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아버지의 증거물 폐기 의혹에 대한 본격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00:08검찰 조사에서 담당 수사팀이 부친에게 장윤기 집주소와 비밀번호까지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5조경원 기자입니다.
00:19경찰청이 장윤기 사건을 수사한 광주광산경찰서에 감찰관을 보냈습니다.
00:24광주 여고생 살해 사건 수사 당시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부친이 집에서 증거물을 폐기했다는 의혹에 대한 현지 감찰에 착수한 겁니다.
00:35감찰팀은 먼저 담당 수사팀이 초동 수사 과정에서 증거물을 확보하거나 보존하는 조치가 적절했는지 들여다볼 전망입니다.
00:44전체적인 수사 과정을 따져봐야 하는 만큼 수사기록 전반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00:49이런 가운데 담당 수사팀이 장윤기 부친에게 집주소와 비밀번호까지 넘겨준 사실이 검찰 조사로 드러났습니다.
00:58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의 피의자 가족에게 증거물이 있는 피의자 집 정보를 제공한 셈인데 이것도 감찰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07이와 함께 감찰팀은 장윤기 부친이 증거물을 훼손해 폐기한 동기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01:13경찰 수사팀은 장윤기가 구속된 이유라 보호자 요청에 따라 집주소를 알려준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01:21또 폐기된 물건은 사건의 직접적인 증거가 아닌 데다 압수하지 않았을 뿐 영상 촬영과 DNA 감식 등을 통해 필요한 증거 수집을
01:30마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01:32YTN 조경원입니다.
01:34YTN 조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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