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26 북중미 월드컵, 내일 새벽 축구명가 아르헨티나와 무적함대 스페인이 결승에서 맞붙습니다.
00:08왕자를 수성해야 하는 리오넬 메시와 새로운 대관식을 노리는 라민 야마르의 대결,
00:13전 축구 해설위원인 오일영, 송곡대, 메타버스, 스포츠학과 특임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9어서 오십시오.
00:19네, 안녕하십니까.
00:21내일 새벽 많은 분들이 결승전을 기다리고 있을 텐데, 오늘 3, 4회전이 있었거든요.
00:26은바페의 프랑스, 그리고 케인의 잉글랜드가 맞붙었는데, 6대4로 잉글랜드가 이겼습니다.
00:32네, 그렇습니다. 생각보다는 상당히 점수가 많이 났었죠.
00:36특히 이 경기는 은바페 선수의 득점왕을 계속 이어갈 것이냐,
00:41또 헤리케인 선수의 계속해서 득점을 할 것이냐, 이런 것이 상당히 관심거리였는데,
00:48결과론적으로 은바페 선수의 활력이 아주 두드러진, 비록 경기에서는 졌지만,
00:53개인적으로는 영예를 차지할 수 있는 조건을 다 만들어놨습니다.
00:57네, 은바페가 일단은 지금까지 10골을 넣어서, 지금 득점순위 1위인데,
01:03일단 이것을 이제 메시가 더 넣어서 과연 1등을 노릴 것이냐, 이제 탈환할 것이냐인데,
01:08결승전 바로 내일 새벽입니다. 미국에서 이제 아르헨티나, 스페인 붙는데,
01:13지금 이제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아르헨티나가 들어 올릴 것이냐,
01:17그리고 2연패를 할 것이냐인데, 좀 이 경기 양성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01:21아마도 상당히 접전이 예상이 되거든요.
01:25왜냐하면 아르헨티나 선수들도 대부분 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고,
01:31또 이 스페인 선수들이 아르헨티나 선수를 너무나 잘 압니다.
01:36그래서 서로 아주 그 접전을 펼쳐진데, 특히 이제 지금까지 온 전력을 보면,
01:42스페인은 아무래도 아주 완벽한 수비 조직력을 가지고 결승전까지 올라왔거든요.
01:48지금 7경기에서 단 한 골밖에 내주지 않았고,
01:52반면에 이제 아르헨티나는 계속해서 역전하면서,
01:56그 아주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발휘를 했습니다.
01:59특히 이 과정에서 이제 메시 선수의 활력이 두드러졌는데,
02:03그래서 어떻게 보면 창과 방패의 경기라고 볼 수도 있겠고,
02:08그래서 아마 전반전, 후반전 거의 탐색전 하면서 혈투는 버리지만,
02:13골은 그렇게 많이 나지 않을 것이다.
02:15그래서 아마 연장전까지 가고, 더 간다면 승부차기까지 갈 수 있는,
02:20그런 어떤 접전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02:23그런 접전 끝에 이기는 팀은 어느 팀이라고 예상을 하세요?
02:27많은 사람들이 지금 스페인에 약간 우세하다고 평가하고 있거든요.
02:33그렇지만 결과도 중요하지만,
02:37저는 메시 선수가 과연 득점왕에 다시 등록할 수 있을 것인가,
02:42또 선수로서의 화려한 정점을 북중미 월드컵에서 마무리할 수 있을까,
02:48이 점도 우리가 눈여겨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51지금 말씀해 주신 리오넬 메시와 라민 야마레 맞대결에도 상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02:57이 두 신구 대결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03:01어떻게 보면 참 아주 아이러니카죠.
03:04왜냐하면 메시 선수가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프로 생활을 하면서,
03:1020세의 신혜로서 등극할 때,
03:13유니세프에서 자선 행사 때,
03:16아기를 안고 찍은 사진이 있어요.
03:19목욕시키는 사진이.
03:21그 아기의 주인공이 맞습니다.
03:24바로 야마리입니다.
03:25이 선수가 20년 뒤에 메시 선수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03:31이거 상당히 대단한 역사적인 스토리거든요.
03:35특히 야마레 선수는 떠오르는 신성이고,
03:39메시는 최고의 정점을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03:43그러한 또 대스타이기 때문에,
03:46이 두 선수의 만남은 정말 이건 축구 역사의 한 획을 글 수 있을 정도로,
03:52대단한 스토리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3:54또 한편으로는 메시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03:57이렇게 현역에서 왕성화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03:59신구의 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나 싶은데,
04:01지금 또 주목되는 점이 아르헨티나가 지난 4강전에서
04:06잉글랜드와 경기를 하고 나서 정치적 세리머니를 했잖아요.
