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충청권도 폭염과 가뭄으로 애를 먹고 있습니다.
00:04식수원인 대청호에 녹조가 짙어지면서 수질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00:08김기수 기자입니다.
00:12빨려들어온 물이 설비 위쪽으로 쏟아지고 거름망을 따라 흘러갑니다.
00:17거름망에는 녹조의 원인이 되는 남조류 입자들이 뭉쳐지면서 한쪽으로 걸러집니다.
00:22충청권의 식수원인 대청호에 조류 경보가 내려지는 등 녹조가 짙어지자
00:27수자원공사가 제거작업에 나선 겁니다.
00:30수자원공사는 녹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녹조 제거선 5대를 대청호 유역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00:35대청호 회남 수역엔 조류 세포 수가 3만을 넘어서면서 조류 경보 경계가 발령됐고
00:40문의와 추동 수역에도 관심 단계가 2주 연속 내려졌습니다.
00:45장마 뒤 떠밀려온 부유물이 쌓인 데다 폭염과 가뭄까지 이어지면서 녹조가 확산하고 있는 겁니다.
01:03한국수자원공사는 확산 조짐을 보이는 녹조에 대응해 전기로 조류를 분해하는 저온 플라즈마 장비도 동원하고 있습니다.
01:10또 대청호가 충청권의 식수원인 만큼 녹조가 없는 물을 정수장으로 보내는 것은 물론
01:16고도 정수처리 시설 가동도 강화했습니다.
01:29또 수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계기관과 공유하는 등 합동 대응 체계도 가동한 상황.
01:36당분간 무더위와 가뭄이 이어질 경우 녹조가 더 번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01:41충청권의 식수원인 대청호의 수질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01:45YTN 김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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