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잠시 뒤 김민석 신임 민주당 대표와 당권 경쟁자였던 정청래, 송영길 의원을 한자리에 불러 만찬을 합니다.
00:08전당대표의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봉합하고,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 청이 원팀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할 것을 보입니다.
00:17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정인용 기자.
00:22청와대 춘축안입니다.
00:24오늘 만찬은 언제 시작되는 겁니까?
00:29이재명 대통령이 잠시 뒤인 오늘 저녁 6시 반 김민석 민주당 신임 당대표를 청와대 본관으로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엽니다.
00:38김대표와 함께 당대표 자리를 놓고 맞붙었던 정청래 의원과 송영길 의원도 함께합니다.
00:45새 여당 지도부를 선출한 8.17 전당대회가 끝난 지 이틀 만에 세 사람 모두를 한자리에 부른 겁니다.
00:51앞서 지난해 8월엔 당시 대표가 된 정청래 의원과 경쟁자였던 박찬대 인천시장을 전당대회 종료 열흘 만에 초대했는데, 이번에는 시점이 크게 앞당겨진
01:02셈입니다.
01:03청와대는 이번 만찬을 선거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추진해 왔는데요.
01:08전당대회 후복풍을 신속히 수습하고 당청 공조를 토대로 국정동력을 되살리려는 의지가 담긴 걸로 풀이됩니다.
01:15오늘 자리에는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강훈식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도 배석할 예정입니다.
01:25만찬에서 주로 어떤 논의가 오갈지도 전해주시죠.
01:31이 대통령은 우선 세 사람에게 전당대회의 앙금을 뒤로하고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당부할 전망입니다.
01:39하루 전 국무회의에서도 정치권을 향해 국정공동책임자로서의 협력을 주문했는데, 연장선상에서 원팀 정신을 강조할 걸로 예상됩니다.
01:49주 현안을 둘러싼 의견 교환이 이뤄질지도 주목되는데요.
01:53대표적으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포함한 정부 역점 과제들에 대해 이 대통령이 입법 뒷받침 요청에 나설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02:01앞서 청와대는 프로젝트 속도전과 직결되는 메가특구 특별법을 연내 제정하겠다고 했는데, 이를 위해선 국회 협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02:11또 당장 다음 달 초 국회 제출을 앞둔 부동산 등 정부 세제 개편안을 두고 여당 내 이견이 적지 않은 점을
02:19고려해 조율 방향을 모색할 수도 있습니다.
02:22민감한 현안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도 눈여겨볼 대목인데요.
02:26하루 전 조의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와 사전 협의하는 관례를 깨고, 서면으로 대법관 후임 제청을 통보해 여당의 비판이 거센 만큼 관련 내용이
02:35만찬 하두로 다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2:38최근 논란이 된 개헌이나 공소치소 권한이 부여된 조작기소 특검법 처리 문제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02:46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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