04:10여기서 말비나 쓰는 우리 땅이랑 현수막을 들었는데,
04:14이게 어쨌든 영국이라는 분쟁 지역이다 보니까,
04:17스포츠에서 사실 정치적인 것을 배제를 하잖아요.
04:19그래서 이 선수에 대해서 경기가 출전을 못할 수 있다,
04:23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04:25그런 얘기를 잉글랜드에서 재수를 했죠.
04:28그래서 피파의 규정대로 이 두 선수죠.
04:32두 선수에 대해서 처벌을 좀 해야 된다라고 했는데,
04:34사실 아직 피파가 거기에 대해서 결정은 하지는 않았습니다.
04:39재수를 수용은 하고 있지만 결정을 안 했기 때문에,
04:43아마도 결승전에 참가하는 거는 별다른 어떤 문제는 없으리라고 보는데,
04:49그 이후에 이런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겠고요.
04:54우리나라도 옛날에 2012년 런던올림픽 때,
04:58우리 박정우 선수가 일본,
05:002대0으로 이겼을 때,
05:03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현수막은 아니지만 가지고 들었는데,
05:07그거에 대해서 징계를 받았지 않습니까?
05:10그때는.
05:10그래서 메달 박탈됐다가,
05:11나중에 다시 그걸 회복이 됐는데,
05:13어쨌든 스포츠는 순수한 어떤 스포츠인들의 대결이기 때문에,
05:19정치적 색깔을 배제하자는 원리에는 맞는데,
05:23이게 이제 이번에 미국 대회에서는 조금 퇴색된 부분이 좀 있습니다.
05:28그렇습니다.
05:29미국 대회에서 퇴색된 부분을 언급을 하셨는데,
05:33또 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05:35지금 이번 월트컵 결승전 같은 경우는,
05:37티켓 가격이 우리 돈으로 1억 원을 돌파할 정도로,
05:39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05:42그런데 여기서 미국 국가를 연주하기로 해서,
05:46이 부분에 대해서도 또 많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더라고요.
05:49네, 맞습니다.
05:50사실 그런 예는 없었죠.
05:52그런데 이번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05:56워낙이 월드컵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05:59여기저기 주문을 많이 하다 보니까,
06:01스테파닉 회장이 그런 부분들을 어느 정도 수용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06:07또 그럴 것이 이번 북중미 월드컵의 피파의 수익이,
06:12역대의 최고 수준을 달하고 있습니다.
06:15왜냐하면 이전에 카타르 월드컵 때 약 70억 달러 정도였는데,
06:21이번에는 150억 달러,
06:23우리 돈을 따지면 한 21조에서 22조 원의 수익이 만들어집니다.
06:28어마어마한 수익이 만들어지는 피파 입장에서,
06:31미국의 어떤 요구사항을 안 들어줄 수 없는 그런 부분도 있겠죠.
06:34그러나 이제 그런 부분들을 좀 잘 정리하고,
06:38순수한 피파의 정신을 살리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06:44이번 월드컵이 놀라는 게 너무 막 이익을 쫓는 듯한
06:47그런 어떤 제도들이 보이는 거 아니냐라는 건데,
06:50슈퍼볼 하프타임처럼 이번에도 하프타임에 뭔가가 있다고요?
06:53네, 하프타임에 여러 가지 연예 행사도 있고,
06:56어쨌든 볼거리를 제공해서 돈을 많이 이렇게 좀 만들어내자라는,
07:02그런 상업적 그런 이윤 추구의 논리가 너무 적용이 돼서,
07:07오히려 그런 것들은 앞으로 상당히 좀 지향돼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7:11그게 이제 미국의 자본주의의 어떤 상업적 분위기와 피파의 상업성이 맞물려서,
07:18조금은 그런 부분이 색다르게 많이 이번에 적용이 되고 있죠.
07:23물론 이제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07:25어쨌든 선수들의 경기력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07:28내일 새벽에 있을 결승전,
07:30양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를 펼쳐주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07:35국내에서는 축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잖아요, 논란이 대해서.
07:39지금 전 국가대표 선수들도 계속 쓴소리를 내고 있고,
07:43정봉규 회장을 비롯해서 여러 사람이 이제 물러나야 된다라는 거예요.
07:46지금 이 상황을 좀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07:49뭐 고질적으로 많이 이제 골마왔던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죠.
