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홍명보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탈락 책임을 지고 사퇴를 발표한 뒤 보인 태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1홍 감독은 29일 멕시코 사포판 치바스 베르데 바이에서 입장문을 낭독한 직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고 해견장을 떠났습니다.
00:20이 과정에서 양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은 채 퇴장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책임을 지는 자세로 보기 어렵다는 비판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됐습니다.
00:31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는 홍 감독의 태도를 문제삼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00:38입장문 발표 시간도 1분 30여 초에 불과해 설명과 사과가 지나치게 짧았다는 지적과 더불어 질의응답 없이 입장문만 읽고 퇴장한 방식 자체도
00:48책임 회피성 대응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00:52스포츠캐스터 박종류는 홍 감독에겐 이 순간이 모욕적일 것이라며 나는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서 봉사했는데 왜 이러지 사람들이 나한테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01:03지적했고
01:04축구 유튜버 감스트도 대한민국 대표팀 그렇게 망쳐놓고 그냥 나몰라라 하면 기분이 나아지냐며 질문도 안 받고 마지막에 주머니에 손 놓고 나가는
01:14것을 보라고 비판했습니다.
01:16축구계에서는 홍 감독의 사퇴만으로 이번 사태가 마무리될 수 없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01:23홍 감독 선임을 주도했던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 협회 책임자들에 대해서도
01:31거취 정리가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받는 모양새입니다.
01:35감독 선임 과정의 공정성 논란부터 월드컵 본선 경기력 부진까지 이어진 만큼
01:40협회 차원의 인적 쇄신과 책임 규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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