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남아프리카공화국이 25일 한국전 승리로 사상 첫 월드컵 토너먼트 행을 확정짓자 현지 매체들은 극적인 반전을 이뤘다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00:09한국은 이날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0대1로 헤배했습니다.
00:18남아공 현지 매체 뉴스24는 멕시코전 패배, 체코전 무승부, 한국전 승리로 이어지는 자국 대표팀의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여정을 할리우드 대작 영화에
00:30어울리는 각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0:32멕시코전 첫 패배로 절망했지만 체코전으로 희망이 살아났고 한국전을 통해 기적을 완성했다는 것입니다.
00:39또 다른 현지 매체 아이예엘은 남아공 대표팀이 이 정도의 흥분과 환희를 맛본 것은 1996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이후 처음이라고 분석했습니다.
00:5074세인 휴오 브루스 대표팀 감독을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 지혜로운 지도자를 연기한 클린트 이스트우드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00:59아이예엘의 한 기자는 칼럼을 통해 실일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을 언급하며 조심해라 실일 대통령은 휴고 브루스다라는 외침이 더욱 커진다고 해도 놀랄
01:10일이 아니다 라고 쓰기도 했습니다.
01:13매체들은 이날 남아공 대표팀이 응원전 열세에도 승리를 거뒀다는 점도 부각했습니다.
01:18뉴스24는 이날 몬테레이에 거주하는 대규모 한국 교민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며 그 상황은 희망이 보이지 않았고
01:26남아공이 순환정전을 겪을 때보다 더 암울했다고 전했습니다.
01:31소셜미디어에도 무서운 아이들이 기적을 만들었다는 등 남아공 축구팀의 첫 토너먼트 행을 축하하는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01:39많은 남아공 팬이 피파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라온 남아공이 32강에 진출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공유했고
01:46기쁨을 담은 댄스 영상 게시물도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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