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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임세은 더불어민주당 선임부대변인, 신주호 국민의힘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광주를 찾아 "호남 없이는 국가도 없다"며 반도체 투자 정책 의지를 강조했는데요. 야권은 국정조사까지 거론하며 맹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전당대회용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잠시 뒤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당내 갈등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세은 민주당 선임부대변인, 신주호 국민의힘 부대변인 함께합니다. 두 분 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호남에 집중된 반도체 투자에 대한 비판이 연일 거세지자이재명 대통령, 어제 직접 광주를 찾아가서는 이순신 장군의 글귀까지 인용해서 호남 투자의 정당성을 피력했습니다. 먼저 들어보시죠. 약무호남 시무국가,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라는 말까지 인용했는데 어떤 의도라고 봐야 할까요?

[임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게 됐고 다행히 AI 데이터센터나 이런 부분은 전국에 다 있었지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호남 지역에 설치되다 보니까 정치권 일부에서 자꾸 이런 것을 지역주의로 편가르기하고 왜 하필 호남으로 결정했냐는 계속된 비판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가 향후 대한민국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산업 개편과 우리 미래 먹거리에 어떠한 영향과 발전을 줄지에 대한 고민과 지지 없이 무조건적인 비난, 지역주의하는 모습에 아마 굉장히 답답한 마음에 이런 말씀을 하신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대통령께서 20분간 준비된 축사 이외에도 추가로 계속된 말씀을 하신 것은 이 부분에 대한 안타까움, 왜냐하면 지금은 아시겠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주의 무역이 쇠퇴하고 있습니다. 이미 맺어놓은 FTA마저 일방적으로 통보해서 자유무역이 쇠퇴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황에서는 경제 안보에 가장 중요한 반도체, 특히 안보,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가 이렇게 오해받고 오인되어야 하는 일인가, 이런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어서 대통령께서 꼭 강조하신 거라고 보여지고. 어제 있었던 설명회는 그런 비난 ... (중략)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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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광주를 찾아 호남 없이는 국가도 없다며 반도체 투자 정책 의지를 강조했는데요.
00:06야권은 국정조사까지 거론하면서 맹공을 펼치고 있습니다.
00:10일각에서는 전당대회용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00:14또 잠시 뒤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당내 갈등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00:20임세은 민주당 선임 부대변인, 신주호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함께합니다.
00:24두 분 다 어서 오십시오.
00:25안녕하세요.
00:25먼저 호남에 집중된 반도체 투자에 대한 비판이 연일 거세지자
00:30이재명 대통령 어제 직접 광주를 찾아가서는 이순신 장군의 글귀까지 인용해서 호남 투자의 정당성을 피력했습니다.
00:38먼저 들어보시죠.
00:41동서관에 엄청난 차별이 발생했죠.
00:45격차가 발생했습니다.
00:47얼마나 서럽고 외롭고 슬펐겠습니까?
00:51그 긴 시간을.
00:52그런데 이 양무 호남 시무 국가라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모범적 민주국가로 발돋움하게 된 것은 많은 우리 국민들의 노력의 결과이긴 하지만 그
01:08중에서도 호남의 노력이 매우 컸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1:12이게 해양 정치인들이 하는 정책쇼 보여주기가 아니고 진짜구나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01:20호남에 대규모 투자를 하실 수 있도록 좋게 말하면 유독 좀 심하게 얘기하면 유인.
01:30억압 강요는 하지 않았습니다.
01:36양무 호남 시무 국가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라는 말까지 인용을 했는데 어떤 의도라고 봐야 될까요?
01:43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게 됐고 다행히 AI 데이터 센터나 이런 부분은 전국에 다 있었지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01:54반도체 클러스터가 호남 지역에 설치되다 보니까
01:58정치권 일부에서 자꾸 이런 걸 지역주의로 편가르기 하고 왜 하필 호남에 결정했냐라는 계속된 비판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02:05이 사업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가 향후 대한민국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산업 개편과 우리 미래 먹거리에 어떠한 영향과 발전을 줄지에 대한
02:15고민과 이러한 지지 없이
02:17그냥 무조건적인 비난, 지역주의하는 그 모습에 아마 굉장히 답답한 마음에 이런 말씀을 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02:24말씀하신 것처럼 대통령께서 20분간 준비된 축사 이외에도 추가로 계속된 말씀을 하신 것은 이 부분에 대한 안타까움.
02:33왜냐하면 지금은 아시겠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주의 무역이 세태되고 있습니다.
