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공항 장기 주차장. 비상탈출용 유리 파쇄기로 보이는 물건을 손에 든 남성이 차량으로 다가섭니다.
00:09이 남성, 잠시 뒤 깨진 유리창 사이로 겨우겨우 몸을 우겨넣습니다.
00:15다리는 창문 밖에 대롱대롱 매단 채 차 안을 연신 두리번거립니다.
00:20공항에 대놓은 SUV 유리창을 깨고 평일 대낮에 대범한 절도 행각을 벌인 겁니다.
00:30그런데 그게 없어져서 아, 이거 도둑이 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딱 들었죠.
00:34절도범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유유히 피해 차량을 떠나는 모습도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00:43차 유리창이 선팅 필름제로 뜯겨져 나왔고 주차장 바닥에는 유리 파편이 흩뿌려져 있습니다.
00:51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차주는 도둑맞은 현금은 물론 수십만 원에 달하는 차 수리비까지 떠안게 됐습니다.
00:58외국에서나 흔하게 있는 일인데, 대낮에 이렇게 차들도 많은 공간에서 그렇게 범행을 저지르는 건 저는 너무 황당하네요.
01:10경찰은 주차장 CCTV와 인근 블랙박스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다른 차량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20YTN 송수연입니다.
01:2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25jest
01:2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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