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과 중국 히말라야 산악지역을 휩쓴 대홍수 발생 일주일이 지나면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00:07한국인 실종자를 찾기 위한 첫 육로 수색에서는 특별한 성과가 없었는데
00:11우리 긴급구호대가 현재 도착해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00:15국제부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17한상욱 기자, 오늘 오전에 긴급구호대가 네팔에 도착했죠?
00:22네,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에 대한 수색과 구조작업을 지원하는 해외 긴급구호대가
00:28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 40분쯤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했습니다.
00:33외교부와 소망청, 한국국제협력단 44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는
00:38오늘 새벽 공군 수송기 편으로 네팔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00:42구조 전문 소방관 37명이 포함됐고 고해상도 드럼과 열화상탐지기, 수중펌프 등 첨단장비와 함께
00:49구조견 5마리도 수송기에 올랐습니다.
00:52오늘부터 열흘 일정으로 네팔 정부와 협력해서 연락을 낀 우리 국민을 포함해서
00:58실종자 수색과 구조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01:03네팔 대웅수 사망자가 어제 오후에 1,000명을 넘었는데
01:07오늘 또 더 늘어났죠?
01:10네, 대웅수 전체 사망자가 어제 처음 1,000명 떨어오른 뒤 오늘 더 증가했습니다.
01:15네팔 지역 대웅수 관련 사망자가 1,050명, 여기에 중국 쪽 사망자 16명을 더하면 1,066명입니다.
01:23실종자는 모두 4,4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01:25네팔 당국은 지금까지 1만 1,800여 명이 구조됐고 전력과 통신망 복구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34네팔군은 트리슐리 지역에서 네팔 주민 118명과 영국인 남성 1명이 추가로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01:42그렇지만 터널 내부 수색에서는 구조 소식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02:00네팔 구조 당국은 현재 수력발전소에서 실종된 사람들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죠?
02:06네팔 구조 당국은 12개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실종된 사람 수를 600여 명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02:1290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나스와 가디 수력발전소 내부에는 여러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이 투입됐습니다.
02:20어두운 터널 깊숙한 곳까지 수색에 나섰지만 생명 반응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02:26터널 내부가 두꺼운 진흙에 뒤덮여 있어 수색과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2:31수색에 참여한 드론 조종사 얘기입니다.
02:56한국인 직원들 실종 추정 지역에 있는 발전소 터널의 내부 드론 영상도 어제 공개됐습니다.
03:02앞에서 본 열화상 드론 영상과 마찬가지로 진흙으로 가득 찬 터널 내부 모습이 담겼습니다.
03:08대홍수 참사 일주일이 지나면서 생존자가 버틸 시간이 많지 않다는 우려 때문에 수색 구조 현장에서는 말 그대로 시간과의 사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03:17터널 특성상 상처가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어서 구조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3:23일부 터널에서는 폭발물을 사용해 산피탈을 폭발한 후 공기를 주입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3:29앞서 네팔구는 진흙으로 가득 찬 터널 3곳에서 신원이 확인 안된 시순 4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03:36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한상욱입니다.
03:3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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