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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민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현안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민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 여야의 국회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되고 민주당 단독으로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안 처리에 나섰습니다. 쟁점이던 법사위원장에는 4선 서영교 의원이 선출됐는데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밀실 결정이다 라고 비판하고 있거든요. 어떻습니까?

[성치훈]
밀실 결정이라니요. 국민의힘이 테이블에 나오지 않았잖아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자리 주지 않으면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국민들께서 계속 세금으로 월급 주고 계시는데 일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일을 해야 되니까 어쩔 수 없이 국민의힘이 없는 상황에서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국민들께서는 18개 상임위원장 중에 왜 유독 법사위원장 자리 하나 가지고 이렇게 싸우냐. 많은 분들은 왜 그런지 알고 계시겠지만 모르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 모든 상임위의 법안이 법사위를 한 번 더 거쳐갑니다. 사실상 우리나라는 단원제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양원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과거 소수당이었던 국민의힘에게 법사위원장 자리를 줬더니 이미 상임위에서 여야 합의에 의해서 통과된 법안을 법사위에서 볼모로 잡았던 적이 많았어요. 그러니까 다른 쟁점 법안을 막겠다고 너희들 이거 우리 뜻대로 안 해 주면 여야 합의해서 통과된 다른 상임위 법안도 우리는 통과시켜주지 않을 거야. 이런 식으로 법사위원장 자리를 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합의가 가능하고 협치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저희는 법사위원장 자리 언제든 야당에게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장동혁 지도부가 그런 행태를 보이지 못했기 때문에 법사위원장 자리를 우리가 가져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을 발목잡기 위해서 계속 법안을 통과시키는 걸 막을 거기 때문에 이건 불가피하게 우리가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는 것이기 때문에 법사위원장 자리 말고 다른 ...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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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어서 정치권 현안 조금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3오늘은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민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과 함께하겠습니다.
00:09안녕하십니까?
00:11어제 여야의 국회 원구성 협상이 결국 결렬되고 민주당 단독으로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안 처리에 나섰습니다.
00:21쟁점이던 법사위원장에는 4선의 서영교 의원이 선출됐는데
00:25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밀실 결정이다 라고 비판하고 있거든요.
00:30어떻습니까?
00:30밀실 결정이라뇨? 국민의힘이 테이블에 나오지 않았잖아요.
00:33그러니까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자리 주지 않으면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견지해왔기 때문에
00:39민주당 입장에서는 국민들께서 계속 세금으로 월급 주고 계신데 일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00:45일을 해야 되니까 어쩔 수 없이 국민의힘이 없는 상황에서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00:50국민들께서는 18개 상임위원장 중에 왜 유독 법사위원장 자리 하나 갖고 이렇게 싸우냐.
00:56많은 분들은 왜 그런지 알고 계시겠지만 모르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
01:00이게 모든 상임위의 법안이 법사위를 한 번 더 거쳐갑니다.
01:03사실상 우리나라는 단원제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양원제로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거든요.
01:09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소수당이었던 국민의힘에게 법사위원장 자리를 줬더니
01:14이미 상임위에서 여야 합의에서 통과된 법안을 법사위에서 볼모로 잡았던 적이 많았어요.
01:20그러니까 다른 쟁점 법안을 막겠다고
01:22야 이거 너네들 이거 안 해주면 우리 뜻대로 안 해주면
01:25여야 합의에서 통과된 다른 상임위 법안도 우리는 통과시켜주지 않을 거야.
01:29이런 식으로 법사위원장 자리를 악용했었거든요.
01:32그렇기 때문에 합의가 가능하고 협치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01:35저희는 법사위원장 자리 언제든 야당에게 줄 수 있습니다.
01:38그런데 지금 장동혁 지도부가 그런 행태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01:42법사위원장 자리를 우리가 가져야겠다.
01:44그렇지 않으면 사실상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을 발목 잡기 위해서
01:48계속 법안을 통과시키는 걸 막을 거기 때문에
01:51이건 불가피하게 우리가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는 것이기 때문에
01:54자 법사위원장 자리 말고 다른 자리 줄 테니
01:57그러면 우리 빨리 일하자.
01:58돈 받았으면 일해야 될 거 아닙니까?
