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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애국지사 관련 유물이 친일파로 분류된 동명이인의 것일 가능성이 제기돼 철수됐습니다.

문제가 된 유물은 지난달 개막한 특별전에서 선보인 '일반시국은'이란 작품으로, '밥 한 그릇도 나라의 은혜다'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박물관은 충북 보은 출신 박원근 지사의 글로 소개했지만, 최근 '박원근'이란 이름이 친일반민족행위자인 박중양의 다른 이름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물관은 현재 전문가들의 정확한 검증을 받고 있다며, 전시품 검증 미흡에 대해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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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애국지사 관련 유물이 친일파로 분류된 동명이인의 것일 가능성이 제기돼 철수됐습니다.
00:08문제가 된 유물은 지난달 개막한 특별전에서 선보인 일반시국은이란 작품으로 밥 한 그릇도 나라의 은혜다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00:18박물관은 충북 보은 출신 박원근 지사의 글로 소개했지만 최근 박원근이란 이름이 친일 반민족 행위자인 박중향의 다른 이름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00:28박물관은 현재 전문가들의 정확한 검증을 받고 있다며 전시품 검증 미흡에 대해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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