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국조특위 위원들 진입했던 출입구도 다시 굳게 닫혀
시위 참가자, 핸드볼경기장 출입구 앞 곳곳 봉쇄
체육단체 "업무 마비…일터 돌려달라" 수차례 호소


27일 만에 처음으로 개방됐던 잠실 개표소는 다시 굳게 닫혔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이 여전히 출입구를 지키면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여전히 임시 사무실에서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이영 기자!

[기자]
네,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나와 있습니다.


현장 분위기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제 뒤로 보이는 문은 어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진입했던 출입구입니다.

투표함 이송 후 27일 만에 셔터가 올라갔지만, 지금은 다시 굳게 닫혀 있습니다.

그 앞에는 부정선거와 재선거를 주장하는 시민들이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국정조사특위 현장조사를 위해 천 명 넘게 투입됐던 경력은 이제 질서 유지를 위한 정도만 남았습니다.


경기장에 입주한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결국 들어가지 못한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곳 핸드볼경기장 안에 사무실에 있는 12개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봉쇄 시위로 업무가 마비됐다며 일터를 돌려달라고 수차례 요청해왔습니다.

어제 잠시 출입문이 개방되면서 체육단체 관계자들도 복귀 희망을 품었지만, 40분 만에 봉쇄되면서 진입은 무산됐습니다.

체육단체들은 각종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 자격시험, 수익사업에까지 막심한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대한체육회는 일터 복귀를 위해 유관 기관과 소통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사태가 해결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봉쇄 시위 관련 수사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일단 경찰은 어제 국조특위 현장조사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며 폭력을 행사한 6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봉쇄시위 첫날 현장 경찰관을 못 가게 붙잡고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두 명은 어제 구속심사 결과 영장이 기각돼, 경찰은 불구속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경찰은 시위 현장 불법행위로 130여 명을 수사 대상에 올려놨는데, 필요하면 신병 확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엄정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기자 : 정진현
영상편집 : 임종문 ... (중략)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70310332466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27일 만에 처음으로 개방됐던 잠실개표소는 다시 굳게 닫혔습니다.
00:04시위 참가자들이 여전히 출입구를 지키면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아직도 임시사무실에서 업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00:12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희영 기자.
00:17네,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0일단 현장 분위기부터 전해주시죠.
00:24네, 제 뒤로 보이는 분은 어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진입했던 출입구입니다.
00:30투표함 이송 후 27일 만에 셔터가 올라갔지만 지금은 다시 굳게 닫혀 있습니다.
00:35그 앞에는 부정선거와 재선거를 주장하는 시민들이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00:40국정조사특위 현장 조사를 위해 천 명 넘게 투입됐던 경력은 이제 질서 유지를 위한 정도만 남았습니다.
00:50경기장에 입주한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결국 들어가지 못한 거죠?
00:56네, 그렇습니다.
00:57이곳 핸드볼 경기장 안에 사무실이 있는 12개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봉쇄 시위로 업무가 마비됐다며 일터를 돌려달라고 수차례 요청해 왔습니다.
01:07어제 잠시 출입문이 개방되면서 체육단체 관계자들도 복귀 희망을 품었지만 40분 만에 다시 봉쇄되면서 진입은 무산됐습니다.
01:15체육단체들은 각종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 자격시험, 수익사업에까지 막심한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01:23대한체육회는 일터 복귀를 위해 유관기관과 소통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사태가 해결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01:33봉쇄 시위 관련해서 수사 상황은 어떻습니까?
01:38네, 일단 경찰은 어제 국조특위 현장 조사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며 폭력을 행사한 6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01:47봉쇄 시위 첫날 현장 경찰관을 못 가게 붙잡고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은 어제 구속 심사 결과 영장이
01:55기각돼 경찰은 불구속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01:58경찰은 시위 현장 불법 행위로 130여 명을 수사 대상에 올려놨는데 필요하면 신병 확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엄정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02:06지금까지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YTN 김영희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