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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00:19추억이라는 이름을 가진 바다에 일려보냈어
00:24내 맘 모르는 파도 난 약속하게도 너를 데리고 저 멀리까지
00:32도망을 쳐
00:33어?
00:34너랑 영화 하겠다고
00:47야, 야, 야, 잠깐만, 잠깐
00:54누가 누군이 하는 꿈이니까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을
01:01어?
01:02어?
01:08어?
01:11어?
01:17어?
01:26어?
01:28어?
01:30어?
01:30어?
01:36안녕히 계세요.
01:58안녕히 계세요.
01:59씨, 밖에 다 왔어.
02:05인욱이 형.
02:12아 차가워.
02:15뭐야?
02:21너 거기 있어?
02:23가지가지 한다.
02:25형, 나 샤워 좀 해.
02:34샤워를 심하게 하나 봐.
02:36혼자 거기서 쓰러지면 곤란하다.
02:39나도 곤란하고.
02:41호텔도 곤란해.
02:43너도 곤란하겠지?
02:44마지막 모습이 그 꼴이면.
02:48아니야.
02:50떳떳할 수도 있어.
02:51맞아.
02:53라운지에서 봐.
03:00안 돼.
03:02안 돼.
03:02안 돼.
03:03안 돼.
03:04안 돼.
03:27무슨 생각해?
03:30눈을 어디다 둬야 될지 모르겠네
03:32눈?
03:36부었다
03:56야 너는 어?
03:58같이 사는 사람이 있으면 이따가 얘기를 해줘야 될 거 아니야
04:01말했어
04:03같이 안 살고 옆방이고
04:06가지 말고 기다려
04:07너 어제 기억 안 나는 것 같으니까
04:12기다려
04:40고마워
04:41이런 상황에선 보통 여자가 도망치는 전기잖아?
04:46하지만 나 주이세야.
04:48준비한 대상인가 본데?
04:51나 여기 어떻게 왔어?
04:54영화 하겠다고 한 것까지는 기억나.
04:57그 다음부터 설명해줬음에.
05:00거기서부터 필름이 끊겼어?
05:06나는 네가 그렇게 적극적일 줄 몰랐어.
05:10적극?
05:10내가?
05:13내가 뭘 그렇게 적극적으로 했을까?
05:17주이제.
05:19너 침내 났어.
05:22뭐?
05:25연식이 되긴 해도 이만한 구조 없어요.
05:28남향이랑 햇볕도 잘 들고요.
05:32임차인이시죠?
05:33안녕하세요.
05:34임대인분께 연락받았어요.
05:36편하게 둘러보라고 직접 비번까지 주시고.
05:38아우, 너무 고마워요.
05:40제가요?
05:42아우, 제가 이 집 보여주고 싶어서.
05:44아침부터 태어나셨잖아요.
05:47내 후회는
05:48아우, 그럼요.
05:49내가 맞다.
05:50창작이가 좀 들어오세요.
05:53사는 거니 마음에 들어 와요.
05:55맞아요, 맞아요.
05:56일로 와봐요, 일로.
05:58안녕하세요.
06:01안녕하세요.
06:04안녕하세요.
06:06안녕하세요.
06:07안녕하세요.
06:27이재야.
06:28어?
06:29그 도장, 무거워?
06:32아, 좀.
06:36나도 그랬어, 첫 계약 때.
06:40그럼, 생각을 조금 바꿔보면 어때?
06:46이 세계는 네가 사라져도 아무도 모르는 곳이 아니야.
06:53이 이야기의 주인은 너야.
06:56네가 시작했으니 네가 끝날 수 있는 거야.
07:00네가 쓰고 네가 찍는 거야.
07:04그 여정에 같이 있을게, 내가.
07:09끝까지.
07:22와!
07:24이야, 드디어 시작이네요.
07:27반갑습니다, 서윤욱입니다.
07:29안녕하세요.
07:31제가 두 분이 시나리오 작업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서포트 해드릴게요.
07:36아, 감사합니다.
07:38작업실은?
07:39어, 이 분이 집이 없으셔?
07:43야, 구경이 왜 해?
07:45아, 그래서 호텔에 계셨던 거군요.
07:47네?
07:48제가 낯선 신발 한 켤레를 보았거든요.
07:51이재시는 초면인데 신발은.
08:01구면.
08:07아, 죄송합니다.
08:08어, 죄송할 건 아니고.
