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베네수엘라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719명으로 집계됐고, 비공식 집계로 실종자는 8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00:09엎친 때 덮친 격으로 여지는 수백 차례 이어지고 있고, 또 폭우도 예고돼 대피소 건설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00:17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21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현장의 수색과 구조작업이 진척을 보이면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00:29비공식 집계 실종자가 8만 명을 훌쩍 넘어서자 유엔은 시신 수습용 포대 1만 개를 조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38세계 곳곳에서 온 2천 명이 넘는 탐색 구조대는 여진이 계속 이어지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00:56설상 가상으로 폭우까지 예고되자 유엔은 긴급 의료 지원과 식량과 식수, 위생 지원, 구호물품의 보관과 물류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1:07가장 큰 지진 피해를 입은 나과이라주의 경우에 지난 1999년 5만 명이 숨지는 대홍수의 비극을 겪었기에 공포감이 더 큰 상황.
01:17강한 비바람으로 구조작업이 전면 지연될 위기에 처했으며 무너진 잔해가 빗물을 머금고 내려앉는 2차 붕괴 위험과 산사태 우려가 커졌습니다.
01:38이재민이 늘다 보니 나과이라주의 골프장은 수백 명을 수용하는 임시 천막들로 가득 찬 대피소로 탈바꿈했습니다.
01:46대피소 주민들은 무기와 벌레들 사이에서 잠을 청해야 하며 음식을 요리할 공간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01:55유엔은 이제 폭우와 여진에 견딜 수 있는 대규모 대피소 건설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고 지적했습니다.
02:03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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