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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보리 앵커, 안동준 앵커
■ 출연 :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종료를 공식 선언한 데 이어이란도 '항복은 없다'고 맞서면서 양국의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란과의 휴전은 끝났다면서도 지금 대화는 계속하자고 했는데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마영삼]
지금 MOU가 체결된 지 3주가 지났습니다. 지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상당한 궁지에 몰려 있습니다. 그 MOU 자체가 미국에게 굉장히 불리하다는 이런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덧붙여서 지금 현재 이란 측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에 대한 공격을 연달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일이고 그렇게 해서 강력하게 반격을 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연안에 있는 전략기지들을 공격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또 이란 측에서도 재반격을 한 것입니다. 바로 걸프 국가들, 그러니까 쿠웨이트, 바레인 그리고 요르단까지 공격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더 이상 휴전 없다, 이렇게 해서 휴전을 파기하는 이런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그렇지만 협상은 또 계속하겠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즉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스스로 진퇴양난에 빠져 있는 그런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으로서는 지금 국내 정치적인 요인도 있고 또 국제 경제의 문제도 있고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다시 협상에 임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고. 또 한편 이란 측으로 봤을 때도 이란으로서도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난번에 체결한 MOU가 이란에 상당히 유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MOU 툴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어합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적으로 볼 때도 제재가 약 30년, 40년 가까이 되어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국민들의 저항, 반발도 앞으로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것을 통제해야 하기 때문에 일단 ... (중략)

YTN 이병식 (dojo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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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종료를 공식 선언한 데 이어 이란도 항복은 없다고 맞서면서 양국의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00:09자세한 내용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00:16안녕하십니까?
00:17안녕하십니까?
00:19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란과의 휴전은 끝났다면서도 지금 대화는 계속하자고 했는데요.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00:26네, 지금 MOU가 체결된 지 3주가 지났습니다.
00:33지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상당한 궁지에 몰려 있습니다.
00:38그 MOU 자체가 미국에 굉장히 불리하다는 이런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00:45거기에다가 덧붙여서 지금 현재 이란 측에서는 호르무즈 해업에서 상선에 대한 공격을 연달아 했습니다.
00:53이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일이고 그렇게 해서 강력하게 반격을 했습니다.
01:01호르무즈 해업 연안에 있는 전략기지들을 공격을 했습니다.
01:07이렇게 하니까 또 이란 측에서도 재반격을 한 것입니다.
01:11바로 골프 국가들, 그러니까 쿠웨이트, 바레인, 그리고 요르단까지 공격을 했습니다.
01:23그렇게 하니까 지금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더 이상 휴전 없다.
01:29이렇게 해서 휴전을 파기하는 이런 선언을 했습니다.
01:34그러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그렇지만 협상은 또 계속하겠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1:41즉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스스로 지금 진태양란에 빠져 있는 그런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01:49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으로서는 지금 국내 정치적인 요인도 있고
01:55또 국제 경제의 문제도 있고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다시 협상에 임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고
02:02또 한편 이란 측으로 봤을 때도 이란으로서도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02:09왜냐하면 지난번에 체결한 MOU가 이란에 상당히 유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02:14그러니까 그 MOU를 그대로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02:18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적으로 볼 때도 지금 제재가 약 30년, 40년 가까이 되어 있기 때문에
02:25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02:28그래서 국민들의 저항, 반발도 앞으로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02:33그것을 통제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일단은 협상 쪽으로 무게를 두는 것 같습니다.
02:38그래서 내주에 지금 아마 제네바에서 다시 협상이, 실무협상이 개최되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02:49네, 말씀해 주신 대로 MOU를 체결하고 3주가 넘는 시간이 지났는데
02:53백 의원님께서는 종전합의가 지지부진했던 이유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02:58왜냐하면 MOU 자체가 그냥 전쟁을 멈추는 데 급급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3:03그러니까 그렇게 됨으로써 MOU가 어떻게 되면 문제 해결안에 대한 어떤 궁극적인 목표를 다 달성하는 데 집중했던 것이 아니라
03:11그냥 협상이 진행되는 대로 협상을 어떻게든 굴려가게 하는 그런 거에 집중을 했기 때문에
03:18악마는 디테일이 있다고 하는데 그 모든 저항들이 좀 분명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03:24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1조항, 그러니까 이 MOU 협상 14개죠.
