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구글에 이어 애플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수용해 자사 지도에서 온타리오호의 명칭을 아메리카 호로 전격 변경했습니다.
00:09외신에 따르면 애플과 구글은 미국 지질조사국의 지리명칭 업데이트를 근거로 미국 내 접속자들에게 해당 호수를 아메리카 호로 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00:19북미 5대5 가운데 하나인 온타리오호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 역할을 하지만 최근 무역 갈등이 격화되자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인 명칭 변경을 지시하며
00:28갈등에 불을 지폈습니다.
00:30여기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은 명칭 변경 선언에 그치지 않고 캐나다를 겨냥한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00:39일방적인 지명계층의 캐나다 측은 거세게 반발하며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는 수백 년간 불려온 온타리오호의 이름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00:51마크 칸이 캐나다 총리 역시 미국 측의 조롱성 태도를 겨냥해 민만들기와 허풍을 멈추고 진지하게 협상에 임해야 대화할 수 있다며 강한
01:00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01:02자국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제적인 지리명칭마저 뒤흔들고 민간 빅테크 기업을 옥죄는 트럼프 행정부의 거친 압박 속에 양국 간 무역 협상은
01:12기약 없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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