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시위로 봉쇄됐던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출입문은 27일 만에 열린 겁니다.
00:06경기장은 국회 국조특위 현장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개방됐는데,
00:12경찰은 시위대를 한 명씩 이동 조치하면서 수립로를 확보하고 닫혔던 문을 열었습니다.
00:18배민혁 기자입니다.
00:22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개편소 방문을 앞두고 일대에는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00:30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출입문을 막은 채 자리를 지켰고,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가 울렸습니다.
00:44기동대 등 인력을 대거 투입한 경찰은 출입문 인근을 애워싸고, 양편으로 줄지어서 위원들의 이동도를 확보했습니다.
00:53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시위 참가자들을 향해 공무집행 방해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1:00서로 이동하는 것을 가로막지 말고, 자진해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01:05특위 위원들이 인근에 도착한 상황에서도 일부 시위대는 태극기와 성종이를 두르고 서로 팔짱을 낀 채 출입문을 막아섰습니다.
01:13결국 경찰은 이들에 대한 이동 조치에 나섰고, 10여분에 걸쳐 시위대를 한 명씩 붙잡아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01:22출입구 앞이 비워지자 경찰은 굳게 닫혀있던 서털을 올렸습니다.
01:26지난달 봉쇄가 시작된 지 27일 만이었습니다.
01:31이렇게 개표소문이 열리면서 현장에서 1시간여 동안 대기하던 특위 위원들도 현장 조사를 게시할 수 있었습니다.
01:39경찰은 출입문을 막고 있던 시민들에 대해 강제 예산이 아닌 경찰관 공무집행법에 따라 이동 조치했다며,
01:45이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며 폭력을 행사한 60대 남성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01:51YTN 배민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