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성문규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주일째를 맞은 네팔 사태,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와 함께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일단 지금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네팔 쪽에서 987명, 중국 사망자가 16명. 워낙 양쪽의 사망자 숫자가 크다 보니까 중국 당국이 피해 규모를 축소하거나 은폐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주장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함은구]
그렇습니다. 지금 워낙 숫자가 차이가 많이 나는 상황이라서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중국 당국의 조직적인 은폐가 있는 것 아니냐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 특히 여러 가지 언론 통제라든가 이런 부분들. 그리고 관련 단체들 발표에 따르면 실제로 파괴된 가옥이 300 가구 정도.


중국 쪽에서요?

[함은구]
그렇습니다. 티베트 중국 쪽에 한 300채 정도가 이번 홍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옥 수를 따지면 16명이라고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그런 숫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중국 측의 보도만으로는 조금 전 리포트에서도 들으셨겠지만 재난의 실상을 다 알기가 어려워서 희생자가 더 많지 않을까 그런 우려가 있고요. 어제 육로로 이동한 우리 신속대응팀 상황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팔군과 협력해서 실종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그 지점 인근에서 수색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처음 목적지였던 곳이 람체고 거기에서 둔체라는 지역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여기 이동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어요. 이게 길이 험해서 그런 건가요?

[함은구]
그렇습니다. 결국 우리 발전소가 있던 트리슐리강 발전소까지 가려면 결국은 처음 언급해 주신 람체라고 하는 지역은 트리슐리강, 그러니까 발전시설의 오른쪽에 우리나라의 숙소라든가 오피스동이라든가 메인 사이트가 있던 지역과 가까운 데가 람체라는 지역이고요. 약 2km 정도 떨어진 그 정도 근방이라고 보시며 되겠고요. 그리고 알고 계신 것처럼 숙영지라고 할 수 있는 사무동이나 오피스동이 있는 지역에서 상류로 약 10km 정도에 위어댐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 ... (중략)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90122184277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일주일째를 맞은 네팔 사태,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와 함께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6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00:07어서 오십시오.
00:09일단 지금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00:12네팔 쪽에서 987명, 중국 사망자가 16명.
00:17워낙 양쪽 사망자 숫자가 크다 보니까 중국 당국이 피해 규모를 축소하거나 은폐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00:25이런 주장이 나옵니다.
00:26어떻게 보십니까?
00:27그렇습니다. 지금 워낙 숫자가 차이가 많이 나는 상황이라서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중국 당국에 조직적인 은폐가 있는 게 아니냐는 가능성이
00:38굉장히 높아 보입니다.
00:39특히 여러 가지 언론 통제라든가 이런 부분들.
00:43그리고 관련 단체들 어떤 발표에 따르면 실제로 파괴된 가옥이 300가구 정도.
00:51중국 쪽에서요?
00:52네, 그렇습니다. 티벳 쪽, 중국 쪽에 한 300채 정도가 이번 홍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이렇게 지금 보도가 되고 있는데요.
01:02뭐 이런 가옥 수를 좀 따지면 16명이라고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지금 낙득하기 어려운 그런 숫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1:09네, 아무래도 중국 측의 보도만으로는 조금 전 리포트에서도 들으셨겠지만 이 재난의 실상을 다 알기가 어려워서 희생자가 더 많지 않을까 그런
01:18우려가 좀 있고요.
01:19어제 육로로 이동한 우리 신속 대응팀 상황도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1:24네팔군과 협력해서 이제 실종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그 지점 인근에서 수색을 좀 하고 있다고 하는데 처음 목적지였던 것이 이제 람채고 거기에서
01:33둔채라는 지역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여기 이동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어요.
01:38이게 길이 험해서 그런 건가요?
01:40네, 그렇습니다. 결국 우리 발전소가 있던 트리슐리강 발전소까지 가려면 결국은 이제 지금 처음 언급해 주신 람채라고 하는 지역은 이 트리슐리강
01:55발전시설의 오른쪽에 우리나라의 숙소라든가 오피스동이라든가 메인 어떤 사이트가 있던 지역과 가까운 데가 람채라는 지역이고요.
02:07약 한 2km 정도 떨어진 그 정도 근방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02:12그리고 이제 알고 계신 것처럼 이제 이 수경지라고 할 수 있는 사무동이나 오피스동이 있는 지역에서 상류로 약 10km 정도의 위어댐이
02:23있었거든요.
02:24그래서 이 위어댐에 당시 이제 한 분 정도가 근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지금 알려져 있어서 실제로 이제 그 위어댐 있는
02:34쪽 가까운 근방이 이제 둔채라고 하는 지역입니다.
