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에 딱 갔을 때 그때 느낌은 어떠셨어요?
00:03뭔가 조금 신기하기도 했고
00:05그리고 뭐 교과서에서만 본 그런 데도 몇 번 가가지고
00:09뭔가 여기가 교과서에서 본 본이 흥미롭구나 그런 느낌
00:15대표팀과의 만남은 좀 어땠어요?
00:20선수들은 몇 명은 약간 좀 보의적으로 다가와준 애들도 있고
00:26경기하는 느낌 애들도 몇 명은 있었고
00:30근데 이제 애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이 이제 예선 경기를 치열하게
00:37따라서 이제 본선 티켓을 잡았는데
00:40거기에다 갑자기 우리가 둘이 만약에 우리가 뽑히면
00:44같이 한 둘이 빠지는 거예요
00:47포지션 겹치는 사람은 더 싫어하죠
00:49그래서 이제 그런 느낌은 좀 있었어요
00:52싫어했을 수도 있죠
00:53그쪽 선수들이 보면 곱게 안 보이지?
00:56가뜩이나 제일교포들에 대한 이미지도 약간 묘하고
00:59당연한 거죠
00:59죽어라 열심히 2군에서 1군 올라가고
01:021군에서 국가대표 연습을 하고
01:04진짜 그게 경쟁이 치열하잖아요
01:06근데 갑자기 뭐 낙하산도 아니고 갑자기 두 명이 왔다
01:10낙하산이요?
01:11낙하산이죠
01:12보지도 못했던 사람인데
01:14리드를 하다 보면 다 알거든요 그래도
01:16안 보이는 사람이 갑자기 와서
01:19혹시 저라면 제 자리?
01:21그리고 두 명이 나왔으니까 또 한 자리가 제일 가까운 사람일 수도 있잖아
01:26그렇지
01:26내 친구들도 있고
01:28근데 몇 명은 친근하게 다가오는 선수도 많았고
01:34그게 이제 정대세 형이나 안영학 선배들이 이제 대표팀에서 그때 많이 잘 하셔가지고
01:44아 그게 이유구나 맞네요
01:46그래서 이제 제일교포 선수들에 대한 인식도 많이 보위적이었던 것 같아요
01:54그러니까 아예 처음이 아니니까
01:57이 두 선수는 특히 안영학 선배는
02:00제가 수비용 미드필드를 보고 있을 때
02:02상대의 부산 아이파크에서 수비용 미드필드를 엄청나게 잘하고 있었고
02:07저는 수원삼성 소속으로 수비용 미드필드를 보고 있었는데
02:10너무 잘하다 보니까 수원삼성에서 영입을 한 거예요
02:13저랑
02:14다들 보여요?
02:15완전 같이 같이 보여요
02:16경쟁을 하게 됩니다
02:18그래서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안영학 선배한테 몇 번 밀렸죠
02:23왜냐하면 워낙 경험도 많고
02:26대표팀에서도 부딪히는데
02:27나름 어?
02:29북한 대표팀 수비용 남한 대표팀 수비용에서 부딪혔는데
02:33소속팀에서 만나
02:34그런데
02:35명학 형한테 같이 뛰면 상생하면 좋지만
02:40둘 중에 한 명만 뛰어야 되는 거예요
02:44벤치로 내려가는 순간
02:46기분이 너무 확 상한 거죠
02:48그래서 이제 당시에 저는 그 순간 한 몇 경기
02:53한 열 경기를 출전을 교체로 투입이 되고
02:56명학 형은 계속 선발로 출전을 하면서
03:00그러면서 상황이 조금은 바뀐 게
03:03명학 선배는 부상 때문에
03:04제가 이제 공교롭게 투입이 돼서
03:06마무리를 했던 경험이 좀 있었고
03:09정대세 선수 같은 경우는 스트라이커고
03:12제가 수비다 보니까
03:13제가 너무너무 끊임없이 귀찮게 했던 선수예요
03:16그렇죠
03:17네가 정대세냐 내가 조언이다 할 정도로
03:19너는 네가 뭐 인민눈이냐
03:23왜냐하면 친했으니까
03:24친하니까
03:26왜 국민눈이
03:27저희는
03:28아 국민눈이야 감사합니다
03:29경기를 하다가도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죠
03:31교만 부딪치라고
03:33대세가 항상 그래요
03:34교만 좀 미르라고
03:35저는 내가 살아야 되는데
03:37왜 소속팀에서 영화경한테 밀려가게
03:40게임 못 뛰고 있는데
03:40맞잖아요
03:42한이 있어 한이
03:44저는 이 두 분의 사진을 보면
03:46오히려 저는 같은 대한민국
03:49나만 선수 같아요
03:50저희는 왜냐하면 팀 동료였어요
03:52그런데 이 두 분은
03:53되게 경쟁 상대로 거예요
03:55그러네
03:56아무튼 지금 보면
03:58저희 선수들과
04:00인연이 다들 닿네요
04:01이렇게 여기까지 갔던 사람들이야
04:05어때요?
04:06왜 지금 보니까 지금도
04:07약간 이렇게
04:08아까 축구 사실 잘 몰라서 그랬다가
04:11지금까지 들은 적이 없어요
04:12우리 조은희 선생님 들어오실 때
04:13북한 선수인 줄 알았어요
04:15반대로 알았구나
04:17오히려
04:18반대로 알았구나
04:18반대로 알았어요
04:20그럴 수 있어
04:20그럴 수 있어요
04:22그러니까
04:22여기가 조은희 선수가
04:24밑에
04:24그럴 수 있어요
04:26남학 좀 달아주셔야 돼
04:27남한 선수
04:28북한 선수로
04:28절대 부정하진 않겠어요
04:30아니 그랬는데
04:31옆에 와서 딱 앉으시는데
04:32옆모습 딱 보니까
04:34와 호날두 같은 옆모습이 나오는 거예요
04:36축구 선수 얼굴은 좀 다른가 봐요
04:39너무 잘생긴 거예요
04:41잘생겼어요
04:42아니 갑자기요?
04:43아니 갑자기 얼굴 딱 보는 순간
04:44제 자리에 잘 갔다 놓으세요
04:46유미 언니 보면서 그랬어요
04:47언니 축구 선수 맞다
04:48너무 유명하신 분 맞는 거 같아
04:50이 얼굴이 다르다고
04:52그러면서 제가
04:52스판 가면 인기가 정말 많으실 거 같아요
04:57너무 멋있어요
04:59장안거 드세요 남한 선수예요
05:01남한 선수입니다
05:02제가 그 뭐
05:03이 프로그램
05:04이만간 간다고
05:06제 지인 분한테 꽤 많이 말씀을 드렸어요
05:08당연히 저희 아내한테도 얘기했고
05:10너랑 정말 잘 맞는다
05:13저는 사실 너무 외모가
05:16그래도 좀 강인한
05:18이래서 많이 좀 그런 편이긴 했죠
05:21아주 재밌네 아주
05:22아니 근데
05:24한 명도 적극