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군 수뇌부가 이란 전쟁 장기화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견을 표출한 사태의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00:08이번 사태는 단순한 군 내부의 불만을 넘어 미국의 글로벌 안보 전략이 구조적 한계에 봉착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장면일 수 있습니다.
00:19권영희 기자입니다.
00:22미군 사성 장군들이 국방장관 지휘 문서에 집단 비동의를 명문화한 건 군사적 파장의 책임을 민간 지도부에 묻겠다는 배수진입니다.
00:32베트남전의 점진적 폭격이나 이라크전 당시에도 문민 통제 체제와의 갈등은 있었습니다.
00:39하지만 현역 수뇌부가 이처럼 공식적인 항명 성격의 기록을 집단으로 남긴 건 미국 전쟁사에서 유래를 찾기 힘듭니다.
00:47이례적인 반발의 기저엔 붕괴 직전에 미군 병참 현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00:53해군 구축함 가용률이 25% 미만으로 추락하고 항공모함들마저 만성적인 피로 속에 교체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01:07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이란의 군사력이 완전히 무너졌으며 무기 공급도 문제없다고 자신합니다.
01:27하지만 정치권에선 실상을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01:47현재 진행되고 있는 방식의 작전이 이미 근본적인 한계에 다다랐다는 경고도 잇따릅니다.
02:02결국 명확한 출구 전략 없는 소모조는 인도태평양 등 다른 지역의 방어선마저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02:10한국 등 동맹국들은 독자적인 안보 총사진을 마련해야 하는 혹독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02:17YTN 권영희입니다.
02:19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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