02:40이미 맺어놓은 FTA마저 일방적으로 통보해서 이 자유무역이 세태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02:46이 경제안보에 가장 중요한 반도체, 특히 안보,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가 이렇게 오해받고
02:55오인되어야 되는 일인가 이런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저는 있어서 대통령께서 꼭 강조를 하신 거다라고 보여지고
03:01어제 있었던 저 설명에는 그런 비난 때문에 바로 만들어진 건 아닙니다.
03:07당연히 대통령 일정이다 보니까 미리 다 정해진 일정에 따라 한 것이긴 하지만
03:12약속된 10분 남짓 이외에 20분 동안 얘기 드린 것은
03:16이렇게 국가 미래의 중요한 아젠다고 정말 향후에 몇십 년 혹은 수백 년이 될 수도 있는
03:22그 먹거리에 대한 중요도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03:25오로지 정쟁, 지역주의만 매몰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신 거다라고 생각합니다.
03:30그런데 저 프로젝트 발표 시점도 그렇고 또 양무호남 심우국가라는 메시지의 시점도 공교롭습니다.
03:41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야당의 말처럼 대통령이 전당대회에 개입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지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3:51민주당의 권리당원 중에 3분의 1가량이 호남에 집중되어 있다라는 분석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03:57그리고 실제 투표에 참여하는 민주당 권리당원들의 숫자, 정치 고관여층들의 그런 비중을 보면
04:04사실상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약 50%가량이 호남의 표심에 달렸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4:12그런 만큼 지금 대통령이 호남을 직접 찾아서 저러한 말씀을 하신 것 자체가
04:16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명심이 담긴 후보한테 표를 집중해달라라는 표현으로 저는 봤고요.
04:22저는 사실 대통령이 어제 말씀을 들으면서 좀 비참했습니다.
04:26대통령이 지금 호남에 차별이 있었다, 서름을 극복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04:32이거 자체가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4:34지금 민주당이나 범여권에서는 국민의힘과 야권에서 자꾸 지역 감정을 조장한다라는 주장과 공격을 하시지만
04:42그 누구보다도 호남의 차별, 호남의 서름, 이러한 감정적인 것들을 건드리면서
04:47지역 갈등을 만들고 계시는 것은 대통령과 정부, 민주당이라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고요.
04:53지금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이 좋게 말하면 유인, 유도 이런 것이 있었다, 억압은 없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05:00저는 그건 말장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5:03대통령이 기업 총수들과 만나서 이렇게 호남에 투자를 해달라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05:09기업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압박으로 느껴져요.
05:12그런데 그것을 두고 유도, 유인이라고 본인이 자인했다면
05:15이것은 경우에 따라서는 대통령 탄핵 사유로까지 번질 수 있는 사안이다라고 저는 보여집니다.
05:22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에 썼던 주장 그대로 적용한다면
05:26이건 역시도 기업의 자율권을 침해하고 자유시장 경제를 어떻게 보면 침탈한 거 아니겠습니까?
05:32그러면 대통령으로서 적합하지 않은 행태를 보인 반헌법적인 모습을 좀 보인 거라고 생각을 해서
05:38대통령께서 관련된 말씀에 대해서 국민들께 명명백백히 설명하고 해명하는 자리가 있어야 될 것이라고 보여지고요.
05:44지금 대통령이 저렇게 호남에 대한 집중을 해달라라고 말씀하시는 것 자체가
05:51그 누구보다도 지역 갈등을 만들고 계시다라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05:56신주호 부대변인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연일 투자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의심된다면서 맹폭을 가하고 있습니다.
06:05국정조사까지 거론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06:09전당대회 사전운동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목소리 들어보시죠.
06:16기업의 자본으로 전당대회 사전운동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06:21국민의힘은 호남에 대한 투자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06:25천문학적 투자에 관한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대로 지키라는 것입니다.
06:32야당은 국정조사를 진지하게 검토할 수밖에 없습니다.
06:36만원짜리 연어덮밥도 국정조사를 했는데 800조 규모의 반도체 투자를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06:46특히나 호남은 민주당의 권리당원 밀집도가 높이 때문에 전당대회 앞두고 호남 민심에 대한 어떤 구애, 이런 게 의도가 아니냐, 이런 야당의
06:55비판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06:57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수도권의 권리당원 숫자가 훨씬 많습니다.
07:01그렇게 다시 말씀드리고요.
07:02당연히 강성 지지창 분들도 호남에 많이 계시고 수도권에 많이 계십니다.
