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 예선 탈락 뒤에 출범한 K축구혁신위원회가 두 번째 회의에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제도 개혁에 첫발을 뗐습니다.
00:10우선 60일 이내에 차기 회장을 선출해야 하는 규정부터 연장한 뒤 본격 개선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00:18양시창 기자입니다.
00:22지난주 출범한 K축구혁신위원회가 일주일 만에 두 번째 회의를 열었습니다.
00:272시간 넘게 이어진 회의에서 혁신위는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제도부터 손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0:36협회장 자리가 공석일 경우 60일 이내에 차기 협회장을 뽑아야 하는 대한체육회 규정부터 연장할 계획입니다.
00:44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선출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00:51대한체육회는 내일부터 규정 개정 절차를 밟아 이달 내 규정 개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00:59정몽규 전 축구협회장이 사임서를 제출한 건 지난 6일.
01:03기존 규정대로라면 오는 9월 초까지 차기 회장 선출을 마무리해야 하지만
01:08혁신위가 이를 연장하면서 선거제도 자체에 대한 논의도 더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01:14아직 구체적인 안이 나오진 않았지만
01:17박 위원장은 기존의 방식으로는 팬들의 신뢰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37박 위원장은 이밖에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에 대해서도 축구협회 안에서 결정할 문제지만
01:45시스템 마련 등에 대해서는 혁신위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01:50혁신위는 다음 회의부터 선거인단 확대 등 협회장 선거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01:56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02:00YTN 양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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