08:10어, 작업실은 분함 시에 있는 아주 조용한 주택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08:14이 사람이 계속 거길 고집해서.
08:17불편하시겠지만 작업실 세팅되는 동안까지만 호텔에 머물러주세요.
08:20아, 아니에요. 저 그냥 친구 집에서 지내면 돼요.
08:22아, 아니에요. 그건 제가 안 됩니다.
08:24글 쓰셔야죠. 호텔에 편하실 거예요.
08:27아, 네.
08:29그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08:32아,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08:37하하.
08:38하하.
08:38하하.
08:41하하.
08:42하하.
08:42빰빰.
08:43도맹이가 갑니다.
08:45하하.
08:46훨씬 사네.
08:48하하.
08:49하하.
08:49아, 동현 씨 왜 이렇게 와서.
08:50아니, 피디님의 안목이 남다르신 거죠.
08:52좋다, 좋다. 어?
08:53하하.
08:55하하.
08:56경순영 피디님.
08:57예, 예.
08:59서인웅입니다.
09:00아.
09:03제이든...
09:04일하는데요?
09:05그것도 저고요.
09:06아, 아, 예, 예, 예.
09:08아니, 근데 영화사에서 저한테 무슨 일로.
09:11주희재 씨가 아직 못 받은 정산이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09:15주, 주희재요?
09:16아니, 무슨 관계이신데?
09:20이번에 우리 회사랑 계약하셨거든요.
09:22아, 어떻게 보면 덕분이겠네요.
09:25제가 이재 씨랑 계약하려고 애타게 프로포즈를 하던 중이었거든요.
09:29아, 그래도 처리할 건 해야죠.
09:31아, 저거.
09:32걔가 뭔 계약을?
09:34아, 그리고 뭔 처리요?
09:35그 실무에서 착오가 있으셨나 본데
09:37제가 한번 알아보고 연락드릴게요.
09:40아, 아니에요, 아니에요.
09:41아유, 그 귀찮은 일을 직접 하시려고요?
09:43평소에 본인 업무도 꽤 귀찮아하셨다고 들었는데.
09:46하하.
09:47어이가 없는.
09:48아, 주희재 뭐, 그, 그게 그래요?
09:50야, 아주 앙심을 품고 헛소문을 퍼뜨리나 본데.
09:55저 그런 사람 아니에요.
09:57번지에서 잘못 찾아오셨어.
09:58표준계약서 미준수, 대리운전, 대리편집, 대리출근, 대리회의.
10:03비정규직에게 부당한 업무치수도 모자라서 부당해고까지.
10:09우리 회사 법무팀이 일을 잘합니다.
10:13우리 피디님 귀찮지 않으시게.
10:17깔끔하게 잘 정리했으니까 한번 살펴보시고요.
10:22저거.
10:22저거 조이는 거.
10:23진짜.
10:24하.
10:27미친리.
10:40하.
10:45하.
10:47하.
10:48하.
10:48하.
10:48하.
10:48하.
10:50하...
10:51무리하지 마.
10:52아니? 이 과분한 국무 환경에 나의 꺼졌던 예수로니
10:57되살아나고 있어.
11:07아무래도 꺼진 지 오래되긴 했지.
11:12꺼진 불도 다시 보자.
11:14일단 영화부터 좀 보면 어때?
11:17레퍼런스 분야지.
11:28아, 어떻게 시간맞춰 오는 날이 없네.
11:32저기 오늘이야?
11:33상현행 아직 세팅이 안 돼서 조금만 기다려주시니.
11:37이미 늦었거든요.
11:38뭘 또 기다립니까?
11:40죄송합니다.
11:41재불찰입니다.
11:42아, 뭐 오하나 스케줄은 맨날 빼주면서 내가 좀 늦은 게 뭐 큰일이라고.
11:47아, 리허설 하는 동안 세팅하면 되잖아요.
11:49대충 비싼 애 하나 세워놓으면 되지.
11:53야, 거기.
11:54야, 야, 야, 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로 흰색 청초.
11:57이리로 와봐.
11:57내가 가봐, 가봐, 가봐.
12:01저야?
12:02어.
12:03자, 26신.
12:05니가 리허설 좀 대신해?
12:07오하나 씨, 간만에 일찍 왔다.
12:14컷!
12:15오케이!
12:17너무 좋다, 이거.
12:19리허설인데 그냥 갖다 쓰고 싶네, 이거.
12:22영지한 지 얼마나 됐어요?
12:24우리 다음 작품에 좀 길게 봅시다.
