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진짜 제일 친한 친구 만나는데 어때?
00:06기분이?
00:07나?
00:08나를 너무 잘 아는 사람이거든.
00:11연애사?
00:12아니, 연애사...
00:13연애사도 아시겠다.
00:14누구야, 여기 커튼 칠게 한 다음에.
00:17거기서 애정 생각하는 거 아니야?
00:19여자친구랑 연애할 때.
00:20죄송한데 전혀.
00:22그런 것도 여쭤봐야겠다.
00:26근데 연애를 별로 안 했던 게 티가 나.
00:29그렇죠?
00:3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00:35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
00:38아직 안 왔네.
00:39아, 그래?
00:40일로 앉을까?
00:48분위기 되게 좋다.
00:50그렇지?
00:53나 좋아.
00:56왜 막 붙어 앉았어?
00:58뭐야?
00:59붙어 앉아?
01:00너무 떨어져 있었어.
01:02오빠!
01:04어, 인혜야!
01:06오빠?
01:06진짜야?
01:07여자야?
01:08여자야 동생이에요?
01:10싫어.
01:12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01:15처음 뵙겠습니다.
01:17아, 커플?
01:18아, 커플?
01:20아, 커플.
01:22커플이지?
01:23커플이야.
01:24놀랬다, 야.
01:27결혼한 지 7년이 됐는데.
01:30아, 보고 싶구나?
01:31연애할 때부터 계속 보다 보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그냥 오빠라고 하기도 하고.
01:36부부 만나면 또 이렇게 결혼하고 싶어지는 것도 생기니까.
01:40결혼하면 만나는 카테고리가 완전히 바뀌어.
01:444주 중에 한 주는 장인, 장모.
01:48한 주는 우리 식구.
01:50그다음에 한 주는 친구.
01:51한 주는 또 내 친구, 한 쪽은 저쪽 친구.
01:54뭐 이런 식의 만남이 되게 많아져.
01:56유리쌤도 그렇지 않아?
01:57저요?
01:58둘만 있는 게 제일 좋죠.
02:02할렐루야.
02:04우리의 청록에는요.
02:06저랑 한 17년 정도 알고 있고.
02:09그러니까 저랑 한 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친구고요.
02:14저의 20대를 전부 같이 한 친구들이어서 소개해 주고 싶었습니다.
02:20매니저구나.
02:21매니저.
02:23준영이가 매니저분한테 되게 잘하는 걸로.
02:26잘해요.
02:26되게 잘해요.
02:27매니저한테 잘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02:30근데 정말 막 둘이서 막 진짜 매일 같이 있으니까 싸우기도 엄청 싸우고 했는데.
02:35그게 이제 사이드라고요.
02:36이렇게 약간 부부의 느낌이 아닐까.
02:38그치.
02:39진짜 가끔.
02:39근데 그렇게 되기가 쉽지가 않은데.
02:41어, 이네야.
02:42안녕하세요.
02:43안녕하세요.
02:44안녕하세요.
02:44잘 먹겠습니다.
02:46잘 먹겠습니다.
02:47살이 왜 이렇게 빠졌어.
02:49아, 그치.
02:50너 살이 왜 이렇게.
02:50저는 쪘어요.
02:51아니야, 장난 아니야.
02:53아, 어떡해.
02:54봤지?
02:55아, 네.
02:56저는 TV에서 봐가지고.
02:57아, 네.
02:59이쪽은 오청록이고.
03:01반갑습니다.
03:02내 동생.
03:03정말 친한 동생이고.
03:05그리고 주인의.
03:06아, 네.
03:07나랑 진짜 친한 두 사람이야.
03:09네.
03:10안녕하세요.
03:11잘 부탁드립니다.
03:12간직한다.
03:13긴장하셨다.
03:16aient.
03:18여기는.
03:19친구, 동기.
03:21동생.
03:22가게야.
03:23오.
03:24오케이.
03:25어� Bible.
03:25그러면 여기 여기 자주 오셨어요?
03:26종종 와.
03:28같이 오셨어요?
03:30아니요.
03:31오빠 온다마?
03:36잠시만?
03:37아 allowance.
03:38눈빛 바꾸어.
03:39지금 장난이 가득해 지금.
03:41여기가 지금, 장난해?
03:45오빠 오늘 잘 걸렸어, 이런 눈이 지금.
03:47너네들 장난친다니까, 저를.
03:50왜요, 오빠?
03:51불안하세요?
03:54재밌겠다.