07:07그러면 수도권 쪽에다가 저희가 투자 결정을 만약에 하게 되면 이것도 전당대회 용이라고 하실 건지 묻지 않을 수가 없고요.
07:15이거는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취지랑 다 이해는 합니다만 초인류 기업에 대한 고도의 경영 관리를 무시하는 처사다라고 생각합니다.
07:25지금 앞서서 저희 대담 전에 코스피 뉴스가 나오지 않았겠습니까?
07:30가장 먼저 언급한 회사가 바로 두 회사죠.
07:32삼성전자와 하이닉스.
07:34이 두 회사의 시가총회만 합쳐도 4천조가 가까이 됩니다.
07:37그런 회사가 정부가 팔을 비튼든 어깨를 비튼든 허리를 비틀든 그렇다고 투자 결정을 그런 전당대회 용으로 하겠습니까?
07:46지금 저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대한민국만의 국가가 아니라요.
07:51이제는 초인류 기업이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어떠한 투자 결정을 하고 어떠한 곳에 무슨 어떤 판매를 하는지까지 다 알고 있습니다.
08:02주주가 도대체 외국인 주주주 비중이 어떻게 되는데 그런 얘기를 하는지 알 수가 없고요.
08:06저희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투자 결정을 하고 나니까 연일 외신에서도 굉장히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08:15BBC, 블룸버그 이런 쪽에서도 투자 규모와 투자에 대한 상황 그리고 앞으로 우리 AI 산업에 대한 대한민국의 영향 같은 것을 연일
08:23보도할 만큼 전 세계적인 관심이 있는데
08:25이게 전당대회 용으로 투자가 결정된다는 것에 제가 참 마음이 안타깝고 아무리 야당이고 정쟁이 중요하긴 하겠지만
08:33국가 미래의 산업이 달려있고 심지어 이번에 투자 결정은 이재명 정부 내에 투자가 이루어지지도 않습니다.
08:40향후 10년 후에 10년 걸쳐서 투자가 될 것이고 실제로 반도체의 클러스터가 생산이 된 시기는
08:48아마 제가 할머니까지는 아니지만 할머니 근처에까지 갈 때쯤에 생산 효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08:55그런데 이게 단지 이 전당대회 용, 두 달의 전당대회 용으로 이런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그런 상식과 그런 신념에
09:03사실 대통령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긴 했지만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 이런 얘기 하시지 않았겠습니까?
09:10제가 꼭 그걸 비유하는 건 아니지만 대한민국 글로벌 기업의 위상과 또 우리나라 산업 구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한
09:17야당으로서의 상식과 신념, 아니 제대로 된 개념이 좀 필요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9:24지금 나경원 의원은 이런 기업 팔 비틀기가 결국에는 미래에 청년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다 라고 하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09:34그런데 이게 또 단순히 그냥 감정적으로 호남의 발전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하면서
09:41반대를 할 것이면 대안을 또 제시를 해야 될 텐데 국민의힘에 그런 대안이 있느냐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9:47아니 이건 국민의힘의 대안이 아니라 기업이 어떠한 의사결정을 거쳐서
09:52굉장히 기업들의 이익을 확대화할 수 있는 그러한 방안을 고려했느냐라는 차원에서 비판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죠.
10:01지금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이재용 회장과 최태현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비공개로 만남을 가졌습니다.
10:07관련된 질문이 있으니까 뭐라고 했냐면 비공개 일정이라 확인해주기가 어렵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10:14그런데 모든 국민들이 원하시는 것은 그 대화에서 어떠한 내용이 오고 갔길래 호남의 투자를 결정했느냐
10:22이걸 알고 싶으신 거예요. 어떤 결정을 통해서 어떠한 대화를 통해서
10:26그 기업들이 이러한 반도체 입지를 선정했느냐 이것에 대해서 많은 물음이 있는데
10:32그것을 공개하지 못한다? 그럼 무언가 거리낄 게 있다는 것을 자인한 셈 아니겠습니까?
10:37그 지점을 저희가 지적을 안 할 수가 없는 거예요.
10:39최태현 회장 같은 경우에는 지난 4월에 호남의 반도체가 가야 되는지 의문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10:46그런데 불과 두 달여 만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10:48그것도 대통령과 만남 이후에 그렇다면 모든 국민들께서 합리적으로 의심하실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0:54왜 호남으로 가야 됐는지 왜 대통령이 그 만남에서 어떤 대화를 오고 갔는지
10:58그것에 대해서 국민들께 설명드리지 못한다면 저는 이것은 기업을 옥죄는 것이다.