12:26감사합니다.
12:27비주얼도 좋고 감정표현 확실하고.
12:30야!
12:31너 따라 나와.
12:38왜 맨날 저러냐, 저거?
12:40아, 진짜 씨.
12:41못 시작했네.
12:42쫄딱 망했다야지.
12:44개미나.
12:45야, 한두 번이냐?
12:46그러니까.
12:47너 엄마한테 화풀이야, 씨.
12:54왜 이러십니까?
12:56너 아까 나 비웃었지?
12:58그런 적 없습니다.
13:00왜?
13:00영화만 하면 말아먹는 국밥 배우다 떠드니까 너도 내가 웃음냐?
13:04아닙니다.
13:05난 이 눈깔만 보면 다 알아.
13:08아주 귀에다 싶었겠다.
13:10어딜 내 자리 넘버려구, 씨.
13:11그런 적 없습니다.
13:13선배님이 떠민 일이지 않습니까?
13:15선배?
13:16내가 왜 네 선배냐?
13:19그만하시죠, 고상현 씨.
13:22고상현 씨?
13:24이거 웃긴 놈이네?
13:26눈 안 깔아?
13:30할 말 다 하셨으면 이만 가보겠습니다.
13:33아, 이 새끼 봐라.
13:35별 것도 아닌 게 뭘 이렇게 꼿꼿해.
13:40어디 뭐 사모님이나 물었어?
13:42네 뒤에 누가 있냐고.
13:44내가 있다, 어쩔래?
13:46고상현 씨.
13:52고상현 씨.
13:52아이씨.
13:53이게 돌았나, 이거.
13:55보는 애 뭐만 보인다고.
13:56뭐야?
13:58둘이 그렇고 그런 거였어?
13:59그래.
14:00그렇고 그렇다.
14:01네가 뭔데 내 친구를 건드려?
14:03친구?
14:04오하나 네가 친구가 어디 있어?
14:05학교도 안 다니는 게.
14:06내가 학교를 왜 안 다녀?
14:08하나의 하이스쿨 못 봤어?
14:09그거 찍는 나만 출근했다며.
14:11징겨해, 무식한 새끼야.
14:12카메라 대동했으면 출근이지.
14:14아, 참.
14:15그럼 넌, 퍽이나 제대로 다녀서 네 고딩 때 썰이 맞나 봐?
14:18친구들이 아주 일을 간 모양이던데.
14:20뭐?
14:21아, 맞다, 맞다, 맞다.
14:23친구들이 아니지?
14:24학교 폭력 피해자들이지?
14:28그거 내가 사과했고, 이 씨.
14:30역시,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더니.
14:33일찍 놀이도 그때 졸업했어야지, 상현아.
14:36나 충졸이야.
14:38자퇴했어?
14:40우와아아.
14:41자랑이다, 이 새끼야.
14:45친구야, 가자.
14:47배에?
14:48이리 와, 어디가.
14:49이리 와, 아이.
14:51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14:54전혀, 저기, 씨, 제대로 안 갔어.
14:55야, 여기에서.
14:57여기에서, 친구야.
14:58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15:00그럼, 내가 모신다 드려야지.
15:05저기 보이는 건물을 원두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야
15:09하나, 둘, 셋
15:40지금 방송 approximately 15일에
15:41신납한 가을처럼
15:45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15:52소중했던 보릿구름은 안 나와
15:58아멘
16:35오오오
16:41너와 함께았던 시간들을
16:44주욱이라는 이름을 가진 바다에 보냈어
16:49내 물 verlier은 ethache
16:53가게도 너를 데리고 저 년이까지 도망쳐버리더라
17:02정말로 나를 사랑했더라면
17:07정말로 내가 웃길 바란다면
17:11그 거친 파도를 내어줘 돌고 나와서
17:19나에게 돌아와줄래
17:24우리의 시간이 담긴 파도가 밀려올 때
17:29모래사장을 달려 너에게 못한 말들을 나누며
18:15뭐야? 나 눈 왜 감았어?
18:32뭐 하던 거 계속 하라고?
18:36아니? 아닌데?
18:40아니 근데
18:41아니야
18:48야 잘 자라
18:50어 잘 자
18:53어 나도
18:54
19:20아니
19:21근데 쟤는 왜 여기서 줘?
19:28안 들어와?
19:31응 안 들어가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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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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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2
20:52놀고 먹는 놈들도 많다더라
20:54요즘 젊은 애들은 개가 불러서 문제야
20:59아저씨 문제여
20:59아, 왜 왔어?
