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26월 22일 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00:15먼저 상용직 취업자 가운데 60세 이상이 처음으로 청년층을 추월했다는 기사입니다.
00:21안정적 일자리에서 세대 역전이 어떻게 일어난 건지 보겠습니다.
00:26지난달 기준 60세 이상 상용근로자가 220만 명인데요.
00:30청년층은 212만 4천여 명입니다.
00:33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초로 역전됐습니다.
00:36기업들의 경력직 선호와 제조업 불황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되는데요.
00:41특히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제조업 취업자 수가 쪼그라든 영향이 컸습니다.
00:46청년층과 달리 고령층의 경제활동은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00:50은퇴 후 생계형 취업에 나서는 이들이 많아졌고요.
00:54요양과 복지 분야 일자리도 늘어났습니다.
00:56그 결과 청년층 상용직은 최근 4년 연속 줄어든 반면 고령층 상용직은 매년 증가세입니다.
01:04이런 흐름이 계속된다면 국가경제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질 거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1:09이어서 볼 기사는 호남에서 선을 보인 응급이송 개편 시범사업을 다뤘습니다.
01:16어떤 성과를 거뒀고 남은 과제는 뭔지 보겠습니다.
01:20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호남권에서 실시됐습니다.
01:26구급상황센터와 광역 응급의료상황실이 함께 응급환자 이송병원을 찾는 게 핵심입니다.
01:33그 결과 3개월간 응급실 뺑뺑이가 한 건도 없었다고 합니다.
01:38시범사업 기간 호남의 중증 응급환자 사망자 수는 하루 평균 7.5명으로 이전보다 0.8명 감소했습니다.
01:46그러니까 한 달 평균 30명 안팎의 중증 환자를 살린 셈이죠.
01:51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병원으로 출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전반적으로 줄었습니다.
01:57정부는 지역별 지침을 마련해서 9월부터는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02:03응급환자 이송 절체가 개선되는 성과는 확인됐습니다.
02:07다만 수술과 최종 치료를 담당할 배후 진료체계가 꼭 뒷받침돼야 할 걸로 보입니다.
02:13다음 볼 기사는 반려동물 화장장이 늘어났고 이를 둘러싼 갈등도 커졌다는 내용입니다.
02:19동물 화장장은 이달 기준 86곳, 10년 새 4배가 넘게 늘어난 거고요.
02:24사람 화장장보다 많은 숫자입니다.
02:27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장리를 치르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이죠.
02:31사업 수익성이 높다는 점도 반려동물 화장장 증가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02:37또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02:41그러면서 동물 화장장을 지으려는 민간업체와 지역주민 간의 갈등도 늘고 있는데요.
02:46전국 곳곳에서 악취와 환경오염 등을 우려하며 집단 반발과 행정소송이 이어졌습니다.
02:53현재 구조로는 분쟁이 반복될 수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02:57입지 기준이나 공청회를 의무화하는 식으로 공공이 조정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3:04끝으로 영국 정부가 유튜브 상단에 BBC 뉴스를 우선 노출하려고 한다는 기사 보겠습니다.
03:09가짜 뉴스 확산을 차단하고 공공 저널리즘을 보호하자는 취지입니다.
03:15플랫폼 업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가이드라인 형태로 규제를 시작하고요.
03:20플랫폼들이 미온적으로 나오면 법제화를 통해 강제력을 동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3:26SNS 업계는 영국 정부의 알고리즘 개입이 시장 논리의 정면으로 역행한다면서 반발합니다.
03:32주요국 정부들은 자국 언론 생태계를 집어삼킨 빅테크 통제에 이미 나섰는데요.
03:37프랑스와 호주, 캐나다 등에선 빅테크의 뉴스 사용률을 의무화했고요.
03:42유럽연합은 빅테크의 가짜 뉴스 차단 직임을 엄격하게 묻고 있습니다.
03:48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교제를 잇따라 검토할 가능성이 있겠죠.
03:52뉴스 활용 방식을 둘러싼 각국 정부와 빅테크의 주도권 다툼이 더 격화할 걸로 보입니다.
03:586월 22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04:01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