02:37그래서 결국 이제 밑에서부터 올라오니까 당연히 이제 람채에 도착을 했고 거기서 이제 어느 정도 이제 체류가 될 걸로 못 올라갈
02:47걸로 예상을 했는데
02:48둔채까지 현지시간 6시에 저녁 6시에 둔채까지 올라가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2:57그렇군요. 일단 이제 거기까지는 갔는데 거기서 이제 뭐 드론도 띄우고 헬기도 띄우고 하긴 다 했습니다.
03:04했는데 아직까지는 성과가 없는 것 같아요.
03:06네 그렇습니다. 뭐 좀 안타깝지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우리가 우리나라에서 갖고 간 고성능 드론도 운행을 했고요.
03:15그리고 이제 네팔군과 조직적인 어떤 그 협력관계를 가지고 인적인 수색도 하고 있는데요.
03:23아무래도 이제 어떤 상징적인 부분은 결국은 이제 맨 위에 위어댐에 계셨던 분이 이 위어댐 하류 쪽으로 이제 광범위하게
03:34말씀드린 것처럼 람채라든가 그 이남으로 이제 점점 이제 확대해서 수색을 해야 된다라는 부분은 좀 의미가 있다라고 할 수가 있겠고요.
03:43그러니까 당시에 이제 그 위어댐 쪽에서 만약에 어떤 그 흐름에 휩쓸렸다라고 한다면 이제 아랫 방향으로 이제 또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03:52높기 때문에
03:53적어도 이제 교두보로서 둔 채 확보한 부분들 그리고 짜임새 있게 이제 아랫부분으로 이렇게 수색을 확대해 나가는 이런 유형으로 아마 작전이
04:05펼쳐질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04:07그렇군요.
04:07네 이렇게 우리 실종자들 수색에 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04:12우리 근로자들이 실종된 걸로 추정되는 이 현장 사무동 그리고 말씀하신 위어댐까지가 약 10km 거리라고 해요.
04:19이게 뭐 잘 뚫린 도로라면 당연히 금방 가는 거리겠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04:24도로도 유실됐고 지금 뭐 영상에서 계속 보시는 것처럼 뻘바치기도 하고요.
04:29그래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 이 10km 중에 그래도 좀 수색 범위를 좁혀보자면 교수님께서는 어느 지점쯤에서부터 이 수색을 좀 집중해야
04:39할 걸로 보세요?
04:40네 일단 그 이제 해당 지역에서 근무했던 분 뭐 지금 이제 현장 소장도 남아서 조력을 하고 있고요.
04:48그리고 이제 당시 근무했었을 때에 실종된 아홉 분의 동선이라든가 뭐 이런 부분들을 이제 어느 정도 특정을 할 수가 있거든요.
04:57그리고 이제 주변에서 또 네팔인들이 구조된 뭐 이런 분들도 있기 때문에 당시에 이분들이 어떤 위치에 있었고 어떤 상황이었는지에 대한 부분들을
05:09이제 어느 목격자라든가 이런 것들을 통해서 확인을 지금 하고 있을 거고요.
05:13이제 그런 위치를 바탕으로 해서 당시 뭐 유속이라든가 흐름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이제 평가를 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05:24지역부터 이렇게 좀 정밀한 수색을 좀 펼칠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05:29그래서 이제 남채하고 둔채 가서 이제 위허댐까지 올라간 그런 상황이겠는데 어쨌든 우리 신속대응팀이 네팔군 협조를 받아가지고 공동수색작전을 지금 펼치고 있다고
05:40해요.
05:40그런데 애초에는 네팔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을 안 했다가 입장이 바뀐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아무래도 네팔 혼자 담당하기에는 좀 어려운
05:51상황 그렇게 보십니까?
05:52네 그렇습니다. 뭐 지금 이제 피해 범위가 또 워낙 광범위하고요. 또 이제 네팔 국내 어떤 여러 가지 민심이나 이런 부분들이
06:01이제 악화되는 부분들이 실제로 이제 굉장히 많은 시신들이 계속해서 발견하고
06:07이 시신을 이제 처리할 수 없는 정도의 그런 조건이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네팔 당국이 이제 국내 정권에서도 굉장히 좀 감당하기
06:17어려운 그런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06:19그래서 지금 우리나라의 어쨌든 표면상 이런 구조에 대한 원조에 대한 요청을 했고 특히나 이제 DNA 검사라든가 이런 실제로 시신을 확인하고
06:32이런 작업에 또 상당히 많은 요청을 하고 있는 걸로 이렇게 보여지고 있기 때문에
06:38그런 맥락에서 보면 말씀하신 대로 이제 네팔 당국이 네팔 자체만으로는 극복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조건으로 왔다. 이렇게 지금 보여집니다.