21:09너 오는 게 아니라 수심이 깊은 건데.
21:23어, 유건아.
21:25그, 저번에 얘기한 행사 있잖아.
21:27그거 사람 구했대?
21:31글 써도 해도 시간 없다더니.
21:33유건아, 너 내 영화 출연해줄 거야?
21:36누나, 나 그런 거 제일 싫어하는 거 알잖아.
21:40포기하나.
21:41작은 역할으로 줄 생각했으면 제발 그러지 마.
21:45안녕하세요.
21:45그래, 넌 그럴 거 같았어.
21:48걱정 마, 작은 역할이고 뭐고.
21:51난 내 역할도 못하고 있으니까.
21:54책상 앞에 앉아서 한 글자도 못 쓸 바에 몇 푼이라도 벌라고 나온 거야.
22:00수빈이 형은?
22:01뭐래?
22:02뭐라 할까봐 피해 다니는 중.
22:05나 진짜 어떡하지?
22:06별일 아니다, 별일 아니다.
22:08아무리 얘기해봐도 진정이 안 돼.
22:10깜빡이는 커져만 봐도 막 심장이 콩깡든다니까?
22:12그리고 무엇보다 우스빈이 나한테 실망할까 봐 그게 제일 무서워.
22:18절 벌고 싶나 보지?
22:23수고해.
22:37주이제?
22:47주이제?
23:15뭐해 안타구
23:33너 댓글은 보니?
23:37시청자들이 바본 줄 알아?
23:39니네 사이 안 좋은 거 다 티난다잖아
23:42하다하다 정강이를 차
23:43담배 불러 지져?
23:44내가 형고 오빠한테 그딴 소리까지 들어야겠어
23:47형고 오빠 너 누구래
23:49고상연네 대표
23:51고상연네랑 제발 쓸데없는 기싸움 좀 하지마
23:54상대방을 잘 다루는 것도 능력이야
23:56아우 형 어떻게 로코만 하면 남주들이랑 못 잡아먹어서 한 달이야
24:00걔네가 잡아먹으려고 하니까 못 잡아먹게 하려고 나도
24:03뭐?
24:04아들 지네가 왕이야 짜증나게
24:07근데 더 짜증나는 게 뭔지 알아?
24:10다른 사람들 눈 안에 나도 걔네랑 다를 바 없어 보일 거라는 거
24:13그럼 안 되니?
24:14끼리끼리 구름에서 놀면 될 걸
24:16왜 험한 땅을 밟으려고 해
24:18그리고 오완아
24:19명품 행사 가는 길에 그런 말은 좀
24:21유선적이지 않아?
24:25강 시장
24:26예?
24:27이 앞 사거리에서 내려놔
24:28앞, 앞 사거리
24:30저기 저기
24:321차선인데 가보겠습니다
24:44안녕하세요 무거스입니다 시장 한 번만 해보세요
24:47감사합니다
24:48안녕하세요 무거스입니다 시장 한 번만 해보세요
24:54저 감사합니다
24:57안녕하세요 무거스
25:01나는 왜 안주냐?
25:05그거 반가운 척 좀 하지
25:07안 반가운데요
25:08그 싸가지는 평생 없을 거야?
25:11형 하는 거 봐서요
25:16아휴
25:17되게 반갑네
25:23뭐지 이 그림은?
25:26매니저예요?
25:29
25:29내 매니저야?
25:31말고
25:32그쪽이
25:32아 내가?
25:34내가?
25:34난 반말인데?
25:36그건 반말 아니고?
25:37
25:38이렇게 한국어 구사가 능통하시면서 오디션 때는 왜 샬라샬라만 했나 몰라?
25:43그건 미국이었으니까
25:44여긴 한국이고
25:47유권 씨 감독이랑 친구예요?
25:50아뇨
25:50딱 봐도 저보다 향인데
25:52그냥 어릴 때 잠깐 같은 동네 이웃이었어요
25:56이웃?
25:57잠깐
25:58절대 신고하지 마요
25:58절대 신고하지 마요
26:14무슨 사이에요?
26:15신경 쓰여?
26:17
26:18나는 감독이고
26:19저 사람을 배우면
26:20무슨 사이겠냐?
26:23이웃은 아니겠지
26:25아 그쪽 아니에요
26:27내가 어딜 갈 줄 알고
26:29이거
26:30하나만 사줘요
26:31싸게 해줄 거야?