03:29협상 조약 14개 중에 2개가 1항과 5항이 어떻게 보면 이 협상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 전제 조건으로 깔려있는 중요한 조항이었거든요.
03:38그런데 여기에서 문제가 뭐였냐면 첫 번째,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을 멈춘다였습니다.
03:44그런데 거기에 모든 전선은 레바논 포함인데 레바논 전선은 지금 MOU 협상 당사자, 그러니까 이란과 미국이 아니었거든요.
03:52그러니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두 양측이 한 번 또 우리는 들어간 사람이 아닌데 왜 우리 전쟁까지 여기 포함하지?
03:59하니까 이스라엘이 MOU 협상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레바논 10곳을 타격함으로써 이 MOU 자체가 초반에 흔들렸거든요.
04:08그런데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하게 그립감을 잡으면서 네타뉼 총리를 압박하고 이게 그래서 어떻게 휴전 국면으로 됐는데
04:15이번에는 그 다섯 번째 항, 그러니까 호르무주 자유항행에 관련해서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은 문제 때문에 다시 이 분쟁이 불거진 겁니다.
04:23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오만, 미국, 그리고 이란이 같이 호르무주 자유항행을 위해서 노력을 한다라고 이렇게 딱 어떻게 보면 거기 5항에 이렇게
04:33적시해놓고
04:34그다음에 이란은 자유항행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자유항행을 보장한다라고 이렇게 써 있었는데
04:41그리고 자유항행을 누가 관리를 하고 어떤 항로로 어떻게 이렇게 자유항행을 보장할 건지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들은 돼 있지 않았습니다.
04:49그러니까 이거를 두고 미국 입장에서는 자유항행을 보장하기로 했다라고 하는 이란이 보장을 하지 않았다라고 얘기하는 것이고
04:57이란 입장에서는 우리에게 분명히 권리, 자유항행의 권리가 있다라고 했는데
05:02이번에 오만 해업으로 그러니까 이란과 협의하지 않고 이란의 관리권을 무시한 채 미국이 상선들을 오만 해업 쪽으로 빼서 이렇게 한 것은
05:11과연 우리를 이 협상에서 배제하려고 한다라고 하는 것을 우리는 그래서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해서 불거진 것이거든요.
05:19그래서 왜 3주 동안 이 MOU가 계속 지리멸렬하게 이렇게 끌고 충돌이 있었냐라고 한다면
05:24이 MOU 협상 자체가 너무 빠르게 그냥 전쟁을 멈추는 데 급급해서 정확하게 어떤 디테일한 사항들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넘어갔기 때문에
05:36지금 이런 문제가 벌어지고 있다고 보는데
05:39마대사님께서도 잘 말씀해 주셨듯이 양측의 전쟁을 끌 유의는 별로 없습니다.
05:43그래서 지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정확하게 규정되지 않았던 부분이 조금 어느 정도 정지작업이 돼서 이야기가 된다면
05:51이번에 오만과 이란도 만나서 호르모즈 자유항행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하는 것 중에서
05:58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어떤 항로로 상선들을 빼고 다시 들려보낼 것인가
06:05그 이야기를 가장 주되게 했을 것이거든요.
06:08그래서 그것이 확정이 된다면 아마 지금은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은 아니다라고 얘기하지만
06:14실무협상은 들어가기 때문에 아마 좀 협상이 계속 진척이 되지 않을까 저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6:19결국에는 이제 누가 호르모즈를 통제하느냐를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은 것이
06:24이 휴전 체제를 좀 위태롭게 만드는 게 아닌가 싶은데
06:28이렇게 되면 결국은 호르모즈 자유통항은 계속 좀 어려워지지 않겠습니까?
06:35네, 그런 측면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06:38방금 백 교수님께서도 말씀해 주셨듯이
06:41MOU 제5조에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06:48이란은 안전항행을 위해서 기례 제거 등 조치를 취한다.
06:53그리고 또 국제법과 연안국의 주권에 따라서
06:57이란은 연안국과 그리고 오만과 대화를 진행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07:03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07:04여기에 대해서 미국 측에서는 어떻게 해석을 하느냐 하면
07:08이것은 안전항행을 위해서 그리고 국제법의 원칙에 따라서
07:15자유통행을 할 수 있다는 그러한 내용을 규정을 한 것이다.
07:21따라서 여기에 대해서 이란 측에서 공개 성명을 내어라.
07:26즉 호르모즈 해야만 자유통행이 되고 통행료도 물지 않는다.