06:50네. 이 네팔이 해외구조대 파견을 좀 요청한 게 일단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과 인도 그리고 그 다음이 좀 공교롭게도 우리나라입니다.
06:59네팔에서 우리가 알아서 할게 하면서 미국, 일본, 영국의 도움도 좀 거절을 했는데 우리나라에게 부탁을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07:07일단 우리나라가 지금 자국민이 이분들이 관광객이 아니라
07:12일단 근로자였다는 점?
07:13그렇습니다. 수력발전 건설을 위해서 네팔에 일하시던 분들이고요.
07:19그러니까 그런 명분도 아마 작용을 했을 걸로 이렇게 보여지고요.
07:24크게는 또 영국이나 미국이라든가 이런 나라들이 2015년 네팔 대지진 때 굉장히 이제 조금 여러 각국에서 굉장히 좀 무분별하게 구조인력들이 오고요.
07:39이 중에는 실제로 이제 우리처럼 정부에서 딱 조직된 이런 구호단체라든가 이런 것이 아니라
07:47미국이나 영국 같은 경우에 이제 민간단체라든가 이런 단체도 꽤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07:53그 당시 이제 네팔 정부가 이런 구조인력들을 통제하고 이런 부분에 굉장히 좀 어려움을 겪었던 걸로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08:02그래서 그런 학습 효과가 일정 부분 또 작용을 한 부분도 있고요.
08:07한 가지 뭐 좀 덧붙이자면 실제로 이제 네팔 정부에서 어떻게 보면 인력 부분보다는 또 재정적인 또 지원도 또 상당히 또
08:17어려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08:20뭐 이러한 부분들 좀 구분해서 요청할 수 있는 뭐 그런 어떤 전략적인 부분들도 작용을 한 걸로 보입니다.
08:27무조건 인원이 많다고 해서 이제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체계적으로 해야 되니까.
08:31네, 네.
08:31그랬던 모양이군요.
08:32그리고 이제 우리 정부가 해외 긴급 구호대를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08:37한 44명으로 구성이 된다고 그러는데 KDRT라고 그러더군요.
08:42그런데 앞서서는 이제 긴급 신속대응팀이 파견이 됐잖아요.
08:46역할이 다른 건가요?
08:48뭐 맥락상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금 이제 시그너스 통해서 투입되는 인원들은 이제 어떻게 행정상 보면 이제...
08:58시그너스가 이제 대형 군용군요.
09:00네, 그렇습니다.
09:01뭐 한 300명 정도를 탑승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장비들을...
09:04도움이 타고 이동을 하죠.
09:05네, 그렇습니다.
09:06굉장히 뭐 구조에 관련한 어떻게 보면 하나의 총체적인 어떤 종합성품 세트와 같은 그런 항공기라고 할 수 있겠고요.
09:17앞서 잠시간 이제 외교부 이제 코이카를 중심으로 해서 구성이 된 그런 기구고요.
09:24그 안에는 지금 뭐 신속대응팀에 있는 인력들, 소방청이라든가 경찰이라든가 군이라든가 그리고 이제 여기에 이제 특별히 이제 보건복지부 쪽에 의료진이라든가 지금
09:37이제 네팔 정부에서 이제 가장 사실은 이제 시급한 부분이 앞서 말씀드린 대로 DNA 검사라든가 할 수 있는 이런 전문 키트들도
09:48다량 좀 준비해서 가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09:51다양한 장비를 쓸고 가는군요.
09:52네, 그렇습니다.
09:54장비들을 살펴보니까 뭐 요즘 탐색 장비 700점, 개인 장비 600여 점 그리고 뭐 고해상도 드론 같은 것들 네팔 측이 요청을
10:02했다고 하고 구조견 5마리도 동행을 한다고 하니까 이게 구조견이라면 아무래도 뭐 사람들이 좀 들어가기 어려운 건물 잔해나 이런 데 수색하는
10:11데 도움이 확실히 좀 되겠죠?
10:12네, 그렇습니다. 뭐 그 어제 뭐 많이 보도가 됐지만 다섯 살 소녀가 기적적으로 이제 구출이 됐지 않습니까?
10:19네, 60시간 만에 구조됐다고 하더라고요.
10:21네,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이제 뭐 처음에 구조하시는 분들은 이제 무슨 고양이 소리인 줄 알았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10:28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지금 뭐 말씀하신 뭐 그런 탐지견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고요.
10:38말씀하신 그 전혀 구조 장면입니다.