11:04그것을 청와대가 증명한 꼴이라고 봅니다.
11:06그리고 지금 어제 같은 경우에 전영현 삼성 부회장도 원전이라든지 이런 것을 확보해서
11:12해당 지역의 전력 공급망을 좀 확대해달라 이러한 요청을 했습니다.
11:17그런데 대통령이나 청와대 정부가 뭐라고 그러냐면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
11:21이런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고 있어요.
11:23누가 보더라도 호남에 있는 전력망, 전력 수요 자체로는
11:27이 반도체 공장이 들어가기가 부적합하다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대다수입니다.
11:33그런데 그러한 대안이 없이, 그러한 공급망 마련하는 것도 없이
11:38이런 식으로 결정이 됐다라고 한다면 당연히 의구심을 표명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11:43네, 전당 말씀하실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
11:46네, 제가 말씀을 드리면 기업과의 비공개 회의는 수시로 일어난 경우가 많고요.
11:50그 비공개 회의 같은 경우는 윤석열 정부 때,
11:53심지어 순방에 가서 있었던 일들의 비공개 회의는
11:56저희가 아는 것도 말 못하는 거 많지 않습니까?
11:58그러니까 비공개 회의니까 비공개를 하죠.
12:00공개 회의는 공개를 하는 겁니다.
12:02그러면 예를 들어 안보에 대한 문제라든가 이런 거는
12:05외교 이런 분에서 다 비공개 회의하는데
12:07그러면 모든 일을 다 공개 회의하지.
12:09기업에서도 이런 투자 결정 같은 걸 할 때는 공개 회의하지 않습니다.
12:14투자심의위원회도 굉장히 은밀하게 이루어져 있고요.
12:16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12:18이 모든 것을 나쁘게만 보면
12:19기업과 대통령이 만나는 것 자체로도
12:22그걸 부적절하게 본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라고 저의 얘기가 드리고
12:26이틀 전에 불과, 이틀 전에 회장 두 분께서 발표를 하셨잖아요.
12:31PPT를 하셨잖아요.
12:33그런 내용을 보면 거기서 어디 대통령께서 무슨 얘기가 나오겠습니까?
12:37그러면 제가 하나 또 여쭤볼 수밖에 없는 게
12:39추경호 시장이시죠.
12:41대구 시장께서 공약에, 대구 시장 공약에 어떤 게 있었냐.
12:45SK 하이닉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겠다고 했고요.
12:49더 나아가서 테슬라 공장도 유치하겠다고 했습니다.
12:51그럼 어떻게 앨런 머스크라도 데려와서 허리춤 꺾으면
12:55여기 공장 설립되는 건가요?
12:57그런 게 아니지 않습니까?
12:58공약이라는 것들이 마찬가지고
12:59정부라는 것이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만들고
13:03전국 지도를 만들 때는
13:04그게 정부가 인프라가 가장 풍부한 곳
13:06지원이 가능한 곳에 투자 유치를 하는 것도
13:08그게 정부의 능력이고 실력인 겁니다.
13:11그럼 트럼프가 전 세계에 있는 기업들에게
13:14우리나라에 투자해달라고 얘기하고
13:16관세로 협박하고 하는 건 뭘로 설명하실 건가요?
13:19제가 짧게 금방을 안 드릴 수가 없는데요.
13:21그렇기 때문에 이번 호남 입지 선정이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13:26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각 광역단체장 혹은 지자체장들이
13:29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겠다라는 공약을 많이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13:33그렇다면 기업들 입장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어떠한 혜택을 줄 것인지
13:38각 지자체가 어떠한 공장 선정에 그 기반을 마련할 것인지
13:42그것들을 면밀하고 세심히 따져가면서
13:45어느 공장에 우리가 들어가겠다
13:47어느 지역에 우리가 공장을 짓겠다. 건설하겠다.
13:50이러한 결정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13:52그러면 추경우 대구시장 말씀처럼
13:54대구에서의 특장점을 고려해야 되고
13:57호남에서도 얘기했던 호남의 특장점을 다 고려한 다음에
14:00최종 결정권은 기업에 주어져야 된다는 것이죠.
14:04그런데 지금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 간의 밀실 만남을 통해서
14:07이러한 결정이 나온 것 자체가 좀 문제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14:10추경우 대구시장이라든지 각 광역단체장들의 공약
14:14저는 뭐 동의합니다.
14:15그렇다면 기업들은 각 지역에서 어떠한 혜택을 줄 수 있는지
14:20그것들을 살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14:22그런데 그러한 기회를 대통령과 청와대가 꺾었다라는 것이죠.
