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의혹이 불거졌던 당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을 잇따라 조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14일) 홍 전 감독 선임 당시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 중 1명과 당시 축구협회 부회장을 지냈던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당시 전력강화위원회는 정해성 전 위원장을 포함해 고정운 김포FC 감독, 박주호 해설 위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참고인 조사를 통해 홍 전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이 대한축구협회 규정과 절차에 맞게 진행됐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경찰은 오전 10시부터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 전 감독 등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에 대한 고발인 조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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