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사건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광주 광산경찰서 서장씨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구속된 강력팀장에 이어서 당시 형사과장과
00:13경찰서장까지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00:20경찰의 장윤기 사건 봐주기 의혹을 직접 수사하는 검찰이 사건을 맡았던 광산경찰서 서장씨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00:30지난 7일 수사부서 사무실을 중심으로 첫 압수수색에 나선 지 사흘 만입니다.
00:362시간에 걸친 압수수색에서 검찰은 서장실의 업무용 컴퓨터와 결제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3검찰이 경찰의 봐주기 수사 과정에서 윗선에 개입이 있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00:51경찰 출신인 장윤기 아버지에게 수사 과정을 전달하고 성폭행을 제외한 채 살인 혐의만 적용하는 과정에서 윗선이 어떤 영향력을 행사했는지가 수사 대상입니다.
01:03대기발령 상태인 당시 광산경찰서장 김모 경무관은 형사과장이었던 박모 경정과 함께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01:12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입니다.
01:15형사과장이었던 박경정은 장윤기 사건 전반을 지휘하고 보고한 수사 책임자이고
01:21서장이었던 김 경무관은 보고받은 총괄 책임자라 할 수 있습니다.
01:26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구속된 강력팀장 박모 경감과 장윤기 아버지에게 수사정보를 알린 혐의로 입건된 팀원까지
01:34피의자 신분이 된 경찰관은 최소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01:39경찰도 장윤기 아버지와 함께 근무했던 수사팀원을 불러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01:45YTN 오서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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