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노사가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직원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한 뒤, 이른바 N% 성과급 요구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00:12현대자동차 노조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사흘간 부분 파업을 벌이며 수천억 원 규모의 생산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00:20박기환 기자입니다.
00:24현대자동차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부분 파업에 나섰습니다.
00:28내년도 임금협상 교섭이 결렬되면서 매일 2시간씩 근무 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사측에 항의를 표한 겁니다.
00:35현대자동차 노조는 지난해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고 맞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00:46앞서 지난해 16시간 파업으로 현대차는 3천억 원 규모의 생산 차질을 빚었는데, 올해는 더 큰 규모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00:53또 다른 완성차 업체인 한국주엠노조도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배분해달라는 요구가 수용되지 않자, 하루 4시간씩 이틀간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01:05이른바 M% 성과급 요구는 초호황을 맞은 반도체 업계가 이익을 임직원들과 나누기로 하면서 시작됐습니다.
01:11마찬가지로 호황을 맞은 조선업계에서도 HD현대중공업노조가 처음으로 영업이익의 30%를 직업목수로 지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01:21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2조 원을 재원으로 사용해 직원 1인당 6천만 원을 성과급으로 달라는 주장입니다.
01:28반면 중국업체들의 저가공세와 대미관세의 영향으로 사업 부진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에서도 성과급 확대 요구가 터져나왔습니다.
01:37여기에 정년 연장, 하청노도의 원청 직접교섭 요구까지 겹치면서 노사 갈등이 업종을 가리지 않고 번지고 있습니다.
01:44국가 경제 성장에 있어서 지금 어떻게 보면 놓칠 수 없는 조로의 기회가 왔고
01:50기업의 경제활동이라든지 기업의 어떤 활동이 저에 대한 그런 것도 막아야 되기 때문에
01:56정부가 좀 가운데 서서 두 입장에 대한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야 된다.
02:02완성차와 조선, 철강, 노사 모두 여름철, 휴가철 이전의 타결을 목표로 교섭을 이어가고 있지만
02:07성과급을 둘러싼 갈등과 파업이 장기할 가능성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02:13YTN 박견입니다.
02:14의 봉사의 fl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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