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러시아의 작은 탕광마을에 기생충 감염 환자가 급증하자 현지 보건당국이 북한 노동자 유입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00:07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러시아 로스토프주 보건당국이 최근 2025년 역학 감염 보고서를 통해 편충과 회충 같은 기생충 감염 사례가
00:17늘고 있다며 북한 이주 노동자의 증가가 확산 원인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00:22로스토프주 보건당국은 지난해 편충증 발견 68건 가운데 67건이 주도인 로스토프 나도노에서 북동쪽으로 72km가량 정도 떨어진 탄광마을 샤아티에서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0:35편충과 회충은 사람의 장에 서식하다가 배설물을 통해 빠져나온 뒤 토양, 음식, 물을 통해 전파되는데 인분을 비료로 사용하거나 열악한 위생환경에서 발생이
00:45잦습니다.
00:46러시아는 지난해 북한인에게 3만 6천 건의 유학 비자를 발급했고 대부분 유엔 제재를 피해 학생 신분으로 위장한 북한의 외화벌이 노동자들인 것으로
00:55알려졌습니다.
00:56앞서 러시아 당국은 지난 2024년부터 2025년 사이 모스크바에서 결핵이 발생했을 때 북한 노동자들에게 강제 결핵 치료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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