07:52왜냐하면 한국 축구의 가장 문제라고 많이들 얘기했던 부분이,
07:57학연에 의한 밀실 행정.
07:59이 부분이 이제 이번 월드커버에서도 드러났고,
08:03결국 그런 결과가 전체적으로 경기력에도 좋지 않게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08:09이제 그 현장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많은 후배 선수들이 거기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08:15좀 더 이번에 어떤 변화와 개혁의 어떤 기회를 좀 삼아야 된다라는 얘기를 많이 해주고 있는 편이죠.
08:22지금 뭐 자막에 그래픽으로 보여드린 그 선수들 뿐만 아니라,
08:27일단 개혁의 선봉장에 박지성 혁신위원장,
08:29그리고 이형표 혁신위원이 나서서 이제 주도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08:33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이 축구로서 국가대표만 했지, 축구에 대해서 뭘 알겠느냐,
08:42이런 얘기를 해서 또 많은 축구팬들의 빈축을 살고 있어요.
08:45그렇습니다.
08:46사실 그 서강일 회장님도 전문축구 선수로서의 활동은 전혀 안 하신 분이거든요.
08:53그러니까 축구를 뭘 아느냐라고 말씀하시는 건 조금 지나친 말씀인 것 같고,
08:58또 기존의 어떤 협회장과의 그런 관계 때문에 반발적으로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09:05사실 누군가가 이 개혁의 앞에서 역할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09:09그것이 이제 박지성이나 이형표 위원이든,
09:12또 좀 아쉬움이 있다면 축구 원로라든가 축구 학계의 여러 어떤 브레인들을 모아서
09:20함께 중지를 모으는 그런 혁신위원회로서의 출범이 됐다면,
09:25그런 어떤 반발이나 소리도 덜했을 텐데,
09:30너무 급작스럽게 이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해서
09:34이걸 빨리 해결하고자 해서 출범하다 보니까,
09:37다소 그런 잡음들이 있을 수는 있죠.
09:39그런데 이제 앞으로는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09:42좀 전체 축구인들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09:46그런 혁신위로 좀 더 변화가 될 필요가 있습니다.
09:49네, 위원회의 확장성에 대해서 조금 짚어주셨는데,
09:52지금 일단은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09:55정농규 회장이 물러나면서 비어 있습니다.
09:58이제 뽑아야 되잖아요.
09:59그런데 지금 직선제 방안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10:02이게 좀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보십니까?
10:05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죠.
10:07왜냐하면 직선제라고 하면 그 범위를 어디까지 설정을 할 것이냐.
10:12축구협회 등록돼 있는 선수군이 약 11만 명입니다.
10:17거기에 심판, 임원직까지 합치면 한 3천 명 정도 더 플러스 되는데,
10:22이 사람들 다 수용을 하면서 직선제로 갈 것인지,
10:26아니면 대표성을 가지고 뭔가 좀 직선제는 아니지만,
10:31거의 준하는 그런 선거 제도를 도입할 것인지를 잘 판단을 해야 되거든요.
10:36그래서 저의 생각에는 한 5천 명에서 최소한 10% 정도,
10:42전체 11만 명에, 한 1만 명 정도 되겠죠.
10:45그러한 추천을 받아서 선거인단을 만들어서 투표를 하는 게 비용도 절감되고,
10:53시간도 절약될 수 있는 방법이 아니겠는가.
10:55그런데 그 부분도 어떻게 선발하느냐가 상당히 또 어려움이 될 수 있죠.
11:01지금 대한체육계도 회장 선거 제도 개편안을 공개를 하게 됐는데,
11:05어쨌든 축구협회도 지금 개선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잖아요.
11:08그렇습니다.
11:08전문가로서 보시기에 어떤 부분을 가장 손을 봐야 될까요?
11:12우선은 기존의 제도는 현 회장이 상당히 유리하게 돼 있었죠.
11:18현 회장이 유리하다는 것은 각 지자체 축구협회장과 임원들이 다 포함이 되고,
11:25또 그런 선거인단이 노출이 다 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접촉해서 섭외하기가 상당히 쉬웠는데,
11:35그러니까 어떤 방향과 철학과 어떤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11:41임의학 학연이 중심이 됐었습니다.
11:44그래서 앞으로는 차기 회장은 정말 축구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11:51어떤 발전적인 어떤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브레인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돼야 되고,
11:59그런 어떤 데 초점이 맞춰져야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2:02네, 알겠습니다.
12:03지금까지 오일영 송국대 메타버스 스포츠학과 특임교수와 함께 월드컵 소식 짚어봤습니다.
12:09잘 들었습니다.
12:09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