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심야 시간대에 귀가하던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의 결심공판이 열렸습니다.
00:05검찰은 장윤기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00:10나현우 기자입니다.
00:14법원에 호송차가 들어오고 이어 수의를 입은 장윤기가 다른 피고인들과 함께 법정으로 향합니다.
00:21일면식도 없던 여고생을 쫓아가 성폭행하려다 살해하고 이주 여성에게도 성범죄를 저지른 장윤기에 대한 피고인신문이 진행됐습니다.
00:33이어진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장윤기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00:40범행이 잔혹한데다 계획적이고 피해자와 유족에게 큰 고통을 안겼다며 극형선고가 정당한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00:50그동안 피해 여고생 유가족들은 장윤기에게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며 재판부에 호소해 왔습니다.
01:11검찰은 장윤기가 피해 여고생을 차량으로 납치하기 위해 준비한 정황을 추가해 공소장을 변경했습니다.
01:18특히 조수석 옆에서 나온 길이 40cm 케이블타이 26개가 피해자를 결박하려고 사용한 주요 증건물로 반영됐습니다.
01:29하지만 장윤기 측은 케이블타이를 범행에 쓰려고 준비한 게 아니라 평소 차량에 내버려 둔 거였다고 주장했습니다.
01:36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거나 그렇지는 않았는데 케이블타이를 이 사건 범행에 쓰이기 위해서 미리 구입한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그렇지
01:48않다라는 궤변을 늘어놓았고요.
01:50흉기로 여고생을 살해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도우러 온 남학생까지 중상을 입힌 장윤기의 1심 선고는 다음 달 30일에 이루어집니다.
02:00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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