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내 재판 소식도 보겠습니다. 공수처 체포방해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결론이 이번주에 나옵니다.
00:0712.3 비상계엄 이후 윤 전 대통령 사건에 대한 첫 확정 판결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00:14박광렬 기자, 대법원 판단이 오는 9일에 나오는 거죠?
00:18네, 그렇습니다. 대법원은 오는 9일 오후 2시,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사건 3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00:2712.3 비상계엄 583일 만에 이뤄지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대법원 결론인데요.
00:33관련해 내란 특검 측은 9일 선고에 중계 허가를 대법원에 요청했습니다.
00:38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경호처 직원을 동원해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았다는 혐의와
00:44계엄 선포 당시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다른 국무위원 심의권을 침해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00:50계엄 선포 직후 허위 입장문을 외신에 배포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도 있는데요.
00:54앞서 2심은 1심보다 무거운 징역 7년을 선고했는데
00:57이번 첫 대법원 결론이 2심이 진행 중인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등 판단의 가늠자가 될 거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1:06현재 내란 특검에서 공소유지 중인 항소심 사건은 4개 재판부에서 11건, 1심 재판은 7개 재판부 8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01:14마찬가지로 공수처 체포방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종준 전 경호처장 1심 선고도 같은 날 진행됩니다.
01:21내란 특검은 앞서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01:26이 밖에도 이번 주에 특검이 기수한 사건 선고가 줄줄이 예정돼 있죠?
01:30그렇습니다. 김건희 씨 청탁 의혹과 관련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01:39건진법사 전성배 씨도 윤 전 대통령과 같은 오는 9일 대법원 선고를 받습니다.
01:45김 씨에게 그라프모꼬리아 샤넬백 등을 건넨 혐의가 인정된 윤 전 본부장은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01:51전 씨는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01:54정규 유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학자 통일교 총재 1심 재판도 이번 주 마무리됩니다.
02:00오는 10일 결심 공판에서 김건희 특검의 구형과 한 총재 측의 최후 진술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02:0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박광렬입니다.
02:0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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