14:26네. 프로젝트가 실현되는 과정에서
14:29이러한 의견들도 이제 반영이 돼서
14:31어떻게 또 실현될지도 봐야 될 것 같은데
14:33워낙 지금 호남 민심에 주목하는 이유는
14:36전당들이 앞두고 있기도 합니다.
14:37그래서 더욱더 지금 주목이 되고 있는 건데
14:40민심도 좀 볼까요?
14:41지금 광주 지역 의원들은 정청래 전 대표의 연임에
14:46반대하는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고 있고
14:47또 민심도 보면 여론조사에서
14:51지금 호남 민심, 특히나 민주당 지지층 조사에서도
14:55김민석 전 총리가 정청래 전 대표를
14:59상당히 많이 앞서는 적합도 조사가 나와서
15:04이 부분은 좀 민주당에서 어떻게 주목하고 계십니까?
15:06그러니까 여론조사라는 것은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고
15:10또 이제 두 달 가까이 남았기 때문에
15:13어떻게 민심과 당원의 마음은 변할지 모르는 겁니다.
15:16저희 1등이 바뀔 수도 있고 2등이 바뀔 수도 있고 하는 거기 때문에
15:19지금 현재 나와 있는 걸 저희가 판단하기는 좀 이르고요.
15:23아무래도 김민석 총리 같은 경우는
15:25오늘까지죠.
15:26총리직을 수행했고
15:27또 그간 여러 가지 성과들도 굉장히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15:31굉장히 안정적인 성과라는 이야기도 굉장히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15:36그런 총리에 있었던 그런 소위 말하는 버프라고 하죠.
15:41그런 부분 많이 받았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15:43또 정청래 당대표 같은 경우에도
15:45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실패다, 성공이다라는 논란이 있지만
15:50또 어느 면에서는 2022년과 비교했을 때는
15:54지방선거가 또 숫자상으로 늘어난 게 맞거든요.
15:56이런 부분에서 지지하는 분들은 또 지지를 하는 것이고
15:59송영길 대표 같은 경우에는
16:01어려움을 겪어서 검찰의 당시에 윤석열 정권 시절의 어려움을 겪고
16:06본인 스스로 자력으로 무죄를 받고 돌아온 그런 서사 등이 있기 때문에
16:11이런 부분이 각 당원과 또 우리 국민들 사이에서는
16:14지지도와 편차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16:17의원들 같은 경우에는
16:19저희가 160만 이상의 의원이 계시기 때문에
16:23각자 갖고 계신 생각들과 여러 가지 친분이나 이런 것들이 다릅니다.
16:28그래서 그 의원들의 마음이 또 동일하다 할 수는 없거든요. 당원들의.
16:32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두 달 남은 기간 동안
16:34이 세 분께서 앞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을 얼마나 잘 뒷받침하고
16:39또 더 나아가서 재직권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누가 더 탁월한지를
16:43바라보는 선의의 경쟁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16:47지금 민주당 내 개파 갈등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16:50민주당 전당 대회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이
16:54잠시 뒤에 오찬 회동을 합니다.
16:56이른바 명문 정당을 강조했었던 전현직 대통령이
17:002년 전에 회동처럼 개파 갈등을 수습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17:04친문기의 전망 들어보시죠.
17:09제안한다는 건 좀 너무 어색하고요.
17:12웹툰이나 무협지로 오면 절대 고수들의 만남이에요.
17:15당연히 저는 당내 문제 그리고 지금 정치적 현안들에 대해서
17:18오늘 오찬을 계기로 좀 풀려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
17:22이재명 대통령께서 당대표 시절에 두 분이 만나셔서
17:27명문 정당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면서 통합의 단계를 끌어올렸던 적,
17:31위기를 극복했던 적도 있습니다.
17:33그래서 오늘 오찬 회동이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17:40과연 잠시 뒤에 있을 오찬 회동에서 통합 메시지가 나올지
17:45아니면 새로운 갈등의 어떤 시발점이 될 것인지
17:48여러 가지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7:51일단은 전직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의 만남이기 때문에
17:54두 분 사이의 대화 내용에 따라서 갈등이 유발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17:59기본적으로 통합을 하자라는 그 기반은 같을 것 같은데
18:03그 이후에 나오는 해석들이 좀 달라질 것 같아요.
18:06지금 윤건영 의원께서는 명문 정당 말씀을 하셨지만
18:10그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하신 말씀이었어요.
