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대패 삼겹살 원조 주장과 관련해 법원이 이를 사실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단을 내렸습니다.
00:084.1 트루마쇼 등을 제작한 김재환 PD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이 더본코리아 점주들이 자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00:181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00:22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원고 측이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00:26재판부는 김 PD가 백 대표의 대패 삼겹살 상표 등록 사실을 부인한 것이 아니라 백 대표가 해당 메뉴를 최초로 개발했다는 주장이
00:35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00:40이어 백 대표가 대패 삼겹살 판매를 시작하기 전인 1980년대 후반부터 부산 초량 일대에서 이미 대패 삼겹살이라는 이름의 얇은 삼겹살 구이가
00:50유행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00:52또한 원고 측이 제시한 1993년 일간 스포츠 기사도 원조 쌈밥집을 서울 쌈밥 전문점의 원조로 소개한 내용일 뿐 백 대표가 대패
01:02삼겹살을 최초로 개발했다는 근거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01:06재판부는 대패 삼겹살이 냉동육 유통 육절기 전국 보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확산한 메뉴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김 PD의 문제 제기
01:15역시 공익적 목적에 따른 것으로 인정했습니다.
01:18백 대표는 그동안 방송 등을 통해 육절기를 구매하려다 햄슬라이서를 사는 바람에 얇게 썬 냉동 삼겹살을 만들면서 대패 삼겹살을 개발했다고 여러
01:29차례 밝혀왔습니다.
01:31반면 김 PD는 대패 삼겹살이 1993년 이전부터 부산과 광주 등 여러 지역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관련 취재 내용을 공개해왔습니다.
01:42다음 주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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