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층부터 3층까지 끝없는 빨간색 만차 표시.
00:047월 여름 휴가철을 앞둔 인천공항 1터미널 장기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00:10빈자리가 없어 다들 주차 타워를 몇 바퀴씩 돌고 주차 공간이 아닌 곳에 일렬로 차를 대기도 합니다.
00:16차가 거의 꽉 차있어가지고 한 3, 4바퀴 정도 돈 것 같아요.
00:214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들어오고 나서부터.
00:24그런데 이러한 주차지옥이 공항 직원들의 특혜 때문에 심해졌던 사실이 드러나며 공분을 키웠습니다.
00:32근무진은 청사지만 공항터미널 주차권까지 모두 챙겨 정기권을 5개나 발급받는가 하면
00:38휴가를 간 직원이 정기권을 이용해 공항에 차를 대놓은 사례 등이 최근 국토부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00:46한 달여 만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기존 직원들의 정기권 3만여 건에 대한 전면 무효화 조치에 돌입했습니다.
00:53업무상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 한정해 기존의 절반 수준까지만 재발급할 계획입니다.
01:00또 터미널과 가까워 선호도가 높은 주차장은 긴급출동 차량 등 필수 차량만 제외하고 대부분을 여객용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01:08터미널에서 거리가 떨어진 단기 주차장은 이렇게 주차공간에 여유가 있는데
01:13이러한 곳들을 직원 전용 주차공간으로 이용합니다.
01:16또 장기 주차장도 일부 측만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01:19공사 측은 이러한 방식으로 500면 이상이 여객 전용 면적으로 확보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01:26하지만 단기 주차장엔 공사 직원 주차만 허용하고
01:30자회사 직원은 공항에서 거리가 먼 장기 주차장 위주로 사용해야 한다는 식으로 사전에 설명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01:37차별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01:5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회사와의 소통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면서
01:57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보완점을 찾을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02YTN 정윤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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