18:13그렇고 나서 뭘 했냐면 비명행사 공천을 했습니다.
18:17친문 진영에 대한 공천 학살을 자행했었죠.
18:20그런 것들을 보면 오늘 대화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18:23오늘 대화 이후에 민주당 내 갈등 요소들이 산적해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18:28하지만 다만 제가 요새 주목을 했던 게 고민정 의원 있지 않습니까?
18:33고민정 의원의 기류가 좀 달라진 듯한 모습이 보였어요.
18:36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서도 굉장히 거세게 비판을 했고
18:39유시민 전 장관의 이야기들에 대해서도 반박하는 내용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18:44고민정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 대선 당시에 대변인을 맡았죠.
18:48그렇기 때문에 친문의 핵심이다.
18:50문재인 전 대통령의 마음을 알고 있다라는 평가를 받을 만한 분인데
18:54그러한 고민정 의원이 지금 정청래 전 대표와 유시민 전 장관을 향해
18:58강도 높은 비판과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면
19:01저는 친문 진영 안에서도 무언가 분위기가 달라졌다.
19:05그동안의 대통령과 굉장히 각을 세우고
19:07친명 진영에 대한 억하심정, 그런 울분이 있었다라고 한다면
19:12최근 들어서는 그래도 정부 여당인 만큼
19:15대통령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분위기
19:20그러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아니냐라고 추측을 좀 해볼 수 있겠죠.
19:24그렇기 때문에 오늘 대화, 오늘 오찬 이후에
19:27어떠한 분석이 나올지는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19:30점점 정청래 전 대표가 고립되는 모양새
19:33그런 것들은 점점 확실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9:36이 의견에 대해서는 또 반론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19:40아까 사신관계를 좀 정정해드리면
19:42명문정당이라는 얘기는 이재명 당시 대표가 혼자 주장하신 게 아니라
19:47당에 계신 수석대변인께서 명문정당 좋네요라고 하니까
19:51이 두 분이 너무 좋다라고 두 분이 화답하신 게
19:54명문정당이 시작이 된 것이고요.
19:57사실 원래 더 빨리 만났으면 좋았겠지만
19:59이재명 정부도 인수회의 없이 시작했고
20:03당시에 여러 화두들이 굉장히 많았고
20:05외교 안보 상황에서 굉장히 복잡했고
20:07국내에도 여러 현안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20:11계속 미뤄졌던 것이거든요.
20:13또 특히 얼마 전에 선거까지 있어서 여러 가지로 상황상
20:17두 분이 전직 대통령도 굉장히 바쁘시다 보니까
20:20일정 맞추기가 굉장히 어려웠던 걸로 알고 있고요.
20:23지금 상황과 시기가 좀 묘하다 보니까
20:25두 분의 메시지가 굉장히 주목이 되는데요.
20:27실제로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20:31뭔가 갈등이고 뭐가 할 만한 게 별로 없습니다.
20:34전직 대통령, 특히나 저희 민주당에서 배출한 대통령 중에서는
20:38지금 문재인 대통령만 유일하게 생존해 계신데
20:42우리 민주당의 큰 어른이신 문재인 대통령과
20:44지금 집권 1년 좀 넘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갈등이 있을 게 없고
20:49어쨌든 전직 대통령의 그런 해안과 지혜를 모으는
20:53그런 시간이 될 것이라고 보고요.
20:55당연히 지지자들 사이에서 일부 또 극성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20:59자꾸 전선을 넓혀서 마치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현 대통령 사이에
21:04갈등이 굉장히 증폭되고 그게 전당대회로 이어질 것이다라는
21:08그러한 일부의 이야기들이 있지만 사실 그런 사실이 아니고
21:12그게 갈등으로 치닫으면 안 되는 거거든요.
21:14그렇게 되면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뿐만이 아니라
21:17민주당의 지지율까지도 동반 하락하게 되는
21:20그런 안 좋은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21:22저희 안에서 또 화합해야 되고
21:24그게 또 두 분의 전직 대통령과 현 대통령께서
21:27잘 만들어주시는 어떤 계기가 될 것이다.
21:29그래서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특히나 지지자들끼리
21:34굉장히 갈리고 서로 갈등하고 서로 미워하고
21:36멸칭을 쓰고 하는 행위들에 대해서는
21:39아마 두 분께서 이런 건 지양해야 된다는 것은
21:42공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44잠시 뒤에 있을 오찬회동에서 의미 있는 발언들이 나오면
21:47저희가 정리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50이런 가운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21:52한성숙 국무총리의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습니다.
