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거취 압박에도 아랑곳 없이 징계 전국에 본격 시동을 걸면서 당내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0:07징계 대상이 오른 현역 국회의원만 수십 명에 달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친한동운계와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한 반발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00:18부장원 기자입니다.
00:22장동혁 대표가 당의 기강 확립을 공언하자마자 지방선거 기간 멈췄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다시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00:30다음 주 초 첫 회의를 열고 선거 전으로 취소된 현역 의원 등에 대한 징계안 심의에 착수하기로 한 겁니다.
00:361, 2위 핵심 강의자는 특정인이 아닌 안건 전반을 살펴보려는 취지라고 설명했지만,
00:43당 안팎에선 당원 당규 위반이나 해당 행위 등의 명목으로 제소된 현역 의원만 두 자릿수에 달한다는 얘기가 나오며 당은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00:52징계 대상 1순위로는 재보궐선거 당시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도왔던 이른바 친한계 의원들이 거론됩니다.
00:58앞서 장 대표가 직접 지도부를 공격한다고 콕 집은 초재선 모임, 대한감 이래 구성원들을 겨냥한 징계 회부 요청서도 접수된 거로 전해졌습니다.
01:09당 핵심 강의자는 YTN에 지도부 차원에서 특정한 방향을 잡아놓은 게 없다면서도 당원 당규 위반이 있다면 징계는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01:18초유의 무더기 징계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 친한계와 비당권파를 중심으로는 그냥 당하고 있지는 않겠다는 반발이 터져나왔습니다.
01:28다른 사람들을 징계한다는 거고 당대표 비판했다고 징계하고 쫓아내고 한다면 그게 민주정당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01:36앞으로 징계 정국이 만약에 진짜로 시작된다면 저는 이런 부분을 일정 부분을 저지하는 것도 저의 역할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1:45퇴원 이후 첫 일성으로 기강을 언급했던 장동혁 대표는 이제 본격 징계 정치에 시동을 거는 모습입니다.
01:51자신을 둘러싼 사태 압박에 당권으로 맞서는 모습인데 내혼과 법적 공방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01:57YTN 부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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