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겠다며 국회에서 포럼을 주최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07당 내부에서도 당혹스러운 기류가 읽히는데 민주당은 이 의원에 대한 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00:14이현정 기자입니다.
00:19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포럼입니다.
00:22주제는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00:25국민의힘 이진숙 의원도 공동주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00:30환영사에 나선 이 의원은 5.18이 특정 진영의 소유물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른바 성역화를 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0:47본격적인 토론에선 왜곡된 역사인식과 극단적인 발언들이 더 노골적으로 쏟아졌습니다.
00:545.18 민주화운동을 광주 소유사태라고 칭하는가 하면 좌파가 독점한 문화권력이라는 표현도 등장했습니다.
01:03광주에서 있었던 열흘간의 소유사태입니다.
01:09대부분 이른바 좌파의 정치와 역사와 학술과 문화계에서 증거되었습니다.
01:18이진숙 의원의 용기를 찬양한다는 언급까지 나왔는데 곧바로 객석에선 항의가 터져나왔습니다.
01:26일부 관람객이 5.18을 폄훼하지 말라고 항의하자 주최 측이 이를 막아서면서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결국 경찰이 출동한 끝에 장례가 정리됐습니다.
01:38행사 소식이 알려지자 민주당은 이 의원이 국회 항복판에서 5.18 영역을 모독했다며 제명 촉구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8이진숙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격이 없습니다. 민주당은 즉각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겠습니다.
01:59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당혹스러워하는 기류가 읽힙니다.
02:03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YTN에 원내에서 우려하는 의견이 있었지만 학술토론회라 강행하겠다는 이 의원을 막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2:13당 내부 우려에도 강행된 포럼은 결국 몸싸움과 역사 왜곡 논란으로 얼룩졌습니다.
02:20민주당의 제명 추진과 함께 조국혁신당도 이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02:31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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