씬 더 크고요.
04:52앵커께서 말씀하신 6km의 거리는,
04:54전체 발전소 사이트와 사이트 간의 외곽선 거리예요.
04:57그렇게 되니까, 우리 자체의 사이트 거리도 10km가 넘죠.
05:01그런데 그런 부분에서는 300m 지점에서 중국 구조대가 진입을 해서,
05:06시신 항구를 수습을 했다고 합니다.
05:09그러면 그렇게까지 되면,
05:10그 이후 단계까지 지금 3일째 더 진행이 되고 있으니까,
05:13더 진입한 것으로 보고요.
05:15말씀드린 대로 진입하다가 막혔어도,
05:18그 뒤에 공간이 더 있을 테니까,
05:20이런 부분은 지중탐지 같은 것을 통해서,
05:22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는 거죠.
05:24그런데 이제 우리 국민은 사고 당시에 위허댐,
05:27위허댐, 그리고 이제 3호동 등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05:31현실적으로 발전소 터널까지 이동할 수 있었을까요?
05:34네, 그거는 냉정하게 봐야 될 문제고요.
05:38실제 8시 37분경부터 시작이 됐고요.
05:42그러면 최소한 9시 20분하고 8시 반 사이에 재난이 왔을 때,
05:48우리 근로자분들, 우리 한국인분들이 아무래도,
05:513호동 베이스 캠프 쪽에 있었던 확률이 높죠.
05:53그래도 유족들이 얘기를 한 건데,
05:54그 부분이, 그래서 터널 쪽에 진입이 안 되었기 때문에,
05:59지상으로 쓸려가셨을 확률하고,
06:02그렇지 않고 터널 쪽으로 들어갔을 확률하고,
06:04두 개는 같이 봐야 될 문제거든요.
06:06왜냐하면 아직까지 명확한 어떤 봤다는 거나,
06:10증거나 아직 수습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06:13두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봐야 되는 상황인 거죠.
06:16네, 우리 긴급후대 수색 활동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6:19어제 기상 악화로 헬기가 회항했다가,
06:23오늘 네팔군의 협조로 헬기를 다시 띄웠는데요.
06:25먼저 구조대장 이야기부터 들어보겠습니다.
06:31중간에 비가 많이 와서 흔들리기도 하고,
06:34하다는데 갑자기 더 갈렸는데 안개가 너무 짙어지더라고요.
06:39사령관이 헬기 두 대를 주겠다, 오늘.
06:42그래서 오늘 리컨을 하고 와서 한번 협의하자.
06:45뭘 할 수 있을지.
06:46그래서 갔는데 안개 때문에 오늘 못했습니다.
06:49내일은 그럼 드론인가요, 헬기인가요?
06:51내일은 헬기가 없으면 드론을 못 띄웁니다.
06:55미어댐의 사고 지역에 제일 가까이 랜딩을 했고,
07:00거기 터널 두 군데를 봤고,
07:02그 다음에 끝난 다음에 드론도 띄웠습니다.
07:04드론도 띄워서 거기 산세를 다 수색을 했고,
07:07그 다음에 두 번째는 파워하우스 지역에 랜딩을 해서,
07:11거기에 다 사진을 찍고,
07:14거기도 봐가지고,
07:15끝난 다음에,
07:16지금 가서 다음 수색 계획을 짜고,
07:20지금 저희 바타르에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07:24그래서 협의가 되는 대로,
07:25또 기상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07:27하는 대로.
07:30긴급구호대가 사고 지점에 처음 착륙을 한 건데,
07:33일단 들으셨을 때 지금까지 수색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7:37네, 제일 중요한 부분은 터널 구조 측면에서 보면,
07:42위어댐과 파워하우스라고 했어요.
07:45그러니까 위어댐은 상류, 시스템 상부가 되고요.
07:48터널이 시작하는 점이 되고요.
07:49그 다음에 파워하우스는 터빈이 있는 터널 끝부분이 됩니다.
07:52그러니까 윗부분과 끝부분의 상태를 확인했다는 것이 되고요.
07:56그리고 지금 베이스 캠프로 간다고 언급을 하신 부분은,
08:00이전에 말씀드린,
08:00그러니까 하부에 토목구조원물이 있는 것은 도면으로 명확히 있고,
08:05상부에, 지금 상부가 막혀 있는 상태,
08:07그리고 하부에서 어느 정도,
08:10개월지가 어느 정도 형성이 된다는 상태,
08:11그리고 그 이전에 수집했던 지상에서의 그 사이에 토사가 휩쓸려서 지형이 변형 상태,
08:18이런 것들을 겹쳐보고 의논을 하게 되면,
08:21입구 부분과 출구 부분을 어떻게 할지,
08:23그리고 중간 부분의 공간 탐색을 어떻게 할지,
08:26이런 것들을 작전을 펼치게 되겠죠.
08:28그런데 그런 부분으로 과학적인 결론이 도달할 것으로 봅니다.
