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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잠실 개표소' 재봉쇄...체육단체 일터 복귀는 무산
02:20 민주 '입법전쟁' 예고, 국힘 '보이콧' 맞수...대치 공전
06:13 홍명보 감싼 모리야스 감독 "역대 최악 아니었다"
06:45 [자막뉴스] 드디어 마련된 화해의 시간...배재고, 6일 광주제일고 찾는다
07:58 [날씨] 내륙 무더위 지속...주말 충청 이남 장맛비 확대

제작 :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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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 잠실 개표소가 27일 만에 잠실 개방됐다가 다시 봉쇄됐습니다.
00:06시위 참가자들이 오늘도 출입구를 지키면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계속 임시 사무실에서 업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00:13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희영 기자.
00:19네,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앞입니다.
00:22네, 김 기자 뒤쪽으로 보이는 분이 어제 열렸던 그 출입구입니까?
00:27네, 제 뒤쪽 문이 어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진입했던 출입구입니다.
00:33투표함이 이송되고 27일 만에 셔터가 올라갔지만 지금은 다시 굳게 닫혀 있습니다.
00:39이 앞을 포함해 출입구마다 부정선거와 재선거를 주장하는 시민들이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00:45국정조사 측이 현장 조사를 위해 천 명 넘게 투입됐던 경력은 이제 질서 유지를 위한 정도만 남았습니다.
00:53네, 일터 복귀를 호소하던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결국 못 들어간 거죠?
01:00네, 그렇습니다. 이곳 핸드볼 경기장에 입주한 12개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봉쇄 시위로 업무가 마비됐다며 일터를 돌려달라고 수차례 요청해 왔습니다.
01:10어제 잠시 출입문이 개방되면서 체육단체 관계자들도 복귀 희망을 품었지만 40분 만에 재봉쇄로 진입은 무산됐습니다.
01:18체육단체들은 각종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 자격시험, 수익사업에까지 막심한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01:26대한체육회는 유관기관과 소통하고 있다면서도 어제 현장조사 뒤에도 투표한 반출이 되지 않아 업무 정상화가 또다시 미뤄진 데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01:39네, 봉쇄 시위와 관련한 경찰의 수사 상황도 전해주시죠.
01:45네, 일단 경찰은 어제 국조특위 현장조사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며 폭력을 행사한 60대 남성을 현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01:54봉쇄 시위 첫날 현장 경찰관을 못 가게 붙잡고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은 어제 구속심사 결과 영장이 기각돼
02:03경찰은 불구속 수사 후 조만간 송치할 방침입니다.
02:06경찰은 시위 현장 불법 행위로 130여 명을 수사 대상에 올려놨는데 필요하면 신병 확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엄정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02:15지금까지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YTN 김희영입니다.
02:1922대 후반기 국회 운영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공전하고 있습니다.
02:24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민주당은 오늘 당정청이 함께 후반기 입법 과제를 점검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국회 보이콧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02:35국회로 가보겠습니다.
02:37박정현 기자.
02:39네, 국회입니다.
02:40먼저 민주당 상황부터 짚어주시죠.
02:44서울 용산구 호텔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이 열립니다.
02:4822대 국회 후반기 운영 방안과 상임위별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02:5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강연으로 문을 열고요.
02:57신임 한성숙 국무총리도 참석해 집권 2년에 접어든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뒷받침할 입법 로드맵을 구상하기 위해 당정이 머리를 맞대는 겁니다.
03:07단독 원구성에 반발한 국민의힘이 국회 의사일정 전면 거부로 맞서고 있지만 민주당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획한 일정 표대로 입법 전쟁을 강행하겠다는 각오입니다.
03:17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민생을 볼모로 철없는 투적을 부린다며 민주당은 연말까지 주요 입법 과제를 마무리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03:32제1야당이 민생은 안중에도 없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03:38국민의 삶을 내팽개친 국민의힘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입니다.
03:45가장 속도가 빠른 건 검찰개혁 마지막 퍼즐 보완수사권 폐지인데 어제 서영규 법사위원장 국민의힘 불참 속 전체 회의를 열고 법안심사를 위한
03:55소위 구성에 돌입했고요.
03:57당도 형사소송법 개정 TF를 발족했습니다.
04:00오늘 의원 워크숍엔 김민석, 송영길, 정청래 당권 주자들도 참석하는데 3자 대면이 이뤄질지도 관심입니다.
04:07김민석 전 총리는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집권 여당이 아닌 야당이 돼선 안 되지 않겠냐, 당의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정청래 전
04:16대표를 겨냥했습니다.