10:40네, 네, 그렇습니다. 저런 뭐 아직도 저렇게 희망을 버리지 않도록 저런 위험에 처한 분들을 또 발견할 수 있는 그런 장비들을
10:52이제 다량 시그너스에 싣고 가고 있고요.
10:55특히나 말씀하신 이 고성능 드론 같은 경우에는 지금 뭐 10km 올라가는데 하루 종일 걸릴 정도로 굉장히 험난한 이런 지형에서는 굉장히
11:08기동성도 발휘할 수 있고요.
11:09뭐 그런 부분에서는 좀 효과가 기대가 되는 그런 장비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11:16지금 이제 터널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들도 있고 그 안에서 촬영한 영상들도 지금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11:24그러니까 지금 진흙으로 이제 많이 내부가 이제 많이 차 있고 더 이상 들어가기 힘든 구역들이 나오더라고요.
11:31네, 그렇습니다.
11:31어떻게 지금 진행이 되고 있을까요?
11:33지금 이제 뭐 보시는 것처럼 저게 이제 그 어퍼 트루실리의 3A, 3B가 지금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실종된 부분들 하류 쪽에
11:44있는 발전 터널이고요.
11:46한 12개 정도의 터널들이 지금 산지에 있습니다.
11:50지금 이제 보시는 게 아마 3A라고 제가 알고 있는데요.
11:53저렇게 이제 굉장히 많은 진흙과 토사가 저 지금 구멍의 한 절반 정도, 그러니까 단면의 높이를 놓고 보면 절반 정도는 지금
12:05뻘과 진흙으로 묻혀 있는 상황이거든요.
12:08그래서 이제 실제로 이제 선형 구조에 따라서 말씀하신 대로 이제 완전히 또 막혀 있는 구간도 있을 수 있고요.
12:15그러니까요.
12:16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이제 지금 뭐 어제 뭐 인도 그 뭐 다람쥐팀이라고 일명 불리는 뭐 이런 분들도 지금 수색에 좀
12:25참여를 하고 있고요.
12:26저렇게 이제 중간중간에 또 그러니까 메인 갱으로 진입할 수 없는 부분들은 해당 이제 대부분의 터널들이 이제 유틸리티에 대한 그 한마디로
12:39얘기하면 이제 구멍이 있거든요.
12:42설비를 만들 때.
12:43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이제 포인트 삼아서 여러 가지 이제 파이프라든가 이런 것들 이제 진입해서 산소도 놓고요.
12:50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이제 뭐 식수라든가 이런 것도 제한적으로 공급을 할 수가 있습니다.
12:56네.
12:56지금 이제 이 대홍수 사태 재난 일주일째인데 지금은 이렇게 진흙 상황이고 뻘밭 때문에 진입하기가 좀 힘든 상황인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13:06진흙들이 좀 굳어버리잖아요.
13:07그때가 더 진입하기 힘듭니까?
13:09지금이 더 힘들까요?
13:10지금 뭐 굳는 상태라고 했을 때는 어떻게 보면 그 안에 이제 구조를 기다리신 분들 입장에서는 이제 최악의 상황이라고 할 수가
13:18있겠죠.
13:19그러니까 기본적으로 버틸 수 있는 부분 중에 하나가 적어도 뭐 음식은 없더라도 뭐 식수라든가 뭐 이런 부분들을 확보를 해야 되는데
13:28그런 측면에서 이제 완전히 이제 진흙이 굳는다라고 한다면 오히려 이제 그 축축한 진흙 상태보다는 더 견디기 어려운 그런 조건이라고 할
13:39수가 있겠고요.
13:40그 실제로 뭐 진입하고 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서서 걸어갈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이제 그 안에 파묻히신 분들 입장에서는 더
13:51가혹한 그런 조건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13:53심리적으로 지금 만약에 이제 그 안에서 생존에 있는 분들이 이제 많이 있기를 바라는데 그런 상황에서는 심리적으로도 굉장히 공포스러웠고 견디기 힘들
14:02것 같습니다.
14:03네 그렇습니다. 그 앞서 제가 그 5살 그 소녀 그 생활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보면 어린아이였기 때문에 오히려 더
14:14잘 버틸
14:14아이러니하지만 어떤 심리적인 부분에서 잘 버틸 수도 있다라는 조건이 될 수 있거든요.
14:20우리가 과거에 굉장히 이제 어린아이들이 이제 생활을 하는 걸 보면 그래서 어떤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뭐 체력적인 부분도 있지만 내가
14:29이제 견딜 수 있다라는 심리적인 부분도
14:31만약에 이제 갇혀있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크게 좀 좌우할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14:38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말씀 듣죠. 지금까지 하문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가 말씀 나눴습니다.
14:44고맙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