02:00그런데 그거에 응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02:01저는 국민의힘은 결국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2:04국민의힘은 상임위 위원 전원사임 카드를 꺼내들었고요.
02:08민주당에서는 습관성 인질극이다라고 또 비판하고 있습니다.
02:12앞으로 국민의힘은 어떻게 대응해 나갈 생각인가요?
02:14국민의힘은 앞으로 협상을 더 해나가겠다.
02:16법사위만큼은 되찾아와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합니다.
02:20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여러 국민의 민심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요.
02:26그러니까 견제와 균형, 여러 가지 대화와 타협
02:29이런 민주주의 기본 원칙들을 바로 세우고
02:32국회가 좀 원만하게 운영을 해야 한다는 게
02:35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이라고 생각합니다.
02:37그런데 이번에도 결국 본인들이 원하는 상임위를
02:41일방적으로 본인들이 가져가고
02:43국민의힘의 여러 상임위원까지도 일방적으로 배치하는
02:48굉장히 오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02:51왜 굳이 법사위를 이렇게 민주당이 고집을 할까?
02:54국민들께서 많이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2:57그런데 지난 지방선거에서 가장 크게 민심이 출렁였던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03:02대통령 공소취소.
03:03결국에는 이런 공소취소를 위해서 민주당이 이 법사위를 가져가야 한 것 아닌가라는 의심을 저희는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3:12뿐만 아니라 서영교 법사위원장은요.
03:16법사위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가짜뉴스로 굉장히 국민들을 혈옥했던 분입니다.
03:24국민들에게 가짜뉴스를 설파했던 분이에요.
03:26이런 분이 과연 대법원과 여러 사법기관들을 감시하는 법사위원장 자리에 맞습니까?
03:33저희는 법사위만큼은 국민의힘이 가져와서 대화와 타협, 그리고 견제와 균형, 이 원리를 회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제하고 있습니다.
03:41상황이 이렇게 되면 7월 국회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데요.
03:46어젯밤 또 한성숙 총리 후보자 인준안은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가 됐고,
03:51이재명 대통령의 제각까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됐습니다.
03:54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보수 야당의 동의 없는 인준 표결로 탄생을 했고요.
04:01앞으로 총리직을 수행하는데 정치적 부담이 좀 있을 듯도 한데 어떻습니까?
04:06글쎄요. 국민의힘이 한성숙 총리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그렇게 큰 흠결이 나오지 않았는데,
04:13이것까지 다른 정쟁, 그러니까 우리가 앞서 다뤘던 법사위원장 관련, 원내 구성과 관련된 이런 이견 때문에
04:20결국 여기에도 동참해 주지 않았거든요.
04:22사실 윤석열 정부 때를 떠올려 보십시오.
04:25그때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우리 민주당 입장에서는 통과시켜줄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04:30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나서지 않으면 사실상 인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04:35국무총리는 다른 장관과 다릅니다.
04:36장관 같은 경우에는 야당이 아무리 반대해도 대통령이 강행하면 임명할 수 있잖아요.
04:40그런데 국무총리는 국회의 다수당이 동의를 안 해주면 통과가 안 됩니다.
04:44그 당시에 민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실 마음에 안 들었고 통과시켜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04:51윤석열 정부가 또 국정운영을 해야 되니까 그 대승적 차원에서 우리는 동의를 해줬습니다.
04:56지금 이 상황에 이재명 정부에서는 우리 당 단독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의석수를 갖고 있습니다.
05:02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은 계속해서 또 다른 정쟁 때문에 이것도 또 동의를 안 해준 거거든요.
05:07그렇기 때문에 뭔가 정치적 부담이라든지 야당이 인준해 주지 않은 총리라든지 저는 이런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05:13그렇기 때문에 국무총리께서 그냥 주어진 임무, 일을 잘 열심히 하신다면
05:17국민들께서 야당이 동의해 주지 않은 총리라는 건 이미 금방 잊어버리시지 않을까라고 저희 생각하고 있습니다.
05:23한성숙 총리 임명에 대한 국민의힘 입장은 어떻습니까?
05:27민주당이 강행해서 임명이 됐습니다.
05:29기왕에 임명이 됐기 때문에 국정운영을 잘 해주시길 바라는 입장이죠.
05:34특히나 이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났던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습니다.
