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는 첫 공개 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당의 단합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00:08다만 전당대회 결과 등을 놓고는 미묘한 신경전도 오갔습니다.
00:13표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7부산에서 첫 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연 민주당 김민석 지도부.
00:22사생결단 대결했던 친천계 최고위원이 다수 입성한 만큼 첫 호흡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00:31김대표는 우선 화합과 단합은 일 중심으로 하나하나 함께 합을 맞춰나가겠다며 단일 대우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00:40개판은 없다는 말도 강조했는데 새 지도부가 추구할 노선에 대해서는 이렇게 잘라 말했습니다.
00:47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제가 주장한 민생, 실용, 확장 노선이 권리당원과 대의원들에 의해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00:55그러자 친천계 최민희 최고위원은 김대표의 통합 의지엔 호응한다면서도 뼈 있는 말을 내놨습니다.
01:04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에선 압승을 거둔 김대표가 국민 여론조사에선 정청래 전 대표에게 박빙 열세였던 점을 상기시킨 겁니다.
01:14이번 지도부 구성은 당심을 민심이 견제하는 절묘한 결과라고 저는 평가합니다.
01:24총선에서 이기려면 당심을 기초로 민심을 확장해 가야 합니다.
01:30새 지도부는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도 예방했습니다.
01:39문 전 대통령 역시 당내의 통합과 포용을 강조했습니다.
01:54김대표는 사무부 총장단 인사를 단행하는 등 당직 후속 인선에도 속도를 냈습니다.
02:00일단 앞선 한정의 사무총장 권칠승 정책위의장 인선에 대해선 능력이나 통합의 무게를 뒀다는 게 당내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02:11김민석 대표는 부산에 이어 다음 최고위원회의를 강원도에서 여는 등 일주일에 한 차례 이상 지역 최고위를 예고했습니다.
02:20또 회의에서 언급된 비공개 사안을 공개하면 퇴출하겠다며 기강잡기에도 나섰습니다.
02:27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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