26:33네 네 네
26:34
26:35여러분 루베 좋아하시죠?
26:37
26:37루베 좋아하시죠?
26:39
26:39루베 좋아하시죠?
26:40누가 좋아해요?
26:40누가 좋아해요?
26:42루베 좋아하세요
26:43소리짱아
26:46자 그럼 다음은
26:48여러분들이 가장 기대하고 계신
26:50럭키드로우 추첨
26:51시간입니다
26:55이번 럭키드로우 추첨은
26:57저희 브랜드 모델이신
26:58오하나 배우님이
27:00직접 뽑아주실 예정인데요
27:01지금 바로
27:03오하나 배우님을 무대 위로
27:05모시겠습니다
27:06오하나 배우님
27:16
27:17이렇게 팬분들을
27:18가까이서 만날 기회가
27:19흔치 않은데
27:20오늘 즐겁고 재밌게
27:21보냈으면 좋겠습니다
27:24과연 누가
27:25행운의 주인공이 될지
27:2938번이네요
27:3038번
27:37다음은
27:384번이네요
27:394번
27:404번 누구세요?
27:414번
27:42축하드립니다
27:45그럼 마지막
27:46마지막
27:47마지막
27:49마지막
27:50마지막
27:51마지막
27:51마지막
27:51마지막cher
27:52마지막
27:52boughtax
27:53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8:52한글자막 by 한효정
28:56죄송합니다.
29:00누구세요? 저 아세요?
29:02하나는 사주고 싶었던 거. 하나는 강매당한 거. 왜 그랬는지 알겠네.
29:08아니, 저 아시냐고요.
29:12네가 누군지도 알고, 네가 왜 여기 있는지도 알아.
29:22바보이 이럴 때 화를 내야지.
29:31겨우 마음 먹었는데 생각대로 안 되니까 답답했겠지.
29:38두렵고 무서웠겠지.
29:41근데 그거 당연한 거야.
29:47나도 이 모든 게 내 욕심이 아닐까 무서워.
29:51오히려 널 더 힘들게 하는 건 아닐까 수없이 생각해.
29:58근데 우리 위대한 일을 하려는 거잖아.
30:06이제야.
30:08대단한 걸 내놓는 게 위대한 게 아니야.
30:16우리가 끝까지 가보는 거.
30:18그게 위대한 거지.
30:26내일 작업실 가는 날이야.
30:28잘 생각해봐.
30:31나랑 끝까지 갈지 말지.
30:37갈게.
30:46아.
30:48Anna.
30:50우 Aí.
31:08loyalty
31:19대단한 걸 내놓는 게 위대한 게 아니야?
31:25우리가 끝까지 가보는 거
31:27그게 위대한 거지
32:0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32:22아...
32:29오케이.
32:44아, 맞지?
32:47아, 진짜 큰일날뻔했네.
32:50나도 여기 있는지도 뭔가 한참 쫓았어.
32:53늦었네.
32:55잠깐.
32:56어.
33:04내가 넣을게.
33:15가자, 위대한 일 하러.
33:17응.
33:26아, 너무 좋다.
33:28아, 진짜 잘 봐.
33:31끝.
33:42아, 난 근데 아무거나 다 좋아.
33:43내가 거기 있는 거 진짜 맛있는 데 있는데.
33:45아, 비빔밥.
33:47비빔밥만 아니고.
33:49다른 거.
33:51야, 왜 저래?
33:53아, 여기.
33:55기억이 안 나지.
33:56기억이 안 나지.
33:57기억이 안 나.
34:01어둠을 가리며 비틀고 어린 날들
34:05이젠 굿바이
34:08You're breaking my silent emotion
34:11You're burning my living with passion
34:16Oh, 다시 뛰는 심장 소리를
34:20Let it play
34:22Oh, oh, say yeah
34:24You're lighting my true ambition
34:45아빠랑
34:46
34:48나이지
34:50엄마
34:52뭐야
34:53엄마는 내가 뭐가 됐으면 좋겠는데
34:55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34:56아우씨
34:58아 장난하지 말고
35:00아무거나
35:02내 지금 저녁매를 물어보나
35:06저녁은 내 맘대로 먹을 수나 있지
35:08자식새끼는 내 맘대로
35:11퇴질 않네요
35:12뭐 범을?
