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져 초등학생이 크게 다쳤습니다.
00:06경찰은 차량 지지대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0:12오승원 기자입니다.
00:16길게 펼쳐진 사다리 옆에서 119 대원들이 구급활동을 벌입니다.
00:21충남 천안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 운반용 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져 초등학교 1학년 A군을 덮쳤습니다.
00:30엄마와 함께 등교하던 A군은 머리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00:4711층에서 이삿짐을 내리기 위해 사다리를 펼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00:54사다리가 쓰러진 곳은 아파트 놀이터로 어린이들의 통행이 잦았던 곳이었습니다.
01:00아이는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등교길에 나서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7경찰이 CCTV를 확인한 결과 다친 아이의 형도 뒤따라오고 있던 것으로 확인돼 자칫 인명피해가 더 커질 뻔했습니다.
01:1550대 사다리차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이삿짐을 편하게 나르기 위해 지지대 4개 가운데 2개만 설치해둔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26경찰은 사다리차 기사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01:35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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