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통일교 청탁 의혹의 정점으로 꼽히는 한학자 총재에 대해 김건희 특검이 도합 징역 13년을 구형했습니다.
00:08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에 연루된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도 이루어졌는데요.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사연 기자, 한학자 총재에 대해서 특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고요?
00:22네, 김건희 특검팀은 한학자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5년, 청탁금지법 위반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00:32도합 징역 13년의 중형을 구형한 건데요. 정원주 전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징역 모두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 대해서는 징역 3년 6개월을
00:42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00:45특검팀은 피고인들이 자신들의 집에 아래 있는 물적, 인적 자원을 사유화하고 정치 권력과 거래해 결과적으로 대형 국정농단이 이뤄졌다며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00:57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59오후 2시부터 재판이 재개됐는데요. 피고인 측의 최종 변론과 최후 진술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01:06한 총재는 지난 2022년 권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씨에게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건네며 통일교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01:16받습니다.
01:18또 같은 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현금 1억 원을 건네며 통일교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혐의도
01:27있습니다.
01:27구속 집행정지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한 총재는 오늘 휠체어를 타고 법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01:39이번에 종합특검 수사 상황도 보겠습니다. 김태효 전 차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이 이뤄졌죠?
01:46네, 법원은 오늘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했습니다.
01:54오전 10시부터 시작돼 1시간 40분가량 진행된 거로 파악됐는데요.
01:59김 전 차장은 앞서 출석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답한 뒤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02:09김 전 차장은 이른바 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에 연루돼 종합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데요.
02:15특검팀은 12.3 비상계엄 당시 김 전 차장이 외무 공무원을 통해 미국 등 주요 오방국에 계엄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02:26의심하고 있습니다.
02:27김 전 차장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 결정될 전망입니다.
02:32수사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종합특검이 특검법 개정을 통한 연장을 요청했지만 법사위 검토 보고서를 보면 일부 부정적인 반응도 나오는 상황인데요.
02:41김 전 차장의 구속 여부는 종합특검의 연장 요청에 대한 판단에 중대 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02:48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유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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