07:32여기에 대해서 이란 측은 방금 말씀드렸던 이 5조의 규정에 따라서
07:38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리가 이란에게 있고
07:42또 연안국의 주권도 인정을 한 것이다.
07:46따라서 이란이 여기에 통제권을 갖고 있다라고 얘기를 하기 때문에
07:51미국과 굉장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07:54그런데 그렇다면 왜 이란은 이 호르모즈 해야부에 대해서
07:58이렇게 집착을 할까 하는 것입니다.
08:02이것은 지난번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서 이란 측에서도
08:07과거에 생각하지 못했던 전략적 가치를 호르모즈 해야부에서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08:13호르모즈 해야부를 잘 통제만 한다면 핵무기를 갖지 않더라도
08:18상당한 통제권 그리고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그렇게 판단을 해서
08:24여기에 대해서 조금도 양보하지 않겠다는 그런 입장을 강하게 비추고 있는 것입니다.
08:30여기에 대해서 미국은 역봉쇄를 조치를 취했지 않습니까?
08:36굉장히 효과적이었습니다.
08:37역봉쇄라고 하는 것은 호르모즈 해야부가 굉장히 좁기 때문에
08:415만만 쪽에 미국의 한 대 몇 대만 위치를 시켜놓으면
08:48빠져나오는 배 그리고 들어가는 배를 다 통제를 할 수 있습니다.
08:54그렇게 되니까 결국은 이란으로서는
08:57이때 암암리에 수출하던 석유 수출이 완전히 차단이 되어버렸습니다.
09:02즉 통치 자금도 없어지고 전쟁 자금도 없어졌던 것입니다.
09:07따라서 이렇게 협상이 결국은 이루어져 왔던 것입니다.
09:12그래서 지금 현재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
09:15그러면 왜 이렇게 모호하게 규정을 했느냐
09:18백 교수님 말씀처럼 미국 쪽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빨리 끝내고 싶었던 것입니다.
09:23전쟁을 빨리 끝내야지만 국내 정치적으로 또 여론 문제도
09:28그리고 국제 경제도 살려낼 수 있다는 그런 판단이었죠.
09:34그럼 이란은 왜 이렇게 모호한 규정을 그대로 받아들였느냐
09:37다른 내용을 전체를 보면 이란 쪽에 굉장히 유리한 MOU가 되었던 것입니다.
09:43그렇다면 이란 쪽으로서는 이 부분에 관해서는 상당히 모호한 상태도 그대로 놔두고
09:49전체의 MOU를 살려내는 것이 더 유리하겠다는 판단에 따라서 합의에 응했던 것입니다.
09:56그렇게 되니까 60일간의 후속 협상을 통해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데
10:02지금 현재 본론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10:05지금 그 입구에서 서로 기싸움을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10:12미국은 이란의 호르무즈 공격 중단 공개 선언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10:18그러면서 미국 당국자들이 이란과의 측은 비공개 접촉에서 호르무즈 해업 상선 공격은
10:24휴전을 방해하기 위한 일탈한 세력의 소행이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10:31이란 정권 내부에서 강경파와 협상파 사이에 권력투쟁이 있다고 해석해도 될까요?
10:37조금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10:39물론 지금 어떻게 보면 이게 협상파, 주전파의 선명한 협상, 어떤 사파 싸움이 벌어지는
10:46권력투쟁이 벌어진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10:49왜냐하면 지금 갈리바프든 아니면 강경파든
10:54다들 어떻게든 협상을 통해서 경제적 유인을 받지 않으면
10:57자기네들의 정권이 생존하지 못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거든요.
11:00그래서 지금 뭐라고 얘기하냐면 갈리바프든 무슨 얘기를 하냐면
11:04가장 우리가 지금 직접적으로, 즉각적으로 해야 되는 것은 종전이다.
11:07전쟁의 종식이다.
11:09그렇지만 이걸 굴복하는 것처럼 가지는 않겠다.
11:12우리가 미국한테 항복하는 형식으로 가지는 절대 않겠다라는 얘기입니다.
11:16그러니까 지금 아무리 강경파라고 하더라도
11:18자기네들이 전쟁을 계속해서 트럼프나 미국을 향해서 전쟁을 하는 것으로
11:24자기네들이 생존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1:27다만 지금 해석의 차이가 있는 겁니다.
11:29그러니까 협상판은 어떻게 해서든 협상을 통해서 경제적 유인을 받아야 된다.