05:39그 부분에 대해서 완전히 해결된 상황은 아니에요.
05:42그리고 본인들이, 본인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약속했던 부분이 있어요.
05:46그러니까 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처음에 인사청문회 당시에 약속했던 부분들을
05:511년 동안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05:54부동산 문제나 여러 가지 세금 문제 이런 것들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었거든요.
05:59저는 그런 문제들을 빠르게 해소하는 작업부터 한 이후에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06:04모두의 창업에서 불거졌던 여러 개인정보 유출 문제,
06:08이런 부분은 국무총리가 된다고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06:11그런 문제들부터 빠르게 해결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06:15저는 두 번째 여성 총리,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6:19그리고 앞으로도 대통령을 보좌해서 내각을 통화를 하고
06:22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나가는데
06:24저는 중요한 역할을 해서 대한민국을 좀 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06:28그렇게 해주십사 하는 말씀드립니다.
06:30한성숙 신임 총리에 대한 앞으로의 행보,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6:36호남 반도체 폭풍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6:40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광주에서 개최된 서남권 투자 관련 국민 보고회에 참석해서
06:45차별을 견디며 민주주의를 지켜온 호남에 대한 역사적 보상이다라고 말을 했고요.
06:51이순신 장관의 말도 인용을 했습니다.
06:53양무 호남, 시무 국가.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
06:57이 대통령의 의지가 굉장히 확고한 것 같은데요.
07:01그렇죠. 그런데 이거를 야당에서는 계속해서 정부가 기업을 압박해서 호남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주장을 하시는데
07:08사실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회장의 이런 발표 내용을 봤던 사람들이라면
07:13이분들이 정부의 압박 때문에 이거를 발표했구나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07:19삼성과 하이스킹, 하이닉스 같은 경우에는 국내 기업이 아니잖아요. 글로벌 기업입니다.
07:25그리고 시청이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의 기업이 됐기 때문에
07:28이분들이 정권 임기 5년의 정부의 압박 때문에 뭔가 투자를
07:32이 정도의 천문학적인 금액의 투자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07:35그리고 그때 두 회장님이 말씀하신 걸 들어봤을 때
07:38오히려 이 기업들이 정부에 대해서 압박을 하고 있다고 느껴졌거든요.
07:42이재용 회장이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07:44호남에 대한 투자를 하는 이유가 다양한 인센티브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07:48인센티브가 뭐겠습니까? 정부의 지원을 해달라는 요청입니다.
07:52SK 하이닉스의 최태원 회장도 한 몇 달 전에 국회에 와서
07:55우리 한국에 할지 다른 나라에 할지 아직 모르겠는데요.
07:59이 말 뭡니까? 우리가 한국에 하려면 좀 더 많은 이재용 회장과 똑같은 표현입니다.
08:04인센티브를 줘야 된다.
08:05정부로 하여금 계속 인프라 구축이나 이런데
08:08정부가 많은 걸 해줘야 우리가 좀 할 거야라는
08:10계속적인 저는 압박을 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08:13자꾸 야당에서 지금 지적하는 것처럼 정부가 호남에 지어라고 압박한 게 아니라
08:17기업에서 오히려 정부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세요라고
08:21저는 압박하고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08:23많은 국민들께서 호남에 특혜를 줬다고 느끼지 않을 겁니다.
08:26그리고 그날 발표에 호남 말고
08:28AI 데이터 센터, 피지컬 AI, 다 영남, 군미, 다양한 충청
08:33사실상 한 번도 전체의 투자를 계획을 발표를 했거든요.
08:36그렇기 때문에 호남에 대한 특혜로 계속 뭔가 콕 집어서
08:39정쟁화시키려고 하는 야당의 공격이 저는 상상이 무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8:43지금 야권에서는 호남 반도체 입지 선정의 공정성을 언급하면서
08:47국정조사를 검토하겠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8:51그리고 만약 투자 외압이 있었다면
08:53대통령은 탄핵과 형사처벌도 피할 수 없을 거라고 경고했더라고요.
08:57들여다볼 사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8:59호남으로 갔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니죠.
09:01호남이냐 아니냐가 핵심이 아니에요.
09:04저는 이 논란을 청와대가 자초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09:07기업이 그냥 발표하게 냅뒀으면
09:09국민의힘이 이런 의혹을 가질까요? 아니죠.