08:32고성능 드론으로 정밀 수색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08:36아직까지는 뚜렷한 뭔가 흔적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8:39그런데 고성능 드론이라는 것이 이제 뭐가 다른 겁니까?
08:43일단 드론 자체가 매우 안정성도 있지만,
08:48중요한 부분은 해상도가 높은 상태에서 열화상 영상과 고해상 영상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고요.
08:56열감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08:58네, 그렇습니다.
08:59열화상도 하고,
09:00그다음에 산불 같은 거 할 때도 쓰게 되는데,
09:03야간 산불을 확인할 때.
09:05그렇게 되고,
09:06또 중요한 것은 GPS 정보를 동시에 담습니다.
09:07그러니까 드론 자체의 위치도 그렇고,
09:10사진 자체의 영상 정보와 합쳐지게 되기 때문에,
09:14위치가 정밀하게 파악이 되게 되는 거죠.
09:17그런데 거기다가 부과돼서 3D 스캔이나 여러 가지 기능들이 있는데,
09:20그거는 이제 부과하기 나름인 기능이 되는 겁니다.
09:23네, 그런데 이제 네팔군 쪽에서 이미 수색한 지역을 우리 구조팀이 다시 수색하니까,
09:28네팔군을 믿지 못하냐면서 좀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09:32네팔군의 협조도 앞으로 좀 더 잘 돼야 수색이 이뤄지는 것 아닙니까?
09:36네,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09:37또 하지만 우리 KDRT 국제 긴급구조팀은 국제 긴급구조 해당 매뉴얼의 헤비 등급,
09:48가장 높은 수준의 등급을 가지고 있고,
09:50이런 구조 수색에 있어서는 기본적인 서로 간의 규약들도 있습니다.
09:54예를 들어 수색이 된 곳과 안 된 곳을 구분한다든지 표기를 하고,
09:59그리고 청음이나 아니면 인명구조 상황을 알 때 주변의 소리로 알려서 조용하게 만든다든지,
10:04여러 규칙들이 있거든요.
10:05그러니까 이런 규칙과 가이드에 따라서 차근차근 해나가는 부분을 네팔 당국과 현지와 협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10:12그래서 이렇게 어느 나라가 하든 간에 똑같은 행동을 중복적으로 하는 건 의미가 없으니까,
10:18서로 규칙을 공유를 하고, 그리고 또 재수색을 함으로써 구조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공감을 하게 되면,
10:24그런 단순한 항의는 소통해야 하는데 장애가 되지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10:29그런데 이제 시신 한 구가 어퍼트리슐리 발전소 인근에서 발견이 됐는데,
10:36일단 한국인은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까?
10:39그런데 지난달 31일, 발전소 터널 안에서 발견된 시신에 대한 신원이 아직까지도 확인이 안 되고 있잖아요.
10:47그런데 이렇게 뭔가 지원되고 있는 이유는 왜 그런 걸까요?
10:50이것도 뭔가 네팔 당국과 협의가 안 되는 부분 때문에 그렇습니까?
10:54일단 시신의 신원 확인은 우리 한국인이 가서 일단 어느 정도는 과학적인 아니지만,
11:01확인을 하셨다고도 전해지고요.
11:03하지만 어쨌든 네팔 당국의 영토에서 난 재난에서 시신의 수습과 그에 따른 정보 수집과 유통 절차는 순서를 바꿀 수 없는 시스템이
11:12되겠죠.
11:13그러니까 지금 발견된 항구 시신에 대한 답답함이 생각이 들지만,
11:17나머지 전체 상황에서 지금 감당이 사실 안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그런 부분은 답답한 부분이긴 한데요.
11:23그래서 우리도 그에 따라 DNA 장비를 4대나 지원을 했고, 추가적인 구호 계획이 있으니까 좀 개선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11:31인명 피해도 좀 살펴보면 네팔 측에서 실종자 집계를 했는데 하루 동안 1,000명가량이 급증했습니다.
11:37갑자기 좀 많이 늘어났거든요. 왜 그런 거죠?
11:39그 명단을 정확히 보고하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지금 과정으로 봤을 때 이런 대형 재난 현장에서는요.
11:48실종자는 신고하는 사람들대로 카운트가 되고요.
11:51사망자는 수습되는 대로 카운트가 되니까, 사망자는 집계가 매우 늦게 계단식으로 증가가 되고,
11:58실종자는 좀 대폭으로 증가하다가, 이후에 지금처럼 증가되는 경우는요.
12:02아마도 신고한 것들, 한 분들만 실종자로 집계를 하다가, 그런 데이터 것들이죠.
12:09데이터의 것들을 실종자분들로 집계를 하다가, 이제는 탐문을 하고,
12:15그다음에 마을단이나 어떤 증언을 통해서, 이런 실종 가능성이, 사망 가능성이나 실종 가능성이 있는 분들을 집계를 추구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12:23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수습이 다음 단계로 접어들면서,
12:27이재민들을 상대로 정보 수집을 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2:30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2:33지금까지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지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2:37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2:38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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