35:14이뻐해? 아이고 믿기고 자빠졌다
35:18잘린 딸한테 너무하네
35:20어차피 맨날 생고생만 하는 거 때려치셨으면 좋겠드만
35:23뭐 잘됐지 뭐
35:24거 아니면 뭐 니가 일할 데가 없더나
35:26전국 팔도
35:28축제만 놀아다녀도 뭐 먹고 사는 데는 지장없다
35:31아 차나 한 대 뽑아라
35:33버스 그만 타고 댕기고
35:36엄마
35:38내 글 쓰려고 내려온 게 다
35:42뭐라고?
35:43영화
35:44다시 해보려고
35:50잠잠하지만 또 시작이네
35:51니 몇 번을 말하대
35:53그런 거는 돈 많고
35:55걱정 없이 사는 놈들이나 하는 거라고
35:59그래서 우수비는 됐고 내가 안 된 기가
36:01그렇지?
36:03그리고 미국까지 가서 성공했다 아이가
36:06걔 아버지가 반대해서 연도 끊고 살았다 했거든
36:09그런 용기도 다 믿는 후삭이 있어가 나오는 기다
36:15이럴니 내가 이래 살지
36:16이럴니 내가 이래 살지
36:17됐다마 내 인생 내가 가서 살게
36:23니 설마 수빈이 겁나 때문에 일어나
36:25벌써 도장도 찍었다
36:26걔랑 같이 하기로
36:28야 신나다 이게 미친농이
36:30걔 말이야 방부가
36:32아무리 이렇게 해도 가는 안 되지
36:33니가 가 때문에 의지게 됐는데
36:36왜? 걔 부자고 나 가난해서 그런 건데
36:38걔가 뭔 잘못을 했는데
36:40엄마 말대로면 내가 버스에서 내린 게 아니라
36:42집을 나갔어야 되는 거 아닌가?
36:43가족이고 뭐고 내 인생 내가 살았어야 됐네
36:47니 가기가 무슨 뜻이고
36:51아이고
36:58아이고
37:16주희재, 나온나?
37:18오, 이 물가시네.
37:21다모아!
37:47아, 놀래라.
37:50언제 온 거야?
37:52새벽에.
37:53왜?
37:54가출.
37:57어?
38:04우리는 어쨌든 원안을 바탕으로 각색하는 거잖아.
38:0710년도 더 된 초안을 지금 시선으로 재구성하는 거는 생각보다 복잡할 거야.
38:12시간 아끼려면 먼저 구조부터 잡아야 돼.
38:15그래서 크게 챕터를 나누고 신순서를 쪼개봤어.
38:18저걸 언제 다 했대?
38:20호텔 했을 때 틈틈이.
38:23워미검이라더니.
38:23앞으로 대사 수정하거나 신순서를 바꾸더라도 이 뼈대는 안 무너질 거야.
38:30근데 우리 진짜 계속 이렇게 작업할 거야?
38:33한 자, 한 자, 쉼표, 마침표까지 다 공유하면서?
38:36응.
38:42진짜로?
38:42나 너무 창피한데?
38:44너무 날고 싶잖아.
38:47네 일기도 아닌데 뭐 어때.
38:49이게 효율적이야.
38:50실시간으로 보면서 맞출 수 있잖아.
38:52그래도 난 좀 다듬고 정리해서 보여주고 싶은데.
38:55주희재.
38:57우리 지금 공동 작업하는 거야.
38:59하루라도 빨리 한 사람처럼 써야 돼.
39:02나중에 이 신이 누가 썼는지 서로 헷갈릴 만큼.
39:04알았어, 내가 빨리 따라가볼게.
39:06회의는 서로 원할 때 언제든 밥도 웬만하면 같이 먹자.
39:10일정도 다 공유하고.
39:12아, 운동도 같이 할래?
39:14효율적으로?
39:16아니요.
39:17운동은 좀 빼주시죠 감독님.
39:21자, 그럼 시작하자.
39:23응.
39:25먼저 파일부터 공유해줄게.
39:26어.
39:50난영.
39:51도도하게.
39:52명문가 도련님.
39:56성미가 참 급하시군요.
40:03난영.
40:04몸을 빼내려 안다.
40:07그 순간 무겸이.
40:09난영의 허리를 확.
40:11끌어안는다.
40:17무겸.
40:18급하면 안 될 이유라도.
40:22그대가 이리 사랑에 빠진 얼굴인데.
40:30좋은데.
40:40어?
40:41일만 했어?
40:43아니 어떻게 일만 해?
40:45안 떨려?
