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의 당권 경쟁은 물론 있고요. 최고위원 판세에도 아직은 안개 속입니다.
00:05개파간 설전에 경선 열기까지 더해지면서 후보들의 발언 수위는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00:11이종원 기자입니다.
00:16신청계의 선두주자를 자처하는 최민희 후보 연설은 시작부터 김민석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00:23할애된 시간 5분 내내 김민석은 때리고 정청래는 띄웠습니다.
00:28총리 들어가기 전 이미 당대표 출마하러 나오겠다고 말했잖아요.
00:36그의 로망은 당대표였고 총리는 그를 위한 빌드업 아니었습니까.
00:42당대표는 아마도 대권 정거장이겠죠.
00:46다른 팀 정청래 일원들도 지방선거 책임론을 반박하거나
00:51신천지 개입설에 대해 사과부터 하라며 김 후보를 쏘아붙였습니다.
00:5618곳의 기초단체장 중 11곳을 이겼습니다.
01:02도지사를 이겼습니다.
01:04그런데도 우리가 63 지방선거에서 패배했습니까.
01:09신천지라는 오물 가짜뉴스 폭탄을 던졌습니다.
01:14그래놓고 이제 와서 포합하고 토합하다고 합니다.
01:19친명계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01:22특히 최근 연설 밈 등이 화제를 모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미화 후보가 선봉에 나섰고
01:29엇박자를 넘어서 땅기려고 할까봐 걱정돼서 잠 못 자는 당원들이 한둘이 아니라고 하는데
01:38진짜 정청래 대표님은 모릅니까? 모르냐고요.
01:43답답해 죽겠습니다.
01:46당정 엇박자 등을 고리로 정청래 지도부의 책임론을 부각했습니다.
01:51당정 일치, 당이 먼저 앞서고 정부가 끌어가고 대통령이 방향 제시해서 똘똘 뭉쳐서
02:00하람에서, 안산에서, 백만 넘는 용인에서 시장을 뺏기고
02:07저들의 오세훈, 한동호를 귀환시켰습니다.
02:13이처럼 격앙된 후보들의 잇단 돌직구에
02:16후보들 사이에서도 과열된 공방을 우려하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02:21최소한 우리 동지들에 대해서만큼은 험한 말로 헐뜯고 비난하면서
02:27반사 이익을 취하지 않겠다.
02:30그런 마음이 저의 소신입니다.
02:33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02:36그러니 우리 부끄러운 짓 하지 맙시다.
02:39당선 순위권인 5위까지 친명계 3명,
02:43친천계 2명은 그대로지만
02:44그 격차가 좁혀지면서
02:46호남과 수도권 결전을 앞둔 후보들 간 설전은
02:50더욱 격하할 전망입니다.
02:52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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