11:34마대사님께서도 잘 말씀 주셨지만 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11:37빨리 협상을 진행해서 경제적 유인을 받아야 된다라고 하는 반면에
11:41그 강경판은 어떤 생각을 하냐면 우리가 협상을 받아내기 위해서
11:45그리고 협상을 받아난다는 그 이야기를 받더라도
11:48이걸 안전하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11:50이 호르무즈의 통제권은 확실히 우리가 확실히 어느 정도 정지작업을 하고 가야지 된다.
11:56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JCPO의 과거의 포괄적 핵 협상 이후에
12:02그냥 미국이 그냥 스냅백, 우리는 그냥 하지 않을래 하고 빠져나갔을 때
12:07도대체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는 것들을 기억하지 않느냐.
12:10그래서 우리는 호르무즈의 이번에 관련해서는
12:13이거는 간단하게 볼 문제가 아니다라고 해서 지금 의견 충돌이 나는 거지
12:17지금 협상파와 주전파가 주전파는 끝까지 나는 항쟁을 하겠다.
12:22이런 것은 아니고 둘 다 목표는 같습니다.
12:25그러니까 빠른 종전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12:27경제적 유인을 받아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12:30지금 앵커님이 질문하신 대로 협상파와 주전파가
12:33어떤 권력 다툼을 하는가 그거보다는
12:36지금 목표는 같으나 그거에 대한 도달하는 방법이 좀 달라서
12:41지금 좀 충돌이 되는 부분이고
12:43그런데 저는 다시 이게 어떤 대로 뭐라 그럴까요.
12:47좀 내부에서 정리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12:50뭐라고 얘기하냐면 말씀하신 대로
12:51지금 이번에 충돌한 것은 우리의 중앙 지도부의 생각이 아니라
12:56일부 현장 지도자와의 생각으로 이렇게 일들이 벌어진 거다라고
13:02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13:03그래서 지금 어떻게 보면 갈리바프를 위시한 협상팀
13:08그리고 최고 지도부들은 어느 정도
13:11지금 협상에 관련해서 우리가 레버러지를 올려야 된다는 생각을
13:15일부 할 수는 있겠지만 협상을 진행해야 된다는 쪽이라서
13:19지금 여러 가지 메시지 지금 말씀하신 대로
13:21이것은 우리의 중앙정부의 생각이 아니고
13:24현장 지도부에서 나온 어떤 의견 차이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해서
13:29수습을 하는 국면이기 때문에
13:30저는 아마 조만간 수일 안에 다시 협상이
13:34중재국을 바탕으로 통해서 다시 협상이 진행되지 않을까
13:38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13:39어쨌거나 지금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13:43미국 행정부가 모주타바 하멘에게 자금 조달책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13:49이란 정권 엘리트들을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고립시키겠다고 했는데
13:54이런 부분들이 이란의 압박 카드가 될 수 있겠습니까.
13:57저는 상당한 압박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봅니다.
14:04왜냐하면 지금 현재 제재를 한 사람이 알리안사리라고
14:10지금 최고 지도자의 자금 책입니다.
14:15그 사람을 제재한다고 하는 것은 통치 자금에 대한 압박이 될 수가 있습니다.
14:24그렇다면 이슬람 혁명수비대 그리고 최고 지도자의 통치 체제가
14:30상당히 흔들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14:33그뿐만 아니라 이번에 또 제재를 한 것이 환전소를 또 제재를 했습니다.
14:37환전소라는 것이 지금 이란 내에 있는 거의 모든 은행은
14:43미국의 경제 제재 하에 있습니다.
14:46그러니까 이 은행들은 국제통상관계, 국제거래를 할 수가 없습니다.
14:51그래서 환전소가 그 역할을 여태 대신해왔지 않느냐라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14:57그래서 환전소에 대해서도 이번에 제재를 한 것입니다.
15:01이렇게 한다고 하는 것은 이란의 경제, 대외 경제를 완전히 봉쇄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15:07그러니까 이란은 대외적으로 아무런 투자, 무역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15:12국내 경제만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15:16따라서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는데
15:21여기에 대해서 또 한 가지 조치가 무엇이었나 하면
15:25며칠 전이었습니다.
15:26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호르무즈 해업에서 이렇게 충돌이 일어나니까
15:31호르무즈 해업에서 미국이 역봉세를 통해서
15:36이란의 석유 수출을 막아왔던 것을 풀었지 않습니까?