03:56내가 아까 이 생각을 했어.
03:58왜 내가 너네를 보자고 그랬지?
04:01내가 아무 생각 없고 내가 정말 미쳤구나라고 생각도 했어.
04:04내가 나를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두 사람인데.
04:07쏙쏙들이 알고 있으니까.
04:08제가 형 처음 만난 게 한 21살?
04:13이제 그때 만나서 형이 그때 24살이죠.
04:17아, 진짜요?
04:19거의 20대를 같이.
04:21나도 24살이 있었어, 꽤 오래전에.
04:24진짜 오래된 사이.
04:26그리고 이렇게 처음 뵙는 형 여자친구 정식적으로 이렇게 또 처음 뵙고 떨려서.
04:33또 처음 뵙대, 거짓말.
04:37거짓말!
04:38진짜야.
04:39진짜예요.
04:41매니저는 얼마나 말을 또 잘하겠어요.
04:44그죠?
04:44다 지켜주네.
04:53좋아한다.
04:54저걸 또 진짜로 믿고 좋아해, 여자들은.
04:58다 지켜주네.
04:59맞네.
05:03감사합니다.
05:04감사합니다.
05:06예쁘게 나온다.
05:07되게 예쁘게 나온다.
05:08맛있겠다.
05:09떡갈비 파스타.
05:10떡갈비 파스타?
05:12오, 타르타르.
05:14맛있겠다.
05:17감사합니다.
05:20아니, 뭐 게스트를 먼저 드려야겠다.
05:25자, 이쁜 사람 순서대로 합시다.
05:27오!
05:28음.
05:29재경 씨 먼저 챙겨주고.
05:31갑자기 레벨업 됐어.
05:34자, 자, 자, 자.
05:35뭐야.
05:37와인은 본인 먼저 맛 보는 거야.
05:40아.
05:41테스트를 하고 그다음에 이제 게스트 자라는 거야.
05:44자기가 먼저 먹고, 자기가 먼저 마시고.
05:46아, 너무 맛있는데?
05:47그러면 아, 이거는 안 된 것 같아.
05:50안 된다.
05:51먹지 마, 먹지 마.
05:52이거 상했어.
05:53아, 정말.
05:54작세 같은 생각이다.
05:56반갑습니다.
06:05괜찮아요?
06:10네, 먼저 덜어주세요.
06:12이게 파스타?
06:14밑으로 세 개 좀 싸우라고.
06:16그래서 덜어주세요, 덜어주세요, 덜어주세요.
06:19그래서 남성분들이 다 챙겨주시네.
06:22근데 연애 초기나 이럴 때는 좀 해 주는 게 좋아.
06:26저렇게 하면 또 믿음이 가지, 더.
06:27아, 이렇게 많이 나를 도와주겠구나, 이렇게.
06:30응, 끝이 그럴 수 있지.
06:34아, 좋다.
06:44맛있지?
06:46응.
06:49아, 맛있겠다.
06:50맛있겠다.
06:52뭐지?
06:55어머, 어머, 어머, 어머.
06:58근데 좋은가 보다.
07:00맞아요.
07:01뭐가 이렇게 흐뭇하게 쳐다보냐.
07:07너무 보기 좋아.
07:08이러고 있는 건 알아야 돼.
07:10너무 우선한 마음으로.
07:11얘네 결혼할 때 사회도 봤어.
07:14그때 머리 샛노락해서.
07:16그때 샛노락 머리였어?
07:18진짜?
07:19어?
07:20진짜로?
07:21이번에.
07:23뭐야?
07:25이게 이제 돌아오고 있는 와중에.
07:276년 전.
07:30괜찮은데?
07:31오, 똑같네.
07:32네.
07:32아, 그리고 형이 결혼하면서 이제 선물로 건조기 사줄게.
07:37아유, 됐어.
07:38됐어.
07:39아유, 크게 얘기해야겠다.
07:40됐어, 됐어.
07:41아유.
07:44와, 통 크게 썼네.
07:46이번에 두 분이 결혼하시면 저희가 건조기 사드릴게요.
07:52그러면 준영이 친구 보는 저희가 처음이에요?
07:56네.
07:57처음이에요.
07:58그러니까 나를 잘 아는 사람을 보고 싶다고 했어.
08:02궁금하신 거 있으면.
08:03궁금하신 거 있으면.
08:04그렇게 적극적이지 마.
08:06네.
08:07너무 얘기해주고 싶어서.
08:09아니, 갑자기 눈이.
08:10다 얘기해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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