09:12김영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방송에 나가서
09:15먼저 이런 것을 운을 띄우고
09:17그런 과정을 보면서 국민의힘은
09:19아, 청와대에서 미리 정해놓은 것 아니냐?
09:21이런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9:23대통령의 말씀은 그런 의구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09:28어떤 역사적 보상이다.
09:30청와대가 조성행정을 했다.
09:33행정지도를 했다.
09:35이런 말씀 자체가 본인들이 어떤 권력을 가지고
09:38그것들을 유인한 것 아니냐라는 의심을 갖기에 충분한 상황이죠.
09:42최태원 회장 불과 두 달 전에요.
09:44호남으로 꼭 가야 하느냐라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09:48그런데 어떻게, 왜, 어떤 이유 때문에
09:50이렇게 빠르게 입장이 변할 수 있었을까요?
09:53이런 부분은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09:56만약에 정말 정부가 인센티브를 줬다면
09:59그런 것은 호남이 아니라
10:00어느 지역으로 가든 인센티브를 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10:04그런데 많은 전문가들이 말씀하시는 게
10:06호남이 과연 최적지인가라는 의문이 갖고 있는 거예요.
10:11용지뿐만이 아니라 수자원 전력, 많은 의문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10:15그렇기 때문에 의구심이 커지는 것이고
10:16그 과정은 조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10:19야당으로서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겁니다.
10:21메가 프로젝트에 대해서 기업이 발표를 했다면
10:23이렇게까지 논란이 커졌을 거 아니겠느냐
10:26이런 말씀해 주셨어요?
10:27그러니까 전 세계에 지금 반도체 관련,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발표는
10:31모든 나라가 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10:34그리고 이런 야당의 공격이 이렇게 낯선 것도 아니에요.
10:38사실 미국에서는 수년 전에 이미 반도체 클러스터를
10:41정부가 상당히 많은 투자를 해주면서 이뤄내고 있거든요.
10:45바이든 정부 때 이미 이뤄졌었는데
10:46그때도 사실 그 당시 야당이었던 공화당에서 강하게 공격을 했어요.
10:50왜 하필 스윙스테이트, 왜 경합주에 짓느냐?
10:54왜 민주당 우세 지역, 공화당 우세 지역도 아닌
10:56왜 경합주에 지어서 이거 대선에 유리하게 이끌어 가려고 하는 거 아니냐라는 비판을 했거든요.
11:01모든 나라가 똑같습니다.
11:02지금 사실 이 반도체 산업은 지금 모든 나라가 사활을 걸고 뛰어들고 있기 때문에
11:07기업 독단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11:10정부가 이런 인센티브, 인센티브라는 게 나쁜 표현이 아니라
11:13인프라 구축, 아까 말씀하신 이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물도 중요하고 전력도 중요한데
11:18이런 것들은 기업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11:21정부가 이런 걸 뒷받침을 해줘야 되기 때문에
11:23당연히 정부와 기업이 함께 발표하는 게 자연스러운 겁니다.
11:26마치 이것이 무슨 관치인 것처럼 표장을 하는데
11:29그렇게 되면 미국도 관치고, 일본도 관치고, 독일도 관치고
11:32세계 모든 나라가 다 관친 겁니다.
11:34이거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마치 관치로 몰아가는
11:37약간 70, 80년대의 박정희 정부나 이럴 때 추진했던
11:40이런 중상주의적인 국가 운영과 지금은 전혀 다른 상황인데
11:44마치 그런 거를 떠올리게 하는 이 프레임 잡기라고 좀 보는데
11:47이거에 공감하실 국민들은 많지 않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1:50이어서 복잡한 당내 상황도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11:53지금 민주당은 당권 주자 간 적통 논쟁이 계속되고 있죠.
11:57송영길 의원, 정청래 전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에
12:01불참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는데요.
12:04이번에는 또 과거 한미 FTA 반대 이력을 언급하면서
12:07추가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12:09이건 어떤 내용인가요?
12:10그러니까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FTA를 추진을 했었는데
12:14당시 우리 진보진영 국회의원들은 반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12:18사실 노무현 정부, 참여정부 임기 내내 노무현 대통령이
12:23진보야당 정치인 시절의 이런 스탠스와 다른 행보를 많이 보이셨거든요.
