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일기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은
00:05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평양회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00:12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 DC의 한미연구소 주최 화상대담에서
00:17트럼프는 싱가포르에서 북한 지도자를 만난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됐고
00:222019년 비무장지대 회동에선 북한 땅에 들어간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됐으니
00:27남은 단계는 하나뿐이다.
00:30바로 트럼프가 평양을 방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34이어 트럼프는 왜 북미회담을 원하는가 사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00:39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고 싶기 때문이라면서
00:41트럼프 대통령도 11월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00:45두 번째 임기의 마지막 인연에 접어든 역대 미 대통령들이 그랬듯
00:49국내에서 의회를 상대하기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리려 할 공산이 크다고 봤습니다.
00:55또 트럼프는 싱가포르에서도 김정은에게 나와 함께 에어포스원에 타는 게 어떠냐
01:00그리고 우리가 평양에 들르는 것이라고 제안한 바 있다며
01:03평양 방문의 목적은 홍보 효과다.
01:06정말로 그게 전부라고 덧붙였습니다.
01:09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핵 보유국이라고 언급했던 점을 상기한 뒤
01:15우리가 그 김 위원장에게서 얻어낼 수 있는 게 뭐라도 있을지 매우 회의적인 반면
01:20북한은 그 회담에서 자신들이 무엇을 얻어낼 수 있을지 매우 치밀하게 계산해놨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01:27볼턴 전 보좌관은 난 트럼프가 어느 날 불쑥 이 생각을 떠올렸다고 생각한다며
01:34그것을 현실화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한 논의가 지금 진행 중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01:40다만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하는 회담은 상황을 오히려 후퇴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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