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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홍수'가 처음 강타한 중국 티베트 국경 청사 쪽에선 별다른 구조·수색 성과가 들리지 않습니다.

정보 공개가 불투명하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중국 당국은 유언비어 처벌로 내부 입단속부터 했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장비 수십 대가 흙탕물이 흐르는 계곡을 넘나들며 도로를 복구합니다.

끊겼던 전기·통신 장비를 다시 설치하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재난 발생 7일째, 희생자를 추모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도 병행합니다.

그러나 구조·수색 성과는 더디기만 합니다.

[타오쉐친 / 라싸 소방기동대장 : 아마 4만㎡ 정도 될 듯합니다. 이미 2번이나 훑어봤지만, 아직도 계속 찾아봐야 합니다.]

중국 당국의 인명피해 집계도 며칠째 그대로입니다.

인권단체인 국제티베트운동(ICT)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실제 사상자 수가 더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외신들도 중국의 정보 공개가 불투명하고 티베트 현장 취재도 통제하고 있다고 거들었습니다.

복구와 구조·수색 위주인 관영 매체 보도만으론 이번 재난의 실상을 알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일부 매체는 중국이 티베트에서 벌이는 대규모 수력발전 댐 공사를 화근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 큰 재난과 시련 앞에서 우리는 이런 사실무근의 악의적인 추측을 단호히 반대합니다.]

밖으로 발끈한 중국은 내부 입단속에도 나섰습니다.

티베트에서 3천 명 넘게 숨졌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렸다며 누리꾼 10명을 처벌한 겁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촬영편집 : 고광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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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렇게 네팔에서는 구조작업이 한창인데, 빙하홍수가 처음 강타한 중국 티베트 국경청사 쪽에서는 별다른 구조나 수색성과가 들리지 않습니다.
00:10정보 공개가 불투명하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중국 당국은 유언비어 처벌로 내부 입단속부터 했습니다.
00:17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22중장비 수십 대가 흙탕물이 흐르는 계곡을 넘나들며 도로를 복구합니다.
00:27끊겼던 전기통신장비를 다시 설치하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00:33재난 발생 7일째, 희생자 추모에 이어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도 병행합니다.
00:42그러나 구조수색성과는 더디기만 합니다.
00:52중국 당국의 인명피해 집계도 며칠째 그대로입니다.
00:57인권단체인 국제티베트운동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실제 사상자 수가 더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01:05외신들도 중국의 정보 공개가 불투명하고 티베트 현장 취재마저 통제하고 있다고 거들었습니다.
01:14복구와 구조수색 위주인 관영매체의 보도만으로는 이번 재난의 실상을 알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01:22일부 매체는 중국이 티베트에서 벌이는 대규모 수력발전댐 공사를 화근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01:37밖으로 발끈한 중국은 내부 입단 속에도 나섰습니다.
01:42티베트에서 3천 명 넘게 숨졌다는 유언비언을 퍼뜨렸다며 누리꾼 10명을 처벌한 겁니다.
01:49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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