12:28그런 것들, 이라크 파병도 그랬고 한미 FTA도 그랬고
12:32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당 의원들 반대하지 않았느냐.
12:34그 당시 정청래 의원도 반대했었다.
12:36그러면서 약간 친노, 적통을 앞세우는 건 부적절하다.
12:39그렇게 했더니 정청래 의원은 나는 적통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12:42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12:43사실 이거는 그래서 그때 장례식에 갔냐 안 갔냐 중요한 게 아니라
12:48지금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의 노선투쟁과 맞닿아 있는 것이거든요.
12:52노선투쟁이 뭐냐.
12:53민주당이 야당 시절에 계속 강하게 주장하던 진보적 스탠스를 더 강하게 유지할 것인가.
13:00아니면 지금 대통령이 말씀하고 계신 중도 실용으로 가야 된다.
13:03좀 더 확장, 좀 더 포용해야 된다.
13:05우리가 강한 진보를 얘기할 게 아니라
13:07좀 더 많은 중도를 포괄할 수 있는 쪽으로 가야 된다.
13:10요거가 맞닿아 있는 겁니다.
13:11그러니까 송영길 의원이 그거 말씀하신 게
13:13그 당시에 참여정부 때도 우리가 강한 진보를 주장하면서
13:16한미 FTA에 반대하지 않았냐.
13:18하지만 그 당시에 대통령의 뜻이 맞았던 것처럼
13:21지금의 이재명 대통령이 말하는 중도 실용주의 노선에
13:24우리도 8.17 정당대회 때 맞춰서 가야 한다라고 주장을 하고 계시는 거기 때문에
13:28단순히 적통이 누구냐, 장례식에 누가 갔냐 안 갔냐 이것보다는
13:32노선 투쟁으로 맞추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3:34지금 민주당 내에서 앞으로 진보의 색깔을 더할 것인지
13:37중도 확장으로 갈 것인지 노선 투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설명을 붙여주셨습니다.
13:42국민의힘에서는 민주당의 적통 논쟁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13:45답답합니다. 답답해요.
13:48누구와도 가깝고 과거의 누구의 계보였고 누구의 족보였고 누구의 정통이고
13:54이것이 지금 AI 시대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13:58집권 여당, 대통령 임기 2년 차의 집권 여당이라면요.
14:03민생을 어떻게 보듬을지, 어떤 법안을 처리해서 어떻게 대한민국을 부강하게 할지
14:08이 글로벌 경쟁 시대에서 대한민국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14:12이런 것을 갖고 논의해야 하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14:16그런데 과거의 장례식을 갓니만이 이런 걸 갖고 지속적으로 싸우는 것이
14:20저는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14:22정청래 대표가 초래한 겁니다. 정청래 대표가 대로 주고 말로 받는 것이죠.
14:26본인이 먼저 적통 논란으로 이 선거 프레임을 짜다가
14:30본인이 송영길 의원이 나타나면서 오히려 역풍을 받고 있는 것이죠.
14:35저는 민주당이 좀 정상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14:38결국 당 강성 당원에게 소구해서 1인 1표제 이 상황에서
14:42더 많은 표를 얻기 위해서 이런 논란을 자초하고 있는 것인데요.
14:47오히려 지금 이 보안수석금 문제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14:50좀 더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지고
14:52민생법안, 경제법안에 대해서 대화가 이루어져야지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14:56저는 이 민주당의 전당대회를 바라보는 많은 국민들은
14:59참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것 같습니다.
15:01이렇게 민주당 당권 경쟁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15:05오늘 오후에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찬이 예정돼 있습니다.
15:10이 자리가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그리고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15:15사실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을 초청해서 오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겁니다.
15:19그리고 집권 2년 차, 3년 차 때쯤에 그게 일어나거든요.
15:23왜냐하면 윤석열 대통령도 윤석열 정부 때 2년 차 때
15:26박근혜 전 대통령을 초청해서 오찬했었고
15:28이명박 대통령은 3년 차 때 초청해서 오찬을 했습니다.
15:31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뭔가 특별한 이벤트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만
15:36그런데 지금 주목되는 이유는 사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자들 중 일부가
15:40약간 문재인 정권에 대한 과도한 비판을 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있었거든요.
