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 6개월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구체적인 평가를 피한 채 대이란 해상 봉쇄만 강조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강력한 군사
00:10작전에도 이란이 살아남았다면서 경제 제재에 굴벌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전망했는데요.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이 궁금한데 이란 전쟁에
00:21대한 언급이 있었습니까?
00:25지난 2월 대이란 전쟁 시작 당시 4주에서 6주 안에 끝내겠다고 장담했던 전쟁이 6개월을 맞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00:35다만 오늘 텍사스 휴스턴의 미항공우주국 나사 우주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대이란 해상 봉쇄가 성공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발언 들어보시죠.
01:02미 동부 시간으로 오늘 이란 전쟁 6개월째를 맞아 미국 재무부는 이란과 관련한 은행 제재를 새로 발표했습니다.
01:10특히 이집트의 방크 위스르 은행이 이란 정권의 미국 달러 접근 통로가 되고 있다면서 아랍 에미리트 지점의 미국 금융 시스템 접근을
01:19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
01:20이란 전쟁 6개월에 대해 미 언론은 오늘도 신랄한 평가를 내놨습니다.
01:25뉴욕타임스는 오늘로 전쟁 6개월이 지났지만 이란 정권은 건재하고 미국의 목표는 여전히 달성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01:33미국과 이스라엘의 막강한 군사력에도 이란은 사실상 호르무즈 해업을 통제하게 됐다며 미국의 뜻대로 이란을 굴복시키는데 명백하게 실패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1:44또 현재 상황은 양측 모두 서로를 공격하지 않고 호르무즈 봉쇄도 비교적 느슨한 일종의 가짜 전쟁 상태라고 지칭했는데요.
01:53경제 압박은 특별히 감시를 받기 어려운 만큼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승리가 임박했다는 약속을 계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02:02평가하기도 했습니다.
02:03AP통신은 전쟁 6개월로 중동이 변한 건 맞지만 전쟁을 설계한 사람들이 기대했던 방식은 아니라면서 이란은 살아남았고 호르무즈 해업에서 강력한 지렛대를 확보하게
02:15됐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02:19이란의 반응도 살펴보겠습니다. 이란 최고 지도자가 대국민 메시지를 내놨다고요?
02:26이란 전쟁 6개월을 맞아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는 이란 국민을 향해 단결과 경제 자립을 촉구했습니다.
02:34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먼저 국론을 분열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한다면서 단합을 강조했는데요.
02:40또 국내 생산 비율을 높이는 저항 경제를 국정운영의 우선과제로 언급하고 경제 자립을 위해 탈달러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2:49이어 국제사회에는 미국의 새로운 이란 경제 제재에 동참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02:54이란 의무부는 성명을 내고 미국의 경제 제재는 반일리운적인 범죄라면서 전세계가 제재 이행을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3:05들여보시겠습니다.
03:23카타르 총리와 만난 아파스 아라그치 이란 의무 장관은 미국의 압박은 통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협상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3:3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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