40:46삼나.
40:47떨리긴 개뿔.
40:49언니.
40:50나 주이샤야.
40:52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
40:53이건 호락호락의 문제가 아니야.
40:55어?
40:56이 다 큰 남녀가 한집에 살면.
40:58그게 무슨 장르겠어.
41:00뭐.
41:01보통은 러메스지.
41:03잠깐만.
41:06이거 안 헷갈리게 조심해야겠다.
41:08이건 감정선의 문제가 아니라 설정감의 문제인 거잖아.
41:11한집에 계속 같이 붙어있으면서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 없던 감정도 생기고.
41:16그러다 보면 눈도 가고.
41:19그러다가 마음도 가고.
41:20말해 뭐해.
41:22이 침대까지 가는 찐의 19금 로맨스가 되는 거지.
41:27그저 계약으로 시작된 그 남자와의 동거생을.
41:31시작은 무심코.
41:32그의 안경을 벗겨버렸을 뿐이었다.
41:35하지만 그날 이후.
41:37걷잡을 수 없이.
41:38그만!
41:39언니.
41:42제발 현실을 살아.
41:44소개팅 가서 절대 티내면 안 된다.
41:46알았지?
41:46내가 무슨 티를 내는데?
41:49프리티.
41:51됐다.
41:52나 오늘 완전 높았음을 여주 같아.
41:55이 정도면.
41:57섹시하고 지적인 남자를 감당하기에.
41:59아주 충분하겠어.
42:01할 수 있을 것 같아.
42:03언니 옆에 아무도 없어?
42:05너무 해계망측한 말을 막 하는데?
42:07사람?
42:09있어.
42:10예스.
42:11I've received your email.
42:13Thank you for your help.
42:16I will shower again if any issues come up.
42:20Have a great day.
42:21Thank you.
42:27After you.
42:29Thank you.
42:57잠시만요.
42:58잠시만요.
42:58잠시만요.
42:58잠시만요.
42:59감사합니다?
43:01감사합니다.
43:03Yes, sorry.
43:09왕은?
43:27익스큐즈니
43:28우와, 좋은 거 입으시네
43:30누구세요?
43:31아, 스토리
43:32런드리 서비스
43:34무슨 런블리스?
43:35뭐야? 한국말 할 줄 아시네?
43:38그럼요.
43:39연락 주세요. 제가 세탁기 드릴게요.
43:41서리.
44:19사랑 씨 부모님이 지금 세계여행 중이시라면서요.
44:23제가 꿈꾸는 이상적인 부부예요.
44:26저도 퇴직하면 남은 여생은 그냥 사랑하는 와이프랑 단둘이 오순도순 여행이나 하면서 살고 싶거든요.
44:33아 네 뭐 여행 좋아하시나 봐요.
44:37이 마음에 바람이 불면 뭐 종종 떠나가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44:41우리 사랑 씨는 뭐 취미가 있으세요?
44:44아 저 축구요.
44:45축구? 어 축구를 여자분이 좋아하는 게 쉽지는 않은데.
44:51어 저도 좋아합니다. 누구 좋아하세요?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44:56보는 것보다 하는 걸 좋아해요.
44:58아 축구를 하세.. 왜요?
44:59네?
45:00아니 아니.
45:01혹시나 다치시면 어떡하나.
45:03저 사랑 씨 다리에 이런 흉터라도 나면 저 진짜 가슴 찢어질 것 같은데.
45:08제가 군대에서 별명이 폭격이었어요.
45:12골에 폭격한다 그래서.
45:13야 제가 그때 A매치 한 128경기 486골 211도움 정도 했거든요.
45:20가슴 찢어지나요?
45:30지적이고.
45:33섹시한 남자.
45:35뭐 예를 들면 꽃꽂이라던가 아니면
45:41남자요
45:42네?
45:43저 남자 완전 좋아해요
45:44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
45:46저도 여자 굉장히 좋아하는
45:47죄송하지만 저 먼저 일어나볼게요
45:49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45:51저 사장님 어디 가시는
45:53남자 찾으러요
45:56저희 분위기 괜찮아
46:04엄마 미안
46:08안녕하세요
46:09안녕하세요
46:10제가 사람을 찾고 있는데요
46:11혹시 이 호텔에
46:13죄송하지만 저희 호텔은
46:14고객님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46:16알아요
46:17아는데 그 인상착의만이라도
46:19한 번만 들어봐 주시면 안 될까요?
46:21키는 한 이 정도?