15:45그런 것들을 또 전당대회에 진영 논리로 이용하려는 분들도 있었고
15:48그렇기 때문에 이 두 대통령이 만나서 아마 화합의 메시지를 내시지 않을까.
15:52이재명 정부도 지금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15:55어떻게 보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노선 투쟁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15:58문재인 정부로 진보적 스탠스를 아주 강하게 추진했던 정부거든요.
16:02그런 것과 관련돼서 그런 문재인 정부가 있었기 때문에
16:06우리는 또 지금 중도 실형을 추진할 수 있다.
16:08그러면서 더 강한 진보를 나중에 또 추진할 수 있는
16:11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저는 보기 때문에
16:14그런 것들을 두 대통령께서 화합의 메시지를 같이 내주시면서
16:19당내에 몇 달 동안 있었던 분란의 이런 것들을 잠재우기 위한 메시지를 내주실 거다.
16:24하지만 또 8.17 정당대회는 이 두 대통령이 만난다고 해서
16:28바로 잠재워지지는 않을 겁니다.
16:29아마 노선 투쟁은 강하게 이루어질 거지만
16:31적어도 지지자들 사이에 있었던 지나친 논쟁이나 이런 것들은
16:36그래도 좀 가라앉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16:38민주당 대상황 관련해서 하나만 더 질문을 드릴게요.
16:41김민석 총리가 오늘 총리 이임식을 갖고 국회로 복귀할 예정인데
16:44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총리를 향해서 또다시 극찬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16:52이 대통령의 공개적인 김민석 총리에 대한 칭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6:57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칭찬이나 이런 지적을 안 하셨다면 매우 특이하게 볼 수 있는데
17:031년 내내 공개된 국무회의를 보면 대통령은 계속해서 못하는 사람은 압박하고
17:08잘하는 사람은 칭찬하고 대표적인 얘기가 하정우 수석 같은 경우는 수석할 시일 때
17:12계속해서 하하 GPT 하하 GPT 하면서 애정어린 질문들을 계속해 주셨잖아요.
17:17그런 감정을 숨기시지 않습니다.
17:19그리고 어제 저는 김민석 총리가 했던 말에 대통령이 좋아하는 포인트가 있다고 보는데
17:25국무위원회의 회식을 1년 동안 단 한 번도 못했다.
17:28대통령이 딱 원하는 포인트거든요.
17:30회식할 시간이 어디 있냐. 지금 일해야지.
17:32약간 대통령이 1년 동안 그렇게 강하게 드라이브를 거셨는데
17:35그걸 충실히 수행해준 국무총리였기 때문에
17:37그거에 대해서 고맙다라는 말씀을 한마디 더 얹어주신 거기 때문에
17:41그거에 대해서도 정치적 해석을 붙이고 하는 것들은
17:44언론이나 당연히 정치권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17:47그냥 대통령의 습성상 잘하는 사람은 칭찬하고
17:51못하는 사람은 지적해오는 연장선상에 있다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7:55애정을 드러낸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는데
17:57이민찬 부위원장께서는 어떻게 대학하세요?
17:59굉장히 생경한 모습이었죠.
18:01퇴임하는 국무총리를 국무회의 석상에서
18:04그렇게 대놓고 칭찬을 하는 건 굉장히 이례적인 모습이에요.
18:07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성과가 모든 것이 다
18:11김민석 총리가 만들어냈다는 이런 표현들도 굉장히 이례적이죠.
18:15저희는 야당 입장에서는요.
18:16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의 일관된 모습이 있잖아요.
18:20당무 개입. 숨 쉬듯 당무 개입을 한 것이다.
18:23라고 야당에서 평가할 수밖에 없어요.
18:25결국 김민석 국무총리는 퇴임한 직후에
18:27바로 민주당 전당대회에 뛰어들게 되는 것을
18:30삼척동자도 다 아는 상황이에요.
18:32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의 여러 가지 지지율이나
18:35국정성과를 투영해서 김민석 총리가
18:38민주당 당권을 잡게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18:41행보라 밖에 해석되지 않습니다.
18:43국민의힘 상황도 이어서 좀 보겠습니다.