21:57현장으로 바로 가보시죠.
22:01이재명 대통령 오늘 오전입니다.
22:04청와대 본관에서 정부 2기 내각을 책임질
22:06한성숙 국무총리에게 지금 임명장을 수여하는 모습입니다.
22:12네, 화면을 좀 설명드리겠습니다.
22:15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22:20두 사람의 표정이 잘 보이지는 않는데요.
22:22미세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밝은 표정도 저희가 볼 수가 있습니다.
22:27범여권 주도로 한성숙 총리 임명 동의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요.
22:33당일인 어젯밤에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22:37그리고 이튿날 오늘 오전 조금 전에 이렇게 임명식을 수여했습니다.
22:44한성숙 총리 김민석 전 총리에 이어서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22:50대한민국 제50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습니다.
22:55한성숙 총리 임명안이 어제 본회의에서 통과가 됐을 때
23:00그 부분과 관련해서도 지금 국민의힘에서 굉장히 반대가 많지 않았습니까?
23:05잠시 뒤에 출근을 하면서도 도어 스태핑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23:09그건 또 현장에 연결해서 듣도록 하고요.
23:11국민의힘 입장은 어떻습니까?
23:12그러니까 한성숙 총리가 되셨으니까 한성숙 총리가 과연 대한민국의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냐라는
23:20그 물음을 안 드릴 수가 없는 것이죠.
23:22이번 청문회에 보셨겠지만 아직 도덕 리스크라든지 능력 면에서도 산적해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23:28총리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가득한 것이죠.
23:33특히 그 청문회를 앞두고 4주택자에서 1주택자로 바뀐 적 그리고 건물 증축 이런 문제들
23:39그리고 모두의 창업과 관련해서도 총리로서 제대로 능력이 있느냐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23:45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문회 과정을 보면 증인과 참고인이 단 한 분도 없었어요.
23:50이것이 2000년 인사청문회 도입 이후의 두 번째입니다.
23:53첫 번째는 언제냐? 작년에 김민석 총리, 전 총리 인사청문회 당시였죠.
23:57그러니까 이재명 정부 들어서서 계속해서 역대 최초 이러한 뉴노멀이 형성이 되고 있는 겁니다.
24:03안 좋은 쪽으로.
24:04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 정말 국무총리로서 적합한지에 대한 검증에 나섰느냐
24:09아니면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느냐라는 물음을 안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24:16그런데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했을 적에 결국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24:19민주당이 보였던 그 오만한 태도가 너무나도 증명이 됐다.
24:24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독단으로 한성숙 총리의 임명, 인준을 통과시킬 수 있다라는 자신감 때문에
24:32인사청문회도 이른바 퇴업을 한 듯한 모습이 보였는데요.
24:35관련돼서는 앞으로 임명이 되셨으니까 국무총리직을 수행하는 것에 따라서 국민들의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고 보입니다.
24:42네, 지금 한 총리의 임명 동의안 통과 동시에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를 단독 소집해서
24:49법제사법위원장 포함한 11개 핵심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했습니다.
24:54협치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이런 모습 어떻게 해석될 거라고 보십니까?
24:59저희 민주당에서는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이 들고요.
25:02법사위원장이 가장 핵심이었는데 저희는 애초에 원내대표였던 한병도 원내대표가
25:08시작부터 법사위는 양보가 없을 것이다 라고 이미 선언한 만큼
25:11이 법사위를 중심으로 한 여러 가지 협의를 굉장히 시도라고 노력을 했고
25:16그 과정에서 조정식 국회의장도 굉장히 양쪽의 이야기를 잘 들으시면서
25:21시안도 얘기하고 양쪽에 설득까지 했던 과정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25:25그런데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했지만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끝까지 시안을 지키지 않았고
25:32국회의 시간을 계속 이런 식으로 흘러가게 된다면 일이 어떻게 되고 쌓여있는 민생 법안은
25:37계속 쌓여있고 더 쌓여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25:41그렇게 되면 지금 가장 중요한 이재명 정부 2년이 도래하는 시기에
25:45가장 역동적이고 가장 활발하게 일을 하고 민생을 챙기고 입법을 해야 되는 그 시기에
25:51그 시간이 하루 흘러가는 게 굉장히 아깝고
25:54또 그렇게 되면 우리 국민의 삶에 피해가 갈 수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25:58그래서 저희는 끝까지 노력을 했지만
26:00국민의힘에서는 어쨌든 어제 국회의장께서도 직권으로 배분을 하셨지만
26:05끝내 거부를 했기 때문에 저희 민주당 차원에서는 이제는 저희 손을 떠난 일이기 때문에
26:09어쩔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26:11그래서 국민께서 만약에 그런 모습으로 보여주신다면 굉장히 죄송한 일이지만
26:18민주당 차원에서도 또 직권 여당 차원에서도 가지고 있는 책임과 무게가 있기 때문에
26:23할 수밖에 없었던 역할이다.