46:23깔끔하게 싹 넘긴 머리에
46:26눈썹은 진하고
46:27콧대는 반듯하고
46:28이 턱선을 베일 것처럼 날렵한데요
46:31이 전원근
46:35아니 무엇보다
46:37이 영어를 할 때
46:38섹시한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이 남자가
46:41이 호텔에 투숙하고 있지 않나요?
46:43혹시 저분이신가요?
46:47땡큐
46:55저기요
47:04연애 하실래요?
47:16연애 하실래요?
47:19예스 베이비
47:25죄송합니다
47:26못 들은 걸로 해주세요
47:29베이비
47:36베이비?
47:37미쳤어?
47:39왜?
47:41캐스팅 리스트는 정리됐어?
47:43아 정리 좀
47:44추구는
47:46이주환
47:47누가 지금 영혼까지 갈아놓고 있거든
47:49야 나 네 목소리만 들어도 다 알아
47:52너 이 낯선 호텔에 놔두고 아주 그냥 좋은가봐
47:55잘 지나나봐 아주?
47:57아니 아직도 호텔이야?
47:58뭐 렌탈집 알아본다며
48:00서울 집값이 너무 비싸가지고
48:01한 달 연장했어 네 카드로
48:03땡큐
48:04어?
48:06그게 돼?
48:07되겠지
48:08곧 갈거야
48:14아이쿠
48:15일시 백천만
48:17
48:19하하 나 더 돌겠네 진짜
48:36아휴
48:37그 팀장님 죄송합니다
48:39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요
48:41어?
48:42고작 세 시간인데?
48:43하하 알겠어
48:45세배
48:45이재씨니까 이렇게 주는거야
48:47하하
48:49죄송합니다 팀장님
48:52해결
48:52이번엔 안될 것 같아요
48:54죄송합니다
49:04하하
49:09하Then
49:10히 heels
49:12통으로
49:13갑자기
49:33주이제.
49:37뭐가 잘 안 풀려?
49:41보자.
50:00점차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간격.
50:07넓기는 시선.
50:11숨소리가 겹치고.
50:25뭘 고민하는 거야?
50:28어?
50:29당연히 키스지.
50:31지금 할 것 같지 않아?
50:34지금?
50:35응, 지금.
50:38난영이는 무경이의 정체를.
50:41최저 개학으로 시작된 크남자와의 동거 생활.
50:45시작은 무심코 그의 안경을 벗겨버렸을 뿐이었다.
50:49무경이.
50:50무경이.
51:03무경이.
51:05여기 너무 위험해.
51:08아이씨.
51:13아이씨.
51:22아이씨.
51:23아이씨.
51:26아이씨.
51:32아이씨.
51:34아이씨.
51:36아이씨.
51:40아이씨.
51:54뭘 고민하는 거야?
51:55당연히 키스지.
51:59아이씨.
52:10아이씨.
52:15아이씨.
52:22아이씨.
52:2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3:03헛갈리지 말자 이건 설정값 문제다 설정값
53:45고춧가루
53:54이재영!
53:55주이재!
54:04안녕하세요, 주이재 씨.
54:06이한우라고 합니다.
54:10평생 잊을 수 없어서.
54:28주이재!
54:30이재야!
54:33주이재!
54:41주이재!
54:55지금 할 것 같지 않아?
54:59응.
55:01지금.
55:23운 새하고 오래� reads ,
55:30어차피
55:38어차피Katie
55:52외선
55:53Only I can hold you on your way
56:05From anywhere I go anyplace
56:10No reason why I just hold you
56:15When the season comes
56:19Forever I'll still love you
56:26또 다가올 계절을 지나
56:32변함없이 항상 너만을 바라볼게
56:43Forever I'll still love you
56:51또 다가올 계절을 지나
56:59계속 눈앞에 있으니까 시선이 가고 신경이 쓰이고 그래서 그랬던건데
57:03너 집에 가?
57:04나 여기 있어 우수빈
57:05아 너 남자 잡아먹게 생긴 관상이잖아
57:08내일엔 그렇게 두 팔 먹고 나섰으면서 자기는 왜 이렇게 도망치는건데요
57:12여기로 올래요?
57:13같이 있어드릴까요? 아니면 같이 취해드릴까요?
57:16취해요
57:16아들 만나려면 하루라도 빨리 나아야 할텐데
57:21철균을 끊겠단 각오였으면 멀리 갔어야지
57:25또 다가올 계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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