18:45지금 장동혁 대표가 사퇴론에 맞서서
18:47징계 카드를 꺼내들면서
18:49친한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데
18:51보도 내용 보니까 현역 의원 약 50건의 징계 요청이 접수됐다.
18:55이런 내용도 나오고 있습니다.
18:57그런데 징계 문제가 당내에서 희화화되기도 하고
19:01무서워하는 사람이 없다라는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19:03분위기 어떻습니까?
19:04안타까운 상황이죠.
19:05징계 요청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19:07이런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19:09징계를 해주십시오라고 요청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19:12그런데 그 들어온 요청을 보고
19:13윤리위가 내용을 들여다본 다음에
19:16이 부분은 징계를 논의를 시작해야 되겠다라고
19:19안건을 채택하는지 여부는 이제
19:20윤리위 손에 달려있는 겁니다.
19:22그런데 저희가 지방선거 전에 여러 가지 징계 전국에서
19:27관리도 미숙했고
19:29징계 수위를 두고 당내 이견이 있었고
19:31또한 법원에 가서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19:34오히려 역풍을 맞았던 적이 있습니다.
19:36그 징계 전국에서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19:39굉장히 하락했던 부분도 있어요.
19:41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우려하는 당내 여론이
19:44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9:45그런가 하면 한동훈 의원이
19:47친윤계가 주축이 된 국회 연구모임
19:49단체대화방에 가입 인사를 올렸더니
19:53장동혁 대표가 말없이 대화방을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19:57이거 좀 알아보니까요.
19:58원래 이 연구모임에 단체대화방이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20:01원래 있었던 대화방에 한동훈 의원이 추가로 들어와서 나갔다면
20:06조금 왜 그럴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20:09원래 대화방이 없었는데 초대가 되면서
20:13그 부분을 어떤 목적을 잘 모르고 나서
20:16방을 나갔다고 합니다.
20:18저는 그런데 이런 부분은 오히려
20:20장동혁 대표의 정치적인 어떤 평가에 대해서
20:24박하게 평가를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20:27좀 더 품 있게 더 크게 이런 모습을 대했으면 하는
20:31그런 생각도 있습니다.
20:32한동훈, 장동혁 한때 정치적 동지였는데
20:35이렇게 감정의 고립이 좀 많이 깊어진 것 같습니다.
20:38회복될 여지는 없을까요?
20:39없어 보이죠.
20:40지금 같은 단체방에 있기도 싫다라는 게 드러난 거잖아요.
20:43말씀하신 원래 없던 방이었기 때문에 그렇다.
20:46그런데 한동훈 의원이 하필 가입 인사를 하니까
20:49장동혁 님이 퇴장하셨습니다.
20:51이렇게 된 거잖아요.
20:51그러니까 사실 지금 장동혁 대표가 최근에 보이고 있는 행보는
20:54본인의 거치에 대해서 얘기를 하거나
20:56본인에게 불편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을 매우 만나기를 싫어합니다.
20:59지금 의총도 가지 않았고
21:01그 당시에 뭔가 다른 주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1:04혹시나 본인에 대한 거치 이야기가 나올까 봐 의총도 가지 않지 않았습니까?
21:08그리고 뭔가 지금 징계, 우리가 앞서 들었던 징계 논의도
21:11징계 요청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21:13그런데 콕 집어서 우재준, 김재섭, 김용태 청년 의원들
21:18이렇게 딱 콕 집어서 얘기했을 때
21:19그 사람들이 어떤 것 때문에 지금 해당 행위라고 했습니까?
21:22본인의 거치에 대해서 당을 흔든다.
21:24자기를 비판하면 당을 흔드는 거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21:28장동혁 대표의 마인드 자체가
21:29사실 저는 공당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고 보기 때문에
21:32한동훈 의원과 회복하기도 어려울 것 같고
21:35지금 국민의힘을 이끌 리더십도 사실상 저는 상실된 상태라고 보고 있습니다.
21:40네, 이제 7월이 됐고 하반기가 시작됐는데요.
21:43여야간 그리고 각 당내 갈등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것 같습니다.
21:47지금까지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민찬
21:50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과 정치권 상황 짚어봤습니다.
21:54고맙습니다.
21:54고맙습니다.
21:55고맙습니다.
21:55고맙습니다.
21:55고맙습니다.
21:55고맙습니다.
21:5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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