26:25조금 양해를 구한다고 말씀드립니다.
26:27야당에서는 지금 그렇게까지 다 가져가야만 했냐
26:30지금 대여 강경투쟁 예고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더라고요.
26:33그러니까 저희가 민주주의의 작동 원리가 무엇이죠?
26:36견제와 균형 아니겠습니까?
26:38서로 간의 견제와 균형을 통해서 최선의 결론을 도출하자 이거예요.
26:42그런데 지금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가겠다.
26:45이것은 국회 독재로 선포한 것이나 다름이 없죠.
26:48사실 이 법사위원장이 국회 내 이당, 야당에게 주어진 것은
26:5317대 국회부터 정착된 관리입니다.
26:5617대 국회면 노무현 정권 시절이에요.
26:59지금 요새 민주당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적통이 누구냐
27:01이걸 가지고 논쟁을 하시는데
27:03최소한 법사위원장을 가져가고 상임위원장을 이런 식으로 일방 처리했다라는 측면에서
27:08민주당은 노무현 정신을 말할 자격이 없는 분들입니다.
27:12그런데 지난 18대 국회죠.
27:132008년 총선 이후에 민주당이 81석을 가져갔습니다.
27:17당시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친방연대
27:20이러한 범여권 진영의 의석을 합치면 거의 200석 가까이 됐어요.
27:24민주당은 81석, 개연 저진선도 확보하지 못한 정당이었습니다.
27:28그런데 당시 민주당의 주장이 뭐였느냐
27:30국회의장은 한나라당이 가져가고
27:32국회 내 야당인 민주당에게 법사위원장을 양보해야 된다라는 주장을 했었어요.
27:38당시 한나라당에서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줬습니다.
27:41그런데 본인들은 그렇게 국회 내 이당, 야당에게 법사위원장 달라고 해놓고
27:44지금은 모든 상임위를 독식하겠다.
27:47이런 식의 야욕을 부린다면 어느 국민이 이해를 하겠습니까?
27:50그리고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서
27:53그리고 과거의 역사를 통해서 배운 게 전혀 없는 것 같아요.
27:57지난 2020년이죠.
27:58최초로 17대 국회 당시에 정착됐던 관례를 어기고
28:02법사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독식했습니다.
28:072020년 전반기 국회 때.
28:09그리고 어떻게 됐습니까?
28:10그 이름이 있었던 4.7 재보궐선거, 그리고 연달아 치러졌던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28:14민주당이 참패를 했습니다.
28:16그런 식으로 국회 내 독재를 선포한 다음에
28:19일방적으로 모든 법안을 처리한 그 야욕과 정치적인 의도 때문에
28:24정치적으로 굉장히 코너에 몰렸었던 거예요.
28:27그런데 거기서부터 배운 것이 없다.
28:29저는 굉장히 좀 침통하고요.
28:31저는 여기서 또 지적을 안 할 수가 없는 것이
28:33조정식 국회의장은 뭐 하는 분인지 물어보지 않을 수가 없어요.
28:37국회의장이라고 하는 자리는 국회, 청와대, 사법부, 3권 분립의 한 축입니다.
28:43그런데 지금 국회를 청와대의 하청업체로 전락을 시켰습니다.
28:48조정식 의장이 지난 국회의장 경선에 나오면서도
28:50민주당만을 위한 국회의장이 되겠다, 개혁입법의 속도를 내겠다
28:55이런 식으로 하면서 국민들의 우려를 자아냈습니다만
28:58이번 원구성 협상에서도 보면 최소한의 중립도 담보하지 못한
29:01민주당의 편만 들겠다라는 국회의장이 된 것입니다.
29:05이러다 보니까 이번 국회 후반기가 어떤 식으로 운영될지
29:08정말 걱정이 앞섭니다.
29:11한병도 원내대표는 또 입법 전쟁까지 오늘부터 예고한 상황이어서
29:15이 상황이 또 어떻게 갈등으로 치달을지도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29:18지금까지 임세은 민주당 선임 부대변인, 신주호 국민의힘 부대변인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29:23고맙습니다.
29:2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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