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예년보다 늦어진 올여름 장마가 내일 제주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00:04역대 세 번째로 늦은 7월 장마인데요.
00:07아직 장마가 시작되지 않은 내륙에는 무더위와 소나기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4김민경 기자, 먼저 제주 장마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00:18네, 아직 기상청에서 공식 발표를 하진 않았지만 내일 제주에 올여름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00:24현재 제주 남쪽 해상에 머물고 있는 정체전선이 오늘 밤사이 점차 제주 부근으로 올라올 걸로 예측되기 때문인데요.
00:32내일 제주에 내리는 비를 장마의 시작으로 본다면 올여름 장마는 평년보다 12일, 지난해보다 19일 늦게 시작하는 셈입니다.
00:417월에 장마가 시작되는 건 전국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늦은 기록입니다.
00:50비는 내일 새벽 제주를 시작으로 남해안까지 확대되겠고 제주 산간에는 120mm 이상, 제주 내륙에도 최대 1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01:01이에 따라 제주 산간의 호우와 강풍 예비특보가, 제주 남쪽 해상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됐고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차례로 발효될
01:10예정입니다.
01:10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제주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01:21기상청은 조금 뒤인 오전 11시에 수시브리핑을 열고 장마 시작 여부와 전망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01:36기상청은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 체감온도는 34도까지 오를 걸로 내다봤습니다.
01:43폭염주의보도 수도권과 충청에 이어 영월과 원주 등 강원 영서로 확대됐는데요.
01:48특보 지역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대부분 지역에서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01:57오늘도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에는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되는데요.
02:04소나기는 같은 지역 안에서도 비가 내리는 곳과 내리지 않는 곳이 나눌 정도로 강수 편차가 크고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쏟아질
02:12수 있습니다.
02:13외출 전에는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하시고 갑작 새로운 강한 비에도 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02:19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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