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실종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부경장이 장미란 씨 실종사건을 교통사고 사상자로 처리해서 관련 기록을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0또 야자수 농장에서 장미란 씨 시신이 발견된 걸 두고 의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0:15김광산 변호사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00:18어서오세요.
00:19안녕하세요.
00:20그냥 허위 종결만 한 줄 알았더니 방식도 상당히 치밀했습니다.
00:25교통사고 사상자 이렇게 입력을 했다고 그러는데 이유가 뭘까요?
00:29일단 가족들에게는 통화됐다, 더 이상 연락하지 마라, 혼자 있게 내버려둬라 이런 식으로 했다고 얘기했잖아요.
00:39그런데 만약에 그렇게 되면 가족들은 얼마 동안은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죠.
00:44그런데 경찰의 전산 시스템에 프로파일링 시스템이 있거든요.
00:49실종자와 관련된.
00:50그런데 그건 종결이 되지 않습니다.
00:52그럼 종결이 되게 하려면 거기에 왜 종결이 됐는지에 대해서 코드를 집어넣게 됐어요.
00:59그런데 코드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교통사고 사망이라는 그런 코드를 넣은 거죠.
01:06그런데 본인 입장은 실수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아니 코드를 찾아가지고 코드를 입력했는데 이게 실수라고 볼 수가 있느냐.
01:12그건 적극적인 행위잖아요.
01:13그렇죠.
01:14더군다나 또 유적들한테는 통화됐다, 살아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01:18그러면 이거 자체는 사실은 실수를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거죠.
01:23그러면 의도적으로 왜 이 사건을 그냥 종결을 시켜버리려고 했을까.
01:27우리가 이제 처음에는 이건 본인이 사건도 많고 그러니까 의도적으로 그냥 종결 처리하고 좀 편하려고 한 게 아니었느냐.
01:37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볼 때는 좀 더 또 이유가 있을 가능성이 저는 상당히 있다고 보거든요.
01:44그런데 이거 자체를 사실은 밝혀내려면 경찰이 정말로 전문적이고 능력 있는 수사관이 투입이 돼서 밝혀야 하는데
01:52지금 자체는 거의 실수를 해가지고 직무유기다 그런 식으로 가고 있는데 상당히 우려스러운 측면이 좀 있죠.
02:00이게 근데 실종신고 접수 한 2시간 정도 만에 이렇게 종결 처리를 해버리잖아요.
02:06나중에 혹시 발견되면 그럼 이건 어떻게 되는 겁니까?
02:10이미 종결 처리가 돼버렸잖아요.
02:12그런데 다시 이걸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02:15그러면 더군다나 좀 약간 문제가 되는 게 뭐냐면 왜 2시간 만에 처리를 했을까.
02:21예를 들어서 자기가 1년 5개월 동안에 부경장이 1년 5개월 동안 실종신고와 관련된 부서에서 일을 했잖아요.
02:31그런데 적어도 2, 3일 있다가.
02:34그런데 그 당시에도 현장 수색은 했었거든요.
02:36현재 수색하는 도중에 2시간 반 만에 결과적으로 살아있다는 걸 확인했다 하니까
02:43현장 수색이 중지가 돼버렸단 말이에요.
02:45그 당시에.
02:46그러면 뭔가 좀 굉장히 제가 볼 때는 의도성이 있다.
02:49물론 다른 사건도 있긴 하지만 그런 저는 좀 의구심을 가지고 있어요.
02:54그래서 일단 구속영장이 발부가 됐으니까
02:57그 동기에 대해서는 좀 더 세밀한 그런 수사가 필요하다 이렇게 봅니다.
03:03우리가 안 되기를 바래를 하면 안 되기 때문에 너무 잘 안된다.
03:03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