15:40MOE를 통해서. 그런데 그걸 다시 막았습니다.
15:42그래서 7월 17일을 기점으로 해서 이란의 석유 수출은 완전 봉쇄가 됩니다.
15:49이렇게 되면 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15:52이렇다면 이란으로서는 2중, 3중, 4중 이렇게 경제 봉쇄가
15:59금융 봉쇄가 되는 것입니다.
16:02따라서 이란으로서도 여기에 견뎌내기가 저는 굉장히 어렵다고 봅니다.
16:06그래서 이란으로서도 다시 협상에 돌아오를 수밖에 없는
16:11그런 상황으로 계속 몰고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6:15지금 강대강 대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은데요.
16:20갈리바프 의회 의장도 필요할 경우에 무력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16:24드러내기도 했는데 이런 강대강 대치 국면이 언제까지 이어질 거라고 보시나요?
16:30단기적으로는 좀 유지가 될 겁니다.
16:32아직 협상, 본격적인 협상이 들어가지는 않지 않았습니까?
16:35지금 왜냐하면 카멘에이의 장례식 일정도 있었고
16:39그래서 잠시 쉬어가는 국면에서 지금 호르무즈와 관련해서 통행권
16:45그다음에 관리권에 대해서 충돌이 한 번 있었기 때문에
16:48다시 어느 정도 제네바든 어디서든 협상을 하기 위해서 모이기 직전까지는
16:53아마 자기네들의 협상력 그리고 자기네들은 끝까지 전쟁을 치룰 수 있다고 하는
16:58그런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협상력을 키우려고 하는 국면이 될 겁니다.
17:03그러나 말씀드린 대로 갈리바프가 우리도 어떠한 조치도 군사조치도 하겠다고 얘기했지만
17:08또 다른 얘기를 또 했거든요.
17:10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전쟁 종식이 최우선이다.
17:13그렇지만 우리는 절대 미국에게 굴복하거나 항복하지 않겠다라는 말을 함으로써
17:18그리고 항복하지 않겠다, 우리는 끝까지 항전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함으로써
17:22그걸 보였지만 앞에 중요한 부분은 방점은 전쟁을 빨리 종식하겠다라는 거거든요.
17:27그렇지 않으면 지금 이란 경제 상황도 상당히 나쁘기 때문에
17:30지금 이상하게 잘못해서 확전이 돼서
17:33지금 이번에도 잠깐 이야기 나왔지만
17:35트럼프 대통령이 하르그섬도 공격할 수 있다.
17:38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란이 석유 생산 시설을 공격을 당할 수 있다고 하는
17:42그런 수준까지 갔었었거든요.
17:44이것은 주전파들도 원치 않는 상황입니다.
17:48만약에 이렇게 석유 생산지가 맞게 된다면
17:51전쟁 이후에 전후 복구에서 상당한 큰 타격을 받게 되고
17:55그렇게 된다면 어떻게 보면 정권이 또다시 흔들 수 있는
17:58그런 상황에 봉착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18:01그래서 단기적으로는 강대강으로 부딪힐 수밖에 없겠지만
18:05이것은 어떻게 보면 확전 일로로 가는 강대강 부딪힘이 아니라
18:09협상 국면으로 들어가기 전에 또다시 한 번 세게 삿발을 잡는
18:13협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도하는 어떤 부침이다.
18:17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8:19그렇다면 미국과 이란이 협상에 다시 물꼬를 틀기 위해서는
18:23어떤 게 좀 선행돼야 될까요?
18:25지금 현재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
18:28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중재국들이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18:34결국은 지금 현재 협상에서 본격적인 협상의 내용은 핵 문제가 돼야 됩니다.
18:41그런데 그건 지금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18:43그렇다면 지금 현재 당장 해결해야 될 문제는 호르무즈 해업입니다.
18:49호르무즈 해업에서의 긴장 상태를 그 긴장의 수위를 낮추어야 되는데
18:54이러한 측에서 지금 현재 만약에 앞으로도 계속 상선에 대한 공격을 한다고 하면
19:00미국이 여기에 대해서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19:04따라서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긴장 상태를 낮추기 위한 양측 간의 협의
19:12그리고 양측 간의 서로가 이해를 하고 양보를 하는 이런 자세가 굉장히 필요하고
19:17이것이 선행돼야지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9:21알겠습니다.
19:21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9:24지금까지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했습니다.
19:29고맙습니다.
19:30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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