04:17오늘 국회 토론회를 연 송영길 원도 정 전 대표의 이른바 전북 소외론 언급에 대해 국가적 과제로 추진되는 광주전남 반도체 투자를
04:26균열 소재로 쓰는 건 집권 여당의 자세가 아니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04:32국민의힘도 살펴보겠습니다. 법사위원장 반원 없이는 원구성을 비롯한 국회의사의 일정 진행에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이 아주 확고하죠.
04:43초선 중심으로 의원 총사태까지 거론되는 등 당 내부에선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까지 이어진 민주당의 법사위 독식에 그야말로 결기어린 표정입니다.
04:53일부 중진에선 현실론도 제기하지만요, 법사위원장을 돌려받지 못한 채 나머지 원구성 협상에 돌아간다면 그 자체로 민주당의 공소취소 특검 상정을 안목적으로 동의하는
05:05것과 마찬가지란 게 국민의힘이 배수진을 친 이유입니다.
05:09당 아침 원내외위에선 노란봉트법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 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법안들의 부작용을 일일이 설명하면서 민주당의 입법 복주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5:20정점식 원내대표는 특히 민주당의 보완수사권 배지 추진에 대해 전당대회를 앞두고 강성지지층 결집용이라며 사법대란의 책임은 법사위를 독차지한 민주당에 있던 점을 분명히
05:32했습니다.
05:36강성지지층의 입맛에 맞춰 사법체계를 난도질하는 무대인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05:44죽을 사자를 써서 법치주의가 사망한 법사위로 전락했습니다.
05:51다만 의석수가 절대 불리한 구조 속 마땅한 반전카드가 없고 민주당의 입법 속도전 국면에서 계속 상임위를 비울 경우 자칫 존재감 상실로
06:01이어질 수 있는 점은 고민거리입니다.
06:03게다가 장동혁 대표 체제와 징계 문제로 내부 갈등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있는 것도 장애물로 남아있습니다.
06:10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6:13모리아스 아짐의 일본 축구팀 감독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에 대해 역대 최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06:22모리아스 감독은 어제 도쿄에서 가진 귀국 기자회견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국내 매체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06:29이어 한국의 상황을 정확하게는 모르기 때문에 자신의 입장에서는 답할 것이 많지는 않다면서도 홍 전 감독과는 라이벌이자 친구로서 교류하고 있는데
06:39그는 한국 축구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싸웠다고 두둔했습니다.
06:44서울 배제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은 다음 주 월요일인 6일 오후 광주 제1고를 방문합니다.
06:51배제고 학생 야구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사과를 표명하기 위해 내려오는데요.
06:57부적절한 응원구호를 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07:03앞서 배제고 야구부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고등학교 야구 경기 도중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듯한 내용의 응원구호를 외쳤는데요.
07:13논란이 일자 배제고등학교 측은 지난 1일 광주 제1고에 방문 이사를 내비쳤습니다.
07:19하지만 광주 제1고 측이 사과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거절했는데요.
07:24재차 방문 이사를 밝히면서 응원구호 논란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만남이 이뤄집니다.
07:30광주 제1고 측은 기말고사 일정과 학생들의 심리상태 등을 고려해 배제고의 사과 방문을 허용했다고 밝혔는데요.
07:38두 학교는 광주 제1고 강당에서 30분가량 사과와 화해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07:44이후에는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국립 5.18 민주 묘지도 방문하는데요.
07:505.18 묘역 참배에는 김대중 전남 광주 교육감의 동행도 예정돼 있습니다.
07:55지금까지 광주 전남 취지본부에서 YTN 오선혜입니다.
07:58내륙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녁까지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08:04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주말인 내일은 충청 이남으로 장맛비가 확대하겠는데요.
08:10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8:13윤수빈 캐스터
08:16홍대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08:18오늘 더위 상황 어떻습니까?
08:22오늘도 기온보다는 습도가 문제입니다.
08:25현재 서울 기온은 27.7도로 평년 수준을 다소 밑돌고 있지만
08:29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게 나타나며 후텁지근한데요.
08:34또 무더위 속에 저녁까지 내륙 곳곳으로 요란한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08:38가방 속에 작은 우산 하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08:41오늘 내륙은 무더위와 소나기가 나타나고 있지만
08:45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08:47늦은 오후부터는 전남 남부에도 비가 확대하겠는데요.
08:51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150mm 이상
08:54그 밖의 제주도와 전남 남부에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08:59오늘 밤사이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09:04정체전선은 주말인 내일 충청 남부까지 북상해 영향을 주겠습니다.
09:09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광주는 22도 등
09:13곳곳에서 열대야 수준의 체감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09:17한낮 기온도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09:20서울과 대전 31도, 대구는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09:24이후 휴일 밤사이에는 서울을 비롯한
09:27그 밖의 전국으로도 장맛비가 확대할 전망입니다.
09:31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09:33다음 주 초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09:37호우특보 수준의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9:41시설물 점검 등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09:45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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