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폭력 시위로 얼룩진 프랑스에서 이번 주말 또다시 대규모 집회가 예고되자
00:04프랑스 정부가 현장에 군 병력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00:09이탈리아에서도 반정부 시위와 파업이 확산하는 가운데
00:12독일에서는 헬로윈에 맞춰 청년 시위가 예고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00:18런던 조수연 특파원입니다.
00:22프랑스 시위가 잠시 속한 상태로 접어들었지만
00:25지난 주말 벌어진 폭력과 약탈 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1노란조끼 운동 측이 이번 주말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00:47프랑스 곳곳에 야간 통행 금지령이 내려진 데 이어
00:51이번 주말 시위 현장에는 군 병력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00:55중동을 승강 중인 에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은
00:58노조들과 대화를 이어가겠다면서도
01:00그 어떤 폭력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01:09고물가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소유 사태로 변질하며
01:13군 병력 배치가 결정된 이탈리아에선
01:16시위와 함께 노동자들의 파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01:20트럭 운전사들은 나폴리를 중심으로
01:22일주일째 연료값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01:27트럭 시위대가 슈퍼마켓 물류창고에서 상하차 작업을 봉쇄하면서
01:31일부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01:35세계 5대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인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직원들도
01:39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서
01:42예정된 공연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01:45이런 가운데 독일에서는 지세대가 일어선다는 이름의 단체가
01:5031일 할로윈에 맞춰 대규모 청년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01:54이들은 교육 문제와 생활비, 청년 실업, 징병제 반대 등
01:59여러 주제로 청년들을 모으고 있는데
02:01인터넷에선 프랑스 청년들처럼 파업하자는 등
02:05시위 참가를 촉구하는 게시물이 퍼지고 있습니다.
02:08프랑스와 이탈리아 시위가 폭력 사태로 변질된 데에 이어
02:12청년 시위가 예고된 독일에서도 대규모 소유 사태가 벌어질
02:16가능성에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02:20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02:22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