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한동안 국제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조직.

우리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이 이뤄지자 짐을 싸서 본거지를 옮겼습니다.

어디로 갔을까요? 검거 화면 직접 보시죠.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한 주택가.

한적해보이는 이곳에 우리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한국인 스캠 범죄조직이 숨어있다는 제보를 받고 직접 수색에 나선 건데요.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한 주택을 특정합니다.

"여기 아마 숨어있을 겁니다." "아 여기여기" "찾았습니다. 찾았습니다."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 텅 비었는데요 사람은커녕 집기조차 남은 게 없습니다.

수사망이 좁혀오는 걸 눈치채고 이미 도주한 겁니다.

다시 현장 탐문에 나선 경찰, 이들의 주거지를 추적해 긴급 체포에 성공했습니다.

"아 여자애가 있고" "두 명?

[현지인 : 네. 이 씨, 박 씨]

현장에서 붙잡힌 조직원은 모두 14명.

이들은 지난 4월 캄보디아에서 이곳 카자흐스탄으로 넘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거리는 멀지만, 육로로 도주가 가능하고, 컴퓨터 시설 등 인프라가 비교적 잘 갖춰진 점을 노린 거로 보입니다.

이번 검거 작전명은 '이네', 카자흐스탄 말로 바늘이라는 뜻인데요.

범죄조직이 단속을 피해 다른 곳으로 본거지를 옮기는 '풍선효과'를 바늘로 터뜨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이름인데요.

정부는 중앙아시아까지 부풀어 오른 '스캠 풍선'을 끝까지 추적해 모조리 터뜨려 소탕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조진혁 (chojh033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806082410539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한동안 국제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 조직.
00:04우리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이 이뤄지자 짐을 싸서 본거지를 옮겼습니다.
00:09어디로 갔을까요? 검거 화면 직접 보시죠.
00:15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한 주택가.
00:19한적해 보이는 이곳에 우리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00:22한국인 스캠 범죄 조직이 숨어있다는 제보를 받고 직접 수색에 나선 건데요.
00:27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한 주택을 특정합니다.
00:38그런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 텅 비었는데요.
00:42사람은커녕 집기조차 남은 게 없습니다.
00:45수사망이 좁혀오는 걸 눈치채고 이미 도주한 겁니다.
00:50다시 현장 탐문에 나선 경찰.
00:52이들의 주거지를 추적해 긴급체포에 성공했는데요.
01:06현장에서 붙잡힌 조직원은 모두 14명.
01:09이들은 지난 4월 캄보디아에서 이곳 카자흐스탄으로 넘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4거리는 멀지만 육로로 도주가 가능하고 컴퓨터 시설 등 인프라가 비교적 잘 갖춰진 점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01:23이번 검거 작전명은 이내 카자흐스탄 말로 바늘이라는 뜻인데요.
01:28범죄 조직이 단속을 피해 다른 곳으로 본거지를 옮기는 풍선 효과를 바늘로 터뜨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이름입니다.
01:36정부는 중앙아시아까지 부풀어오른 스캠 풍선을 끝까지 추적해 모